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27일 2회에 걸쳐 시민 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일반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급성 심정지는 비 공공장소 중 가정에서 48.4%로 가장 많이 발생하나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7배, 뇌 기능 회복률은 2.2배 증가할 수 있어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과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이 마련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0일 오후 1시 20분,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체육진흥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예정이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다음달 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야간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야간교육은 직장이나 가정의 일과 등으로 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 및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는 9월 23일~11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바리스타(2과목) △요리(4과목) △컴퓨터(2과목) △외국어(2과목) △미용(2과목) △미술(3과목) △의상(2과목) △악기(2과목) △운동 (1과목) 총 9개 분야 20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시에 주민등록된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 > 평생학습관 > 교육 야간교육' 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학습관 야간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청 당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고, 인기 과목의 경우 경쟁이 치열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과목별 세부 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대구 동구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매년 명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저소득 아동 생일 케이크 지원, 이불 교체 사업, 긴급구호생계비 지원 등 안심3동만의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9~31일까지 매일 오후 7시 탈춤공원(안동시 육사로 239)에서 야외 영화상영회인 ‘2024 한여름 밤의 파크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팬더 ‘포’가 잃어버린 아버지 ‘리’와 우연히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쿵푸팬더3, 둘째 날인 30일에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오디션에 서기까지 이야기를 담은 ‘씽2게더’,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앞선 시점을 그린 프리퀄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 ‘웡카’가 상영될 예정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구성돼있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까지 리클라이너 의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퀴즈이벤트 등 사전 붐업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한켠에 자리한다.
대구 동구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30명과 함께 ‘우리 동네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천4동 국공립 아이비스타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했으며, 원아들이 직접 씻고 모은 우유팩을 반납하고, 두루마리 화장지로 교환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또, 동네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했다.
칠곡소방서는 화재 시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외부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시 호텔 객실에는 피난기구인 간이 완강기가 구비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시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를 시도한 투숙객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완강기 사용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용법은 △완강기 후크를 고리에 걸고 지지대와 연결 후 나사 조이기 △벨트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쓰고 뒤틀림 없도록 겨드랑이 밑에 걸고 안전고리 조이기 △로프가 감겨있는 릴을 창밖, 내려갈 곳을 향해 내리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위치시키기 △두 손으로 조절기 바로 밑의 로프 2개를 잡고 창틀/난간에 걸터앉기 △손으로 벽을 가볍게 밀며 내려오면 된다.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가 개장 2주년을 맞아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한다.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산성마을 잔칫날’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산성가왕 선발전, 한복맵시 콘테스트, K-POP 댄스 배우기 등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룰 예정이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31일 오후 2시부터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산난장 갈라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함께 송가인, 박서진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에 진행된 주말 이벤트 도산난장이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31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 주말 및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는 ‘도산난장 시즌Ⅱ’는 산성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퍼레이드와 입담으로 관
안동시는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 △공작물(태양광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 추가 및 예외 조항 신설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 규제완화 △공작물(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이격거리 기준 신설 등이다. 지난 2011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은 원칙적으로 폐지됐으나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평균 18층으로 제한했던 규정을, 규제 완화와 민간의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평균 23층으로 완화한다. 다양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유도와 개방감 확보, 도청신도시 1단계 구역(공동주택 용지 평균 층수 22층)과의 형평성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지난 12년간 유지해 오던 제한을 완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며 건축물 높이 관리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함이다.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은 개발행위허가 기준상 도시지역에서는 자가 소비용 목적에 한해 설치가 가능하고 비도시지역에서는 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경우에 한해 설치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기존 건축물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은 원칙적으로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해져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농업 행위를 위장한 태양광발전시설 규제를 위해 소매점, 작물재배사, 곤충사육사에 대한 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3년 경과규정은 유지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기준도 대폭 완화한다. 3년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서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와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시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예산 또는 기금을 지원받는 경우, 도로·인가로부터의 이격거리 제한에 예외를 둬 주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안동의 도시 특성을 감안해 문화유산 주변 경관보호를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이격거리 기준을 추가하고, 주거환경에 영향이 많은 풍력발전 시설에 대한 도로·인가·정온 시설로부터의 이격거리 기준도 신설하기로 했다. 시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민간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맞췄다”며 “규제가 필요한 부분은 유지하되 변화가 필요한 부
