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8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기구류 우수조달업체 4개사와 대구·경북 지역 수요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코리아반도체조명, 주식회사 선일일렉콤, 에이펙스인텍(주), 주식회사 뭉클 등 지역 기업들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우수조달물품을 직접 소개·홍보하고 구매담당자와 일대일 상담도 실시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기업에게는 공공판로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수요기관 구매담당자에겐 조달물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기관과 기업 간 소통을 위한 자리”라면서 “지역 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파트너십데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연 209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기술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하도록 돕고 신생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각 지방조달청별로 해당 지역 수요기관에 지역 내 조달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 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