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체육관에서 개최했던 ‘2024년 제2회 의성군 MASTER of DRONE’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가 성황을 이루면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론스포츠센터㈜나르샤텍이 주최‧주관해 복합장애물(농구, 볼링 등)을 통과하는 드론 레이싱 및 드론 시뮬레이션 대회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드론 레이싱의 중, 고등부 경기에서 정민기 학생(의성중 1학년)이 3등, 드론 시뮬레이션 대회에서는 이동현 학생(경북소프트웨어고 1학년)이 1위를 기록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정상원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팀장 등 60여 명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경쟁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스마트도시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상주형 스마트도시 추진 방향과 각 분야별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지난 8~10일까지 열린 문화주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이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문화주간은 시민들께 폭염과 열대야 속 시원한 도서관에서 커피향과 함께 피아노 클래식 연주와 함께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코져 마련됐다. 특히 3일간 400여 명의 시민들께서 상상계단과 도서관 열람 공간에 자유롭게 모여 앉은 가운데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프레데리크 쇼팽,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 등 유명한 작곡가의 클래식과 지브리 스튜디오 ost, 디즈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역청소년과 가톨릭 상지대생 36명이 함께 1박 2일간 대전시, 서울시 일원으로 멘토-멘티 하절기 진로체험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성장산업과 꿈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진로의 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청소년 2명과 상지대학생 멘토 1명으로 조를 구성해 △미래형 진로시뮬레이션 클래스를 통한 참여 활동 △카이스트 캠퍼스 및 비전관 견학 △현직 멘토들이 전달하는 직업강연 △미래교육박람회 관람 등으로 구성해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미래의 진로 상담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체험 캠프 경험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면서 성장 할수 있는 기회는 물론 꿈을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일 대공원역에서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달 17일 (사)대구시약사회와 시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와 수거함 지원 등에 대해 협업하기로 했다. 공사는 2022년 서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17개 역사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들이 배출하는 연간 약 135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등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최근 다수의 수거함이 파손되어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 서구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는 대구시의 ‘서구 염색산단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 비공개 결정한 것에 대해 투명한 전부 공개를 요청하며 지금까지 염색산단으로 고통받은 서구민들을 위한 사항을 정리한 성명서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공략 사항으로 ‘염색산단 외곽 이전 추진’을 내세웠다. 그리고 2024년 1월3일 ‘서·북부지역 악취 저감 종합대책’에서는 당초 2023년을 목표로 추진했던 염색산업단지 이전을 2년 앞당겨 2030년까지 조기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하며, ‘염색산업단지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해 염색산단으로 고통받은 서구민들의 기대심리를 높였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7월 1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지역단위 치매 돌봄서비스 및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엑스코에서 오는 15~18일까지 대구·경북 대표 육아박람회 ‘제41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 베키)가 개최된다. 대구 베키는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며 대구광역시가 후원한다. 영남권 최대 베이비페어인 대구 베키는 지난 5월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출산보육정책 홍보에 앞선 바 있다. 이번 대구 베키는 연 네 차례 열리는 박람회 중 세 번째로, 가을맞이 최신 트렌드 제품·서비스·세미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임신 중인 예비 부모부터 육아 부모를 위한 실효성과 유익함을 모두 갖췄다. 이번 박람회에는 태교용품, 육아용품 및 교육, 산후도우미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300개 브랜드가 모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만 선보이는 혜택으로 지역민들의 슬기로운 가을맞이 육아 준비를 지원한다.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에서는 선착순 10명에게 50% 할인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는 코어2 디럭스 유모차 구매 시 이지폴드3 휴대용 유모차를 증정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현대리바트 △파크론은 육아 가정에 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지난 7~9일까지 영남이공대 나이팅게일하우스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교보건업무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학교보건업무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는 학생 건강증진 및 응급처치 등 학교보건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통해 학교 내 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교사들의 기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소속 보건교사 357명이 참석한 이번 직무연수는 △효율적인 보건실 운영 △전자담배 및 신종마약 노출 예방 전략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및 업무 역량 강화 △학생 응급상황 의료행위 실습 등 보건교사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보건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남이공대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보건정책 및 기술에 대한 세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내 보건교사들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학교보건 