동구의사회는 지난 28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70포를 기탁했다. 동구의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설,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청에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손대호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휴먼 K.G.T(주)는 지난 29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여성 위생용품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술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애(愛) 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유아용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경 대표는 “코로나가 다시 재확산되는 시점에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28일, 교육재단 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동구 출신이자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를 특별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동구의 위상을 드높인 반효진 선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반 선수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일 년 동안 꿈을 꾸듯 하루하루 행복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수니와칠공주를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데~” 세계 주요 외신을 통해‘K-할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칠곡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데뷔 일주년을 맞았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28일 마을회관에서 이웃 주민들과 일주년을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랩 실력을 뽐내며 축하 공연을 펼쳤다. 수니와칠공주의 데뷔 일주년이
경북농협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경북도청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일환으로 백설기 떡과 쌀 음료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도의회 신효광 농수산위원장,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이 함께 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6g으로 밥 한 공기 반 수준이며 그로인해 산지 재고과잉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따라서 경북농협과 경북도는 지난 22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구내식당에서 아침밥을 경북 쌀로 제공하고 있다. 농협 임도곤 경북본부장은 “쌀밥의 대한 국민의 인식전환과 쌀 기반 아침밥 먹기 레시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농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8일 한국디자인진흥원 경북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창업지원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구미시 창업 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역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5회 협의회에서는 무인항공기와 항공 시스템을 개발하는 ㈜유에이엠테크, 푸드테크 기술 기반 로봇 조리 시스템 제작 기업 ㈜히어로봇, 자율신경 동기화 AI 분석을 통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하는 ㈜네스트 등 3개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각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29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4년 8월 말 퇴직 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등 학교에서 오랜 기간 헌신한 퇴임 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8월 말 훈포장과 표창 수상자는 총 517명으로 정년퇴직 139명과 명예퇴직 및 의원면직 376명, 추서 2명이 포함됐다. 포상 대상자는 정부포상 지침에 따라 철저한 공적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영예로운 수상자 명단에는 △김천신일초등학교 교장 곽칠희 등 40명이 황조근정훈장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원장 이규찬 등 89명이 홍조근정훈장 △물야중학교 교장 강분이 등 100명이 녹조근정훈장 △경산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김윤희 등 193명이 옥조근정훈장 △경북일고등학교 교감 강근숙 등 68명이 근정포장 △구미혜당학교 교감 이세희 등 10명이 대통령 표창 △옥계중학교 교감 이금선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 △경북세무고등학교 교사 김재영 등 8명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수식은 퇴직 교원과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 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흥무초등학교 이수연 학생과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퇴직 교원들의 헌신적인 교육활동과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지식을 전해온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학교가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야가 지난 28일 본회의를 열고 ‘간호법’ ‘전세사기특별법’ ‘구하라법’ 등 28개 민생 법안들을 처리했다. 지난 5월 말 22대 국회 개원 이후 3개월만에 여야가 첫 민생 법안을 통과시켰다. 간호법은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의료 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세사기특별법은 피해자에게 주택을 공공임대로 최대 20년간 제공하는 게 핵심이고 구하라법은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가 상속권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 개정안, 범죄피해자보호법 개정안 등도 통과됐다. 실생활에 직결되는 법안들이기에 통과가 다소 늦었지만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경북교육청은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내 11개 지역에서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황리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인 1운동의 생활화로 학생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바람직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종목을 포함한 22개 종목에 493팀 6151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포항과 경주, 김천, 안동, 영주, 구미, 영천, 문경, 상주, 경산, 칠곡 등 11개 지역에서 분산해 개최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173팀(2,121명)과 중학교 183팀(2,324명), 고등학교 137팀(1,706명)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축구와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연식야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치어리딩, 창작 댄스 등 12개 종목은 경북체육회에서 심판과 용품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축구와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0~11월 중, 종목별로 15개 시도교육청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승패를 넘어 배려와 나눔, 열정과 기쁨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
대구경북에 1000억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글로컬대학’에 4곳이 추가로 신규 선정됐다. 타 시도에 비해 비교적 많은 대학이 지정됐다.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에 대구경북에서는 한동대, 경북대, 대구한의대, 대구보건대(연합)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본지정 탈락의 분루를 삼켰던 한동대는 이번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본지정에 성공한 경국대(옛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까지 합하면 대구경북 6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의 명패를 달게 됐다. 글로컬대학에는 정부가 5년간 1000억원씩 지원하고 규제 혁신 우선 적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