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유통, 안심3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위해 녹용발효홍삼스틱 13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승환 대표는 “이번 기부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은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3일 미소짜장면봉사회의 후원으로 '짜장면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200여 명의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점심식사로 제공받았다. 미소짜장면봉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매년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해왔다. 오태필 회장은 “올해도 시각장애인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우산’을 배포한다. 해당 우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진교육지원청에 기증됐다. 지난 3일 오후 2시에 열린 ‘교통안전 우산 전달식’에는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세용 한울본부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해 전달행사와 환담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돼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귀여운 아이들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이 노란색 안전 우산이 비오는 날 아이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질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
팔공여성산악회는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kg 백미 3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공여성산악회는 매번 명절 때마다 꾸준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옥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은 오는 7일 오후 3시에 대구문예회관 중정홀에서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분위기 있는 공연으로 가을을 활짝 연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이 전시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대구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3일, 대구시립국악단이 꾸민 공연에는 1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대구문예회관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7일 세 번째 ‘미술관 라이브’ 무대에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레트로 스윙재즈 밴드,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공연이 오른다. 또한 공연 관람 시간 전후로 관객들은 자유롭게 미술관 전시를 감상할 수 있고, 현재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 곽훈의 지난 50여 년 작업의 궤적을 심도 있게 돌아볼 수 있는 전시 ‘곽훈: 선험의 전이’가 1~5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충전시설 10개, 다중이용시설 12개 등 관내 주요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설여부 △부적합 시설의 선제적인 조치 △안전관리자 상주 및 자체점검 이행 △안전사고 대응 및 비상연락쳬계 구축 등이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양성평등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공연, 양성평등 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과 동구여성문화공간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김중식)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우창동주민센터에 380만 원 상당의 라면 300박스를 기탁하였다. 우창동 관내 종교시설인 포항중앙침례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5일 성당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날입니다. 이때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며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통적인 선물도 좋지만, 올해는 조금 더 색다르고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4일 ‘2024 추석맞이 지역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 이후 시작돼 복지사각지대를 채워주는 지역 친화적인 중소기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애 대구의회 의원, 박만희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복지시설이 함께 자리했다
울진군 매화면발전협의회는 지난 8월 30일 폭염 취약 가정에 에어컨 설치 지원을 했다. 해당 가정은 열기가 잘 배출되지 않는 노후 주택으로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높고 장애 자녀를 보살피고 있어 외출이 어려워, 더운 날씨에 실내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접하고 긴급으로 설치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가을맞이 관내 문화재 주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지정 문화재 7개소에 대하여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 문화재로서 경상북도 문화재 및 기념물인 ‘대풍헌’은 조선시대 구난포에서 울릉도로 가던 수토관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건물이고, 시도민속문화유산으로 ‘해월헌’, 조선 후기 서원으로 ‘명계서원, 운암서원, 노동서원’이 있고,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북촌교비’ 그리고 ‘표산∙동산 봉수대’ 등 오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재가 있다.
울진군은 최근 지역 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SFTS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SFTS 환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지난달 24일 몸살 증상을 시작으로 발열 및 호흡곤란 있어 지난달 27일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내원 당시 진드기 교상이 발견돼 SFTS를 의심했고, 검사 결과 SFTS 양성으로 확인돼 치료 중에 있다. 이에 울진군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평소 텃밭 작업을 했다는 보호자의 말에 따라 감염 의심 지역으로 추정되는 환자 거주지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군 홈페이지 및 SNS 게재, 이장 출무회의를 통한 예방수칙 안내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진드기 위험 지역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경북교육청은 4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5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경북도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총 28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심의해 예산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서 지난달에 열린 3개 분과위원회에서는 ‘주말 방과 후 및 가족 체육수업’과 ‘소규모학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등 총 13건의 제안을 검토해, 1건의 추가 의견이 제시되는 등 분과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에서 검토한 13건의 제안을 바탕으로 공익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한편 심의 결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와 방학 중 돌봄 사업 등이 우선 선정됐다. 또한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주민 제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낌없는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울진군노인복지관’ 운영시간을 기존 주중 5일 운영에서 주말(토요일) 운영시간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왜관읍 동정천에서 내수면 토속어자원 보호 및 동정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종 미꾸라지 5만 마리를 방류 했다. 미꾸라지는 늪이나 농수로 하천등에 주로 서식하며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생태계 환경·수질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하루에 모기 유충 1000마리 이상을 포식하는 천적으로 모기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 한 마리는 일생 동안 700개 정도의 알을 낳고, 유충 한 마리를 없애면 모기 7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그동안 동정천에 토종미꾸리와, 미꾸라지 15만마리를 방류하였고 최근 개체수가 크게 증가하여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적 모기퇴치와 하천생태계 보전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자 인사 노무 사례해설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교원 노사관계 직무연수로, 학교관리자들의 학교 조직 운영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에는 총 3기에 걸쳐 95명의 교육 관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학교관리자들이 교육공무직 등 다양한 학교 근로자들과의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 복무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다뤄졌다. 특히 근로계약 체결과 종료, 징계, 임금, 퇴직금, 근로 시간, 휴일과 휴가, 노동조합 관련 사례들을 중심으로 토의와 실습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다양한 직종이 공존하고 있는 학교 노사관계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진선 행복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학교 종사자들의 권리를 보호받는 노동 존중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2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저녁 7시 30분에 ‘2024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클래식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며,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부문으로 매년 번갈아 개최된다. 이번 시즌은 바이올린 부문 콩쿠르로 본 대회에서 1위로 수상한 드미트로 우도비첸코와 2위 조슈아 브라운을 초청하여 브람스와 슈만 등 대표적인 곡들로 울진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초가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9일 10시부터 기존 예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전석 1만원, 군민은 50% 할인된다. 기타 공연 문의 울진연호문화센터(054-789-5488)로 하면 된다.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이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하중환 의원은 “지난달 중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구시의 문화예술허브 조성지 변경안에 대해 ‘수용 불가’ 통보를 했으나, 대구시는 이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손바닥 뒤집기 식의 정책 추진 결과, 대구시는 달성군민과 북구민의 지역분쟁만 조장했고, 달성군민들은 대구시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구시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방안을 새롭게 마련해야 하며, 지난해 11월 대구교도소 하빈면 이전으로 후적지는 방치되고 있어 도시 슬럼화는 물론 각종 범죄 발생 가능성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