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농협은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경북도청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일환으로 백설기 떡과 쌀 음료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도의회 신효광 농수산위원장,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이 함께 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54.6g으로 밥 한 공기 반 수준이며 그로인해 산지 재고과잉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따라서 경북농협과 경북도는 지난 22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구내식당에서 아침밥을 경북 쌀로 제공하고 있다. 농협 임도곤 경북본부장은 “쌀밥의 대한 국민의 인식전환과 쌀 기반 아침밥 먹기 레시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농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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