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서관급 참모진을 응급의료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에서 "응급의료 현장을 방문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대통령실 1급 비서관들이 직접 의료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 유관 비서관 외에 다른 비서관들도 추석 연휴 전 다수 의료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지자체는 오는 11∼25일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동안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1대1 응급의료기관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대응하기로 했다.
포항시 용흥동(동장 천만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전까지 용흥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에 대대적인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풀베기 작업에는 마을안길 풀베기 기간제 근로자 및 공공근로 등 10명을 사역하여 용흥동 관내 가로변 및 이면도로, 공한지 등 10개 구간 총 12km에서 풀베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4 So, 通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존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접목한 문화교육을 시작으로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소통 방법 특강이 이어졌으며, 특히 4인조 뮤지컬팀의 다채로운 화음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해 공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지난 4일 문경 영순지구 혁신농업타운에서는 이모작 공동영농에 동참한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 추가 배당식이 열렸다. 문경 영순지구에서 혁신농업타운을 추진하는 늘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농가 80호와 함께 기존 벼를 심던 110ha 논을 이모작으로 전환해 콩 214톤, 양파 4.6천톤, 감자 900톤을 생산했다. 그 결과 총 48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인건비, 경영비 등을 제외한 법인수익(총수입-경영비)은 2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법인에서는 평당(3.3㎡) 500원(총 1억5900만원)의 추가 배당을 전격적으로 지급했으며, 이는 지난해 연말 평당 3000원(총 9억9800만원)을 포함해 농가가 받은 배당은 총 3500원(총 11억5700만원)이 됐다. 농가가 직접 벼농사를 지으면 평당 2350원 정도의 소득이지만 이모작 공동영농 시에는 3500원의 배당소득과 영농참여로 받은 인건비 1200원을(총 3억9700만원을 평당으로 나눈 금액) 더해 평균 4700원을 받아 소득 두배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 지난 1년간 ‘농업소득 두배로!’를 목표로 달려온 경북도의 농업 혁신, 이철우표 농업대전환을 누구도 성공하리라 장담하지 못했지만 결국 대한민국 농업의 1번지 베테랑답게 소득 두배로 그 성과를 입증해 낸 것이다. 추가 배당식에 참석한 홍윤식 농가는 “공동영농을 하면서 작년 연말에 배당을 받고 오늘 또 추가로 받으니 난생 처음으로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다”며 기뻐했고, 문중 땅을 관리하는 홍봉조 농가는 “예전에는 만 평에 평당 1천원씩 총 1천만원의 임대료를 받았는데 이젠 3천만원에 추가로 500만원을 더 받으니 우리 문중 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홍의식 늘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공동영농을 하며 우여곡절도, 고민도 참 많은 한 해였다. 농사가 잘되어 주주들인 농가들에게 추가 배당을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타 지자체나 농업 관련 기관들이 한 달에 2~3번은 찾아오는데 대한민국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늘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년간 벌어들인 수익은 23억원으로, 법인 경비를 제외한 순수익은 20억 원이다. 농가들 배당금으로 12억원을 지급하고 4억원은 내년을 위한 적립금으로, 나머지 4억원은 시설 설비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문경 영순지구는 농업대전환 핵심시책인 혁신농업타운 시범지구로 참여농가 80호, 110ha에서 늘봄영농조합법인이 중심이 돼 기존 벼 단작에서 하절기에는 콩, 동절기에는 양파와 감자를 재배하는 2모작으로 전환해 농가는 법인에 주주로 참여하고, 법인은 규모화·기계화를 통한 책임경영으로 수익에 대해 농가에 배당으로 지급하는 이른 바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나라 벼 면적 10%만 타 작물로 전환해도 쌀값 문제는 저절로 해결된다.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이 쌀값을 해결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우리 농업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해법이 될 거라 확신한다”면서 “대한민국 농업의 틀을 확 바꿀 수 있도록 경북 농업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욱)는 5일 흥신소를 통해 짝사랑한 여성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예비 등)로 구속 기소된 A 씨(32)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6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7월 흉기를 구매하는 등 수년간 짝사랑하던 B 씨를 살해하기로 계획한 혐의다. 그는 한 채팅방에 'B 씨를 살해하려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흥신소에 의뢰해 B 씨의 주소와 차 번호 등을 알아낸 후 지속해서 연락한 혐의도 받는다.
