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9일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직업 경험 제공과 소득 보장 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에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지방자치단체 장애인일자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일자리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우수 참여 장애인 11명과 우수 일자리 사례 9건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이 수여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9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대생 복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의사 단체에 이어 거점국립대 총장들도 나서서 의대생들의 '조건없는 휴학 승인'을 요구하면서 교육부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오후 의대 학생 복귀 및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해 의대가 설치된 40개교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6일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이 발표된 이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7회 학교 4-H회원 214명(지역 내 7개교 : 약목고,약목중,북삼중,장곡중,석전중,약목초,인평초)을 대상으로 지역 내 교육농장과 연계한 새로운 4-H과제교육을 진행한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이번 교육은 학교중심의 과제교육에서 벗어나 교육농장과 협력하는 상생모델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 '마킹이 10기-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함께 마킹해'는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돌보고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봉사활동을 통해 마음 건강을 친구들과 함께 채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26일, 주민이 주도하고 완성하는 참여형 축제 '2024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영덕교육지원청을 출발해 덕곡천 메인 무대까지 40여 분간 이어진 거리퍼포먼스 썬라이즈 퍼레이드'를 신호탄으로 9일간의 축제 서막을 알렸다. 총 427명 주민들이 참여한 거리 퍼레이드는 대형 깃발을 앞세운 영덕군 9개 읍면 대표 풍물단과 군악대가 선두에 서고 가지각색 분장을 한 어린이집, 아동센터, 생활문화동호회 등 16개 단체가 총출동, 유쾌한 퍼포먼스를 벌이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퍼레이드를 마친 참가자들와 관객, 50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인접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칠곡군-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사자 20명씩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400만원(칠곡군 200만원, 김천시 200만원)을 기부했다.
성주군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개보수 공사로 휴관한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관기간 동안 2층 헬스장은 정상 운영해 헬스 마니아층과 신규 이용객에게 평상시 루틴대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운영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요즘은 100세 시대가 자연스럽게 느껴질 만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아프지 않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하는 것”이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이기에 건강 관리에 필수 요소인 체육시설의 수요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수요에 발맞춰 성주국민체육센터는 2014년 7월 완공 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0~1000명에 달할 정도로 성주 군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공공체육시설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주군민에게 에너지 넘치는 건강과 함께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복 출발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공간이다.
영덕복지재단은 지난 27~29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행 교원지위법의 신고 주체가 한정돼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학교장이 아니어도 교권 침해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여당 의원이 발의했다. 29일 국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학교장이 아닌 자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신고 주체를 확대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교원지위법 제28조(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신고의무)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발생을 알릴 수 있는 주체가 '학교의장'으로 한정돼 있다.
방파제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행된다. 29일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방파제 안전 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관리를 집중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는 가을철 낚시, 관광 등 행락객 증가에 따라 방파제에 설치된 테트라포드에서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조치다. 동해해경 관할 울릉, 묵호 등의 방파제는 60개소이고 안전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5년(2020년~2024년) 동안 총 32건의
청도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 3억원의 66.6%를 달성한 것으로, 전년 대비 57%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금액은 4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청도군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기금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8일 오후 8시 54분쯤 문경시 호계면 경로당에서 버섯을 조리해 먹은 70∼90대 여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치료받은 뒤 모두 퇴원했으며, 섭취한 버섯은 한 주민이 직접 채취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마을주민 A씨(60대‧남)는 "얼마전 봉화에서 일어난 농약 사건이 떠올라 순간 놀라 화들짝 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
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1주년을 기념하여 다음달 5일부터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다시보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순회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령군과 계명대학교가 공동주최하며, 지난 8월까지 대가야박물관에서 개최했던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순회전시로 마련됐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유산에 대한 발굴조사를 여러 차례 수행한 바 있다. 특히 해방 이후 고령 지산동 고분군으 첫 발굴조사인 ‘45호분’과 보물로 지정된 금동관이 출토된 ‘32호분’ 등 지산동 고분군의 굵직한 발굴조사를 주도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 기관․노조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임금)교섭 본교섭 전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경과보고, 양측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노사는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파트너이며, 협력과 배려를 바탕으로 공정한 임금교섭을 통해 공무직 여러분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수 노조위원장은 “공무직의 노고를 반영한 교섭요구안에 군의 많은 협조를 부탁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도출해 서로 존중하며 상생할 수 있는 원만한 교섭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 순심중학교 육상부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예천군 예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제61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1학년 이유건 학생이 멀리뛰기 금메달, 2학년 김태양 학생이 400m 계주 금메달, 2학년 이종철, 3학년 김동연 학생이 1500m 금메달, 3학년 정민재 학생이 2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모두가 놀랄 만한 성장을 보여준 3학년 정민재 선수뿐만 아니라 여러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1학년 이유건 학생, 2학년 김태양, 이종철 학생이 보다 좋아진 컨디션으로 향상된 성적을 거둬 다음해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순심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후 특기적성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 한 해는 순심중학교 육상부의 저력과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만큼 다가올 다음해에도 꿈과 희망으로 더 높이 날아오를 순심중학교 육상부를 기대해 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40일간 진행되고 377교의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 대표 3100여 명과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해 예천 스타디움과 도내 11개 시군 25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기량을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울진해양경찰서와 6개월간 함께한 청년인턴 4명의 업무 종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제도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4명의 청년인턴들이 지난 4월 29일부터 6개월간 기획운영과(홍보실), 해양안전과, 해양오염방제과, 장비관리운영팀(정보통신계)에서 성실히 근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지난 28일 자체 제작한 원목가구를 매화면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전달한 TV 수납장은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실측하고 한 달 동안의 작업 기간을 거쳐 공간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지난 7월에도 죽변면 지역주민에게 원목 가구 나눔 활동을 시행했으며, 오랫동안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25일까지 양일간 문경시 일대에서 울진군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의체 위원, 지역주민,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이 서로 화합하여 울진군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울진군은 지난 23~2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의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에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34명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주요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을 만끽했고,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묘역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울진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희망농가 36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