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