[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7일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완료했다.이번 집수리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과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2023년 12월에 체결한 대구·경북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상생협력 업무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국가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올해 25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에 후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대구 북구 지역 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후손 세대를 선발하고 집수리를 수행했다.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 단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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