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에서는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을 위한 관리 체계와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 등을 외부 전문가가 객관적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24일 '2024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폐막한 2024년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요 수상작 4편을 선보인다. 상영작 4편은 국제경쟁부문-엔리코의 생일(감독 프란체스코 소싸이, 최우수작품상), 아케론강(감독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우수작품상), 한국경쟁부문-내 어미니 이야기(감독 김소영․장민희, 최우수작품상), 여름방학(감독 김민성, 우수작품상)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6일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 주관으로 이동노동자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미시가 '혁신 또 혁신'이라는 구호 아래 지속적 발전을 이뤄온 가운데,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첨단산업국이 또 하나의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첨단산업국은 세 개의 부서로 구성됐는데, 신산업정책과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반도체방산과는 구미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방산, 차세대 모빌리티 육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략산업과는 신성장동력 산업과 주력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로봇, 이차전지, 첨단소재부품, 에너지 분야를 관리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제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초·중학교 6교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 찾아가는 경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5, 6학년과 중학생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된다. 프로그램은 기업인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기업가 정신, 회사 설립 과정을 통해 기업 가치와 이념을 이해하기 위한 경제 창업 프로그램, 합리적인 소비와 화폐의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경제탐험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항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기획전시 ‘예술놀이터 만지작 만지작’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포항문화재단의 ‘예술놀이터’ 기획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학생, 부모님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약 2주 동안 누적 방문객 수 5,000여 명, 일 평균 4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아오고 있다. 방학 시즌이 맞물려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찾는 가족들이 늘어나면서 관람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18일 2박 3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월 16일 칠포해수욕장일원에서 피서철 마무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16일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 7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는 폭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17일까지 영덕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초·중·고등학교 대표 4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학생 대표들 간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과 학년 간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모둠 활동을 기본으로 해양 체험 활동,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대화,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대화’ 시간은 학생들이 경북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학생 중심의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경주시가 환경감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안강읍 호국로 2595 일원에 연면적 168㎡ 규모의 ‘환경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9~22일까지 국가적 비상사태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 비상사태 대비 절차와 방법 숙달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위기관리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등 4천여 개의 기관과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 포항해경은 지난 14일 새벽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상황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훈련 △전시직제편성 및 기관소산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전시 민방위 대피훈련 등 실질적 비상사태 대비 능력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진행한다.
경주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봉황대 일원에서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도·시의원, 관련 청년단체 및 청년정책 유공자 등 2천여 명이 함께 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8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후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청룡의 해, 청년과 함께 해!’를 주제로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타 시도 희망 교원, 대구교육대학교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를 성황리 열었다. 경북수업나눔축제는 수업 우수사례를 일반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동안 각 학교급에서 매년 운영돼 온 ‘수업나눔축제’와 ‘수업나눔한마당’을 지난해부터 ‘경북 수업 나눔 축제’로 통합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교육 축제이다. 축제는 크게 초청 강연과 수업 나눔, 수업 나눔 부스 운영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생을 묻고 생각을 다지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대표가 ‘행운을 만드는 질문의 힘’에 대해 특별 강연했다. 또 유·초등 우수 교사 8명의 ‘학습의 전이! 질문에서 시작되다!’ 수업 나눔과 ‘생각을 다지는 ‘아하, 궁리’를 주제로 한 중등 교과별 46명의 중등교사의 수업 나눔, 유·초등·주제별 총 34개의 수업 나눔 부스가 운영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되는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과 청렴 퍼포먼스를 한다.
안동시 임하면 노인회 분회는 지난 16일 임하면복지회관 2층에서 ‘제5회 임하분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옥동이 여름철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금옥 위원은 말복을 맞아,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떡을 전달하며 건강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달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024년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을지연습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19~22일까지 예정돼있던 을지연습 일정을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한다. 오는 22일 오후 예정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대상에서도 제외되며 민방위 경보 사이렌 발령·시민 대피훈련·차량통제 등을 생략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있었던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을 되찾는 일에 집중하고자 한다”라며 “을지연습 기간인 만큼 비상대피요령·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달 1~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약 360명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15개소에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등 20개소에 41명이 근무한다.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
대구 동구 동촌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7~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바리스타 편 ‘이색 저색 꿈 길 걷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