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8월의 여름밤을 장식할 여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을 음악을 통해 힐링하기 위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POP, 대중가요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이날 야외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 EDM 등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윈썸밴드’가 아름다운 첼로, 일렉바이올린의 선율과 함께 Maroon5의 ‘Sugar’, Queen의 ‘Don’t stop me now‘, Christoper의 ’Bad‘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대구 중구는 지난 16일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에 맞춰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들은 영남지부 소속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시 현장 가이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대부분 부산과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하 ‘나이트 참크닉’)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트윙클 성주!의 대표 콘텐츠인 ‘나이트 참크닉’은 행사 전부터 성주군 야간관광 전용 홍보 채널(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을 통해 사전 신청과 관련 문의가 폭증하는 등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가 돋보였다. ‘나이트 참크닉’이 개최된 성밖숲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11시 대외협력실에서 희망나눔 성금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범물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수성구 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청소년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 6명에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연계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9~22일까지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등에 대비해 국민보호와 생활안전 대책을 강구하면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주요 계획 등을 숙지햇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는 전시재난에 대비해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을 진행하여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사 방호 대테러 훈련, 소방 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서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평시뿐만 아니라 전시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전 직원이 참여하여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7일 제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던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6일 오후 2시9분에 발전을 재개해 19일 오전 3시 50분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71일)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ESW 앵커 인장시험 및 보강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원전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대구 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마을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지방법원 견학을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수성구 문화재 사진ㆍ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수성문화재 사진ㆍ영상 공모전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수성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알리고 싶은 수성구 문화재 사진과 영상을 핸드폰으로 찍어 다음달 22일까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이메일(suvc0707@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23~24일 월배·월배신시장 상인회에서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23~24일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는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버스킹 공연 및 팝업스토어 운영, 체험행사, 빙고미션을 통한 경품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사적지에서의 추억 사진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3~28일까지 26일간 진행된 공모에 총 49명이 참여해 111점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거쳐 예선 통과한 70점을 대상으로 주제의 표현성, 독창성, 작품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점했으며, 외부 사진작가의 전문 심사, 공단 직원 투표를 통한 가산점 등을 반영, 최종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손모 씨 작품 ‘봄날, 벚꽃 그리고 천년의 아름다운 밤’)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으로 총 15점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수상작 7점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신라고분정보센터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적지 사진공모전을 통해 경주 문화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하며, 공단은 이용객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공모전 수상작들을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향후 공단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은 1919년 4월 11일 건국됐다는 건 헌법에 명확히 나타나 있는데 왜 건국절을 갖고 논란을 빚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홍 시장은 19일 SNS를 통해 "우리 헌법은 상해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법통으로 삼고 있다"며 따라서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4월 11일(상해 임시정부 수립일)임은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해 임시정부 법통을 이어받아 해방 후 영토를 회복,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다시 만들었다고 하면 될 것을 무슨 이유로 뜬금없이 건국절 논란을 일으켜서 국론분열로 나라가 소란스러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일 오후 3시 남산역 대구3호선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석한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19일 포항 지열발전 연구사업을 무리하게 진행한 바람에 지진을 촉발시켜 사상자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로 넥스지오 컨소시엄 연구사업 총괄책임자 A 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80명이 부상했다. 검찰이 관련자들을 기소한 것은 지진 발생 7년 만이다. A 씨 등 5명은 2010년부터 7년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지열발전 연구사업을 수행하던 중 지하 4㎞에 2개 지열정을 뚫어 5차례 수리자극을 진행했다. 이들은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음에도 제반 조치를 하지 않아 2017년 11월15일 규모 5.4 지진을 촉발한 혐의다.
지난 17일 대구시 군위군은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유호정 대한미식축구협회장, 신경창 사회인연맹회장, 김창림 대한플래그풋볼연맹회장, 플래그풋볼 국가대표팀 남녀 선수단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플래그풋볼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의 상수원인 경주시 안계저수지에 남조류가 발생해 포항시가 대응에 나섰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대구환경청이 지난 12∼13일 안계저수지에서 채취한 물을 조사한 결과 남조류 개체 수가 1㎖당 1848개로 나타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남조류 수가 2주 연속 1㎖당 1000개를 넘으면 조류경보 '관심' 단계, 1만개 이상이면 '경계' 단계, 100만개 이상이면 '대발생'이 발령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남조류의 유강정
상주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상주의 역사와 위인, 문화재를 알리기 위한 ‘상주 역사·문화 도전 골든벨’을 개최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본 대회는 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 방학동안 미리 배부된 상주 역사 알기 워크북을 통해 상주의 역사와 위인, 문화재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다. 이날 5~6학년 학생 166명이 참여해 상주초등학교 강당에서 골든벨이 시작됐다. 각 단계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과 패자부활전으로 부활한 학생들 중 총 8명의 학생들이 결승전을 치루게 됐다. 어려운 문제들을 모두 맞추고 6학년 한 모 학생이 최후의 1인이 되어 골든벨을 울렸다. 특히 골든벨을 울린 한 모 학생은 “골든벨을 울려 뿌듯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고장,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해 바르게 알 수 있도록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임란북천전적지 등의 우리 고장 유적지 견학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는 ‘신라달빛기행’이 올해도 경주시 등 후원으로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7월 20일, 8월 17일, 9월 21일, 10월 19일) 매월 보름에 가까운 토요일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신라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후 7시 월정교에 집결해 조별로 월정교-계림-월성해자-첨성대를 돌아 다시 월정교로 돌아오는 야간 달빛트레킹 프로그램이다. 각 장소별로 백등꾸미기, 별자리타투, 국악공연, 먹거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월정교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