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민원실에서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와 함께 특이 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단계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으며, △비상대응팀(현장대처․신고․구호․제압반) 구성 △112 연계 비상벨 작동과 경찰 출동 △민원 공무원 안전장소 대피 △웨어러블캠을 활용한 증거 영상 확보 △경찰에 의한 악성 민원인 제압 △특이 민원 발생 상황 보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장비의 작동 여부와 담당자별 역할 수행 능력을 점검했으며, 관계기관인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조 시스템이 잘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원실은 도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최전선인 만큼, 안전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이 민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모든 민원인이 신뢰할 수
울진교육지원청은 21일 울진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아 울진중학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점차 심화되고 있는 도박 문제의 폐해를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중학교(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범죄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도박뿐 아니라 학교폭력, 딥페이크 등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기반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여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게임 아이템 도박, 스포츠 도박 등 다양한 형태로 도박 문제가 확산되고 있어, 지역사회 전체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예방에 힘써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적인 예방 활동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2일 보화회관4층에서 열리는 '제68회 보화상 시상식' 에 참석한다.
경북도환경연수원 최대진 원장은 지난 20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포항시 환경교육센터 등 총 50명과 포항시 용한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양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적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의 환경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각 기관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 김원형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행사 시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남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방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따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에 대비해 수방장비 가동 훈련 및 자연재난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단일 행정기관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주민대피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방법 등에 대해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및 복구 방안을 찾아나가고자 실시했다. 호우 특보와 같이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및 주요 도로 침수, 산사태 발생 등을 대비해 여름철 풍수해 재난단계별 대응요령과 마을순찰대 임무를 교육했으며, 훈련 참석자, 지역자율방재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가동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풍수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는 어렵지만, 민·관이 협력해 주어진 환경에 맞게 잘 대처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며 “수방장비 훈련을 통해 주민 여러분과 관계 행정기관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과 함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명품남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민선 8기 울진군은 이러한 목표를 향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과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원자력 수소 산업 추진 등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달서구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장년 1인 여성가구의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를 중심으로, 사례관리의 경과와 개입 성과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적 개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달서구청을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달서구중독관리지원센터, 대구의료원,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박태희 부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사례에 편입된 대상자의 관리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 관점에서의 슈퍼비전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달서구는 이번 회의 외에도 7개 권역별 민관합동 사례회의, 민·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하는 솔루션 회의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통합적 대응과 자원 연계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합 위기 속에 놓인 주민에게 단순한 행정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종합이엔시(주)(대표 이재환)500만원, 신메디칼(대표 신호주)100만원, 해도동 지역자원봉사대(대장 정석준)749만 4,000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영동종합이엔시(주)는 지난 2010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추가로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밖에 경북 산불피해 지역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 환원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약 한 달간 점심시간 및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치안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됐고, 지역 볼링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울진해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서 간 팀워크와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으며, 대회 과정에서 직원들의 숨은 실력과 유대감이 빛났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8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9~15일까지 7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09개 팀 2881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에서 단체전(황정수, 조민기, 강현석)과 개인전(강현석) 1위를 차지했으며, 트랩 종목 단체전에서는 2위(정창희, 오태근, 신현우, 정락훈),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1위(신현우)에 올라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와 내년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돼, 공단 사격팀의 국가대표 발탁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선 중기 여중군자라고 칭송됐고,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방의' 저자인 장계향선생(1598~1680)의 얼을 기리기 위한 ‘2025년 장계향탄신 427주년 기념 춘계 선양 헌다례’가 경북지역 19개선양회 지부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의 날인 5월 21일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존안각에서 개최했다.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는 경북지역 뿐만아니라 우리나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0일 청소년센터서 제3대 공노조 출범식을 개최하고,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군수, 전국 공노조위원장, 공노단체 주요 인사, 군청 공무원 및 관계자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제3대 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군청 공노조 토대를 마련하고 헌신적 노력한 하승영 초대, 2대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기락 위원장은 "앞으로 군청과의 건설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더욱 발전적인 노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3대 군청 공노조 출범을 축하하며, 건강한 소통과 상호간 존중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노사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홀로 어르신 생신상차리기 지원사업'이 21일 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됐다. 생신상차리기 지원 사업은 자녀가 없거나 가족관계 단절로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관내 홀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생신상 차림을 지원하며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17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1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 95명이 전문직으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005년, 지역 대학 중 최초로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도입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핵심 가치와 실천 윤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실습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보리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재학생, 동문, 교수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촛불 점화,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선서를 앞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선서식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2학년 이채원 학생은 “실습을 앞두고 사회복지사로서 지녀야 할 책임과 마음가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선서식을 계기로 현장에서도 신뢰받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범 사회복지학과장은 “우리 대학은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갖춘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992년 대구 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 지금까지 3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성인학습자반도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포항시가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으로 북구 우현동 소티재로 인근에서 시행 중인 보도교 상부 거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22일 밤 10시부터 23일 새벽 5시까지 E1 LPG 주유소~의현교차로 방향 700m 구간의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기존 6개 차로를 2개 차로로 감축해 차량통제를 실시하며 특히 새벽 2시부터 2시 30분 사이 10분간 양방향 전면 통제가 예정되어 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는 지난 20일 본관 C.I.R 회의실에서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임성희),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김은총)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용 총장, 전종국 특임부총장, 김한양 기획처장, 박상희 교무처장, 도진우 사무처장, 사회복지학과 원서진 교수(학과장), 채현탁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임성희 관장,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김은총 대표이사와 임창호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 및 학술 세미나 개최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원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 교육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근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 각계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평생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기반의 유연한 교육환경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 임성희 관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실무 중심의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김은총 대표이사 역시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획하고 추진해 온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는 “이 협약이 취약계층과 여성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질적인 평생교육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2학기 대학원 신입생을 오는 5월 29일부터, 학부 신·편입생은 6월 1일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입학 정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enter.dc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053-
포항시는 올해 국내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10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충남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환자는 70대 고령자로 간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다. 이 환자는 5월 초부터 설사, 복통, 부종 등의 증상을 보였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는 21일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급변하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포항시가 21일 북구 죽장면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봄철 적과 작업을 지원하며 농업 현장과 행정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소속 직원 15명이 나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도왔다. 적과 작업은 사과의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핵심 농작업으로, 많은 노동력을 요하는 시기이지만 죽장면 일대는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계절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해 적기 작업을 놓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농촌체류형쉼터 DIY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와 포항직업전문학교가 업무협약을 맺어 농촌체류형쉼터 자가 시공에 관심이 있는 포항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체류형쉼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목조건축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교육은 ▲평일야간반(월~금 19:00~22:00), 주말반(토·일 09:00~17:00)으로 나눠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8주간 포항직업전문학교 실습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