포항 우현광천수온천(대표 조인경)은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였다. 우현광천수온천은 이번 물품 기탁 외에도 ‘우창동 착한가게 28호점’으로 선정되어 수익금의 일부를 우창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 관내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무료 급식소 ‘장수 식당‘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백미 100kg)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300여 명의 이용자들이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장수식당을 방문했으며, 장종용 북구청장은 국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배식 활동이 끝난 후에는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유국의 꿈을 향한 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경북도, 포항시, 한국석유공사는 5일 포항시청에서 한국석유공사 상호발전협력센터 현판식을 열고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상호발전협력센터는 경북도, 포항시,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7월 18일 체결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전 개발 지역발전 업무협약’에 따라 이날 포항시청(의회동 B1F) 내에 설치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지역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상호발전협력센터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지역발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사무소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초기에는 한국석유공사 내의 기획협력팀, 시추팀, 안전 대응 T/F팀, 국내 사업처(각 1명)에서 순환근무를 시작하고 향후, 각종 현안 발생에 따라 탄력적으로 팀별 근무 인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경북도·포항시와 한국석유공사는 공동으로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에 대비한 거점 도시 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한편지역 항만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 4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명화 총무과장과 민주노총 경북지역지부 조창수 수석부지부장, 이종필 칠곡군분회장 등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임금 협약은 올해 5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4차례의 본교섭과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원만히 성사됐다.
포항 신광면 주민 대표들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신광중학교 3학년 김태형 학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지난 5일 신광중학교를 방문하였다. 김태형 학생은 잔을 가득 채우면 오히려 술잔이 비는 사이펀 원리를 적용한 전통 술잔 '계영배' 원리를 응용하여 기름기가 많은 국물음식에서 기름을 걷어낼 수 있는 국자 구조를 개발하였고, 이는 국자로 국물과 기름을 뜨면 아래에 가라앉은 물은 계속 빠지고 기름층만 남게 되는 구조다.
경북교육청은 5일 예천군 경북일고등학교에서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과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AI·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생활과 생활교육담당 직원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예방 팸플릿을 배부하며, 딥페이크의 정의와 악용 사례, 예방 방안,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경북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13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긴급 화상 연수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MOU 체결, TF 구성·운영 등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과 함께 관련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
포항시는 오는 9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2024 렉쳐콘서트 “언니네 책다방”의 일곱 번째 시간, ‘착하다는 말 내게 하지 마’를 주제로 김강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김강 작가는 내과의사이자 책방 주인이며 동시에 소설 작가이다. 2017년 단편 소설 '우리 아빠'로 심훈 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소설집 '우리 언젠가 화성에 가겠지만','소비노동조합' 등을 출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 도서인 '착하다는 말 내게 하지 마'는 김강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으로 존재와 관계의 이중성에 관한 7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김강 작가는 공동체의 올바른 윤리성을 좇으면서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과 감각들을 그리며 우리 안에 있는 감수성과 윤리 감각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작품을 쓰게 된 계기와 함께 작품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9월 렉쳐콘서트는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진행되며 9월 5일(목)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054-270-4609)으로 문의하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8월 23일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실무를 담당한 기획예산팀 서예지 선임은 기관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부터 경영실적 평가 우수등급 기관 임직원의 유공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하였고,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24개 기관 중 최우수 등급 기관 소속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에 응모해월항면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신규로 선정, 49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공사비 49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철산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하천․배수로 정비 등의 종합적인 피해방재대책을 수립․시행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써 내년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9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 총8개 지구 236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됐다.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우수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성과평가 우수기관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
영천시는 올해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약 103억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난 4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 수강생 45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디지털 문해교육사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인터넷 검색, 온라인쇼핑, 소셜미디어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부분들을 교육한다. 이번 과정은 2024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으로 영천시 문해교육사협회(회장 김승현)를 통해 위탁 운영되며, 디지털기기의 보급화에 따른 디지털 비문해자들이 기기 변화에 적응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력을 양성해 경로당 등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9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1회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씩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이론과 실습 등 총 16차시로 진행된다. 70% 이상 출석 시 디지털 문해교육사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시험을 합격하면 자격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사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디지털 비문해자들이 누구나 기술을 쉽게 따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어
영천시의회는 5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인 ‘영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하기태 의원)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의결했다”고 설명하였으며, 기정액 1조 565억 원 대비 0.9%(92억 원) 증가한 1조 657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회의 결과, 일반회계에서 1억 5,300만 원이 삭감되고 기타 특별회계 및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됐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 직원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한 혈액난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포항교육지원청은 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로 헌혈자가 감소하여 혈액보유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포항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되었고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청사 주차장에 이동식 헌혈차량을 배치하여 실시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매년 2회 가량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하여 단체 헌혈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최한용 교육장은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참여로 지역 혈액 수급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 일부 면사무소가 불법 가설물들이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법을 지켜야 할 관이 불법 가설물을 설치하자 ‘스스로 불법을 자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