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지난달 30일 간담회장에서 연구단체 참여의원과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가 발대식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는 이지연 의원을 대표로 장미경, 김재우, 이상호, 추은희, 신용하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 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운영하는지 검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미시의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 도출과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운용에 대한 발전 방안을 연구 모색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5층 6회의실에서 9월 1일자 초·중등 신규 교감 15명, 신규교사 19명, 총 34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교감, 교사 임명장 수여, 기념 촬영,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을 소개하는 차담회 순으로 신규 교감과 교사의 설레는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옥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아열대과수 품목육성 TF추진단 현장회의에 참석해 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 농업인 2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의장 등 6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청년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농업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농지확보 문제와 자금 지원, 기술 교육 등 청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토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 지사 접견실에서 해외 한인 여성지도자 내방을 접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일 오후 5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9월 정례석회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 사진)은 지난달 28일 '경북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종호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 사진)은 제349회 임시회에서 도내 수산식품산업의 육성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코자 '경북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시했고 △수산식품산업 실태조사를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고, 관련 사업자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가능케 했으며 △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 등에 도내 생산 수산물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상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상주보오토캠핑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 장마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기법과 수중 구조장비의 숙달을 위한 훈련으로 상주소방서 재난대응과, 119구조구급센터 등 총 62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하계 수난 사고 대비 수난구조장비 점검과 잠수 숙달 훈련 △팀별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잠수대원 스쿠버 실습 △수중 비상 탈출법 교육 △안전사고 방지 교육과 사고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도내 92개 사립학교법인에 대한 ‘2023회계연도 학교법인회계 결산 심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교육지원청과 학교법인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결산 심사는 학교법인의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해 그 결과를 다음 회계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토록 하고,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금 정산을 통해 법정부담경비 미 전출, 수익금과 법인회계 잔액 발생 등을 감독해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결산 심사에서는 △법인회계 결산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법인세 환급 시행 여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기준액 충족 여부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금 중 법정부담경비 기준액 미 부담 여부 △수익용 기본재산 관리 운영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누리집 사이버 도우미 AI 챗봇 서비스인 ‘GBee봇’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GBee봇은 지난 3월 경북교육청 누리집 이용자들을 위해 처음 도입된 AI 기반 챗봇 서비스로,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이번 기능 강화에는 지난 5개월간 접수된 100여 개의 이용자 질문과 답변을 분석하고, 담당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친 결과와 개선 의견, 요구사항 등이 반영됐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원 분야 서비스는 본청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28회 임시회에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총 7명(안창수, 신순화, 이경옥, 김호, 성성호, 정석용, 한구홍)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신순화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호 의원이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의원의 자격심사와 윤리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신순화 윤리특별위원장은 상주시의회가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법과 도덕이 살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의원이 솔선수범해 나가자”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국힘·북문·계림·동문·사진)은 지난달 30일 제22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도시공원, 가로수 등의 체계적인 수목관리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원별 수목 현황 조사와 정기적인 모니터링 △올바른 수목관리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지침 마련 △지역 특성을 살린 수목배치와 관리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2일에는 15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3일과 4일에는 기정예산 1조2375억원보다 773억(6.25%)늘어난 1조314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 심사하게 되며, 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뒤,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해 각급 기관과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직장 내 괴롭힘이 교육 현장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감사관 공직윤리담당에서는 괴롭힘 행위의 예방과 근절,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안내서 발간 계획을 수립하고, TF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번 안내서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의 개념과 유형 △판단 기준 및 요소 △민원 처리 절차 △주요 사례 등을 수록해 일선 현장의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간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서로 소통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하나로는 지난달 30일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에 꿈나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주)하나로는 가상현실(VR) 콘텐츠와 AI 면접 부스, 일자리 정보 키오스크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정광표 (주)하나로 대표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유보통합 지방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교육청 인력 2명을 1일부터 6개월간 경북도청으로 파견해 유보통합 업무를 공동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관 간 사무 이관의 빈틈을 없애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교육청 인역을 지자체에 파견해 사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관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파견 인력은 △보육업무 공동 수행을 통한 보육사무 파악 △보육업무, 재정, 조직, 인력 이관 매뉴얼 개발 △교육청-지자체 협의 창구 역할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유보통합 현안 사항에 대한 선제 대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통과 이후, 올해 6월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794명을 도 교육청 누리집(http://www.gbe.kr)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307명의 지원자 중 1142명이 응시해 794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69.53%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33명(합격률 89.19%), 중졸 137명(합격률 68.84%), 고졸 624명(합격률 68.87%)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방모(71··)씨,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홍모(74·여)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황모(78·여)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문모(여11·여)씨, 중졸 김모(11·여)씨, 고졸 오모(13·여)씨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5일 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다함께 즐기고 누리자란 주제의 ‘제2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국립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은 지역의 자랑인 사과밭길을 거쳐서 금강소나무 숲길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전시원을 누비는 힐링 걷기 행사이다. 행사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 하이킹과는 다른 장애인, 가족, 연인 등이 함께 즐기는 베이직 코스(6km)와 하이킹 매니아를 위한어드밴스(17km) 코스가 신설됐다. 또한, 오리엔티어링과 전시원 해설
봉화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춘양면 의양4리 경로당에서 영농철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운기ㆍ전동휠체어 반사지와 안마봉 등 홍보물 배부와 횡단보도 및 기본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통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한 만큼 이륜차ㆍ농기계운전자 안전모 착용ㆍ발광장치 사용, 야간활동시 밝은 옷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예방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귀농 1번지 경북으로 오세요. 제2 인생을 경북에서 시작하세요" 경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대대적인 귀농유치전을 벌였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도내 17개 시군에서 80여 명이 참가해 시도 중 가장 많은 부스를 운영했고,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와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단계별 정착 교육 등 ‘귀농 1번지’ 경북도만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경북은 '귀농 1번지'답게 지난해 1911가구(2451명)가 귀농해 전국 10307가구의 18.5%가 경북으로 귀농해 명실상부한 '귀농 1번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개막식날 직접 박람회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각 지역 귀농인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