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간호대학 건물인 나이팅게일하우스의 최신식 실습장비와 최첨단 간호 시뮬레이션센터 운영, 동일 캠퍼스 내 영남대학교 병원에서의 체계화된 임상실습으로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고 수준의 상급종합병원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국적으로 역대급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가스공사는 현장 실측 체감온도에 맞춰 ‘폭염 단계별 작업 중지 지침’을 마련해 현장 근로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가는 ‘경고’ 이상인 경우에는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에 옥외작업을 정지하고, 폭염 경보 발령으로 인해 공사가 일시 정지되는 경우 △계약기간 연장 △계약금액 조정 △지체상금을 면제해 시공사가 공사 중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3세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를 유소년 스포츠로 확산시키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을 초청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최초 유소년 파크골프단인 수성리틀파크골프단의 단원과 학부모, 수성구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의 파크골프 전용 실습실과 야외 실습장에서 이뤄졌다. 파크골프경영과 이주현 교수는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트레이닝을, 이어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이 1대1 코칭을 통해 유소년들의 파크골프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
iM뱅크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독도수호와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하는 ‘제14회 iM뱅크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경북여고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으며, iM뱅크에서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25 수시전형대비 1:1 컨설팅’을 지난 3일, 10일 2차례에 걸쳐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컨설턴트 5인이 학생들과 1:1 매칭해 최대 1시간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됐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및 6월 대학수학능력 시험 모의평가 성적표 분석을 기반으로, 대학 및 학과 수시 전형 유·불리 진단 등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3일 오전 10시 관음동 동화훼밀리타운아파트에서 열리는 ‘제79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석, 오후 3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9일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네트워크 세대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전통시장·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구시 지역 내의 1~2개 전통시장ㆍ골목상권을 선정, 공동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시장ㆍ상점가의 현황을 진단, 각 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공동 브랜드ㆍ디자인을 개발하고 활용전략을 수립하게 되며, 상인회 및 각 상인들은 그 결과물을 상품 포장, 홍보, 마케팅, 등에 활용함으로써 시장 이미지 개선 및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향후 공동브랜드를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표ㆍ디자인 등의 지식재산의 권리확보 및 교육·컨설팅도 지원한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부가 8월31일부터 9월22일까지 콜롬비아에서 진행되는 FIFA-U20 여자월드컵 본선에 6명이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발된 선수는 전유경(FW), 김신지, 배예빈(MF), 엄민경·정유지(DF), 우서빈(GK) 등 전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엔트리 21명중 6명으로 최대인원을 배출한 위덕대는 올 시즌 2024 춘계연맹전대회와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에서 2년 연속 우승하면서 2관왕을 달성 중이다. 작년시즌 3관왕에 이어 올해에도 다관왕을 위해 순항중이다. 위덕대 홍상현 감독은 “잦은 대표 차출로 인해 선수 컨디션 관리와 팀 조직력 다지기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스포츠단장 엄대영 교수는 ”2004년 여자축구단 창단 이래 최전성기를 유지하고 있는 여자축구부가 대학의 명예는 물론 대한민국 여자축구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지역명문 여자축구부가 될 수 있도록
대구 서구 경부선 철도변 완충녹지 산책로가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 주관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은 동네의 잘 알려지지 않은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걷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상 속 걷기 실천 유도’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4월15일부터 6월14일까지 두 달간 대구시 전체 9개 구ㆍ군에서 총 772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심사위원 심사와 전문가 현장 검증을 통해 최종 상위 9작(대상 1, 최우수 3, 우수 5)을 선정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 스케일업허브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피움랩 스타트업을 위한 ‘대구ㆍ경북 투자자 1:1 밋업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ㆍ경북 투자자 1:1 밋업 데이’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피움랩’ 선정 스타트업에 대구지역 스타트업 투자와 지원사업 내용 등을 안내하고, 대구·경북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VC(벤처캐피탈)투자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계명대 미술대학 박경은(여, 웹툰과 2) 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주최로 열린 ‘ACC 민주·인권·평화 웹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4월1일부터 6월16일까지 접수된 총 87편의 작품 중 최종 20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다. 박경은 학생의 수상작 ‘희미하게 들리는’은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젊은이들의 절망과 희망을 할아버지와 손녀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은 학생은 “웹툰과 수업을 통해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고, 교수님과 동기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의미 있는 주제를 진중하게 조사하고 그렸다”며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지닌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ACC 누리집과 소셜미디어(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