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역청소년과 가톨릭 상지대생 36명이 함께 1박 2일간 대전시, 서울시 일원으로 멘토-멘티 하절기 진로체험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성장산업과 꿈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진로의 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체험은 청소년 2명과 상지대학생 멘토 1명으로 조를 구성해 △미래형 진로시뮬레이션 클래스를 통한 참여 활동 △카이스트 캠퍼스 및 비전관 견학 △현직 멘토들이 전달하는 직업강연 △미래교육박람회 관람 등으로 구성해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미래의 진로 상담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체험 캠프 경험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면서 성장 할수 있는 기회는 물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