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동장 천만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전까지 용흥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에 대대적인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풀베기 작업에는 마을안길 풀베기 기간제 근로자 및 공공근로 등 10명을 사역하여 용흥동 관내 가로변 및 이면도로, 공한지 등 10개 구간 총 12km에서 풀베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에 용흥동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일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마을안길을 중점적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편안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