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주)하나로는 지난달 30일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에 꿈나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주)하나로는 가상현실(VR) 콘텐츠와 AI 면접 부스, 일자리 정보 키오스크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정광표 (주)하나로 대표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이사장은 “경북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신 주식회사 하나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를 끌어 나갈 경북의 학생들이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