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전통시장ㆍ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구시 지역 내의 1~2개 전통시장ㆍ골목상권을 선정, 공동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사업을 통해 시장ㆍ상점가의 현황을 진단, 각 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공동 브랜드ㆍ디자인을 개발하고 활용전략을 수립하게 되며, 상인회 및 각 상인들은 그 결과물을 상품 포장, 홍보, 마케팅, 등에 활용함으로써 시장 이미지 개선 및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향후 공동브랜드를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표ㆍ디자인 등의 지식재산의 권리확보 및 교육·컨설팅도 지원한다.2022년 와룡시장, 2023년 월배신시장 및 동대구신시장에 대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각 10개 내외의 지식재산권을 확보, 해당 상인회 및 지자체에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남구 관문시장이 선정되어 앞으로 120일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공동브랜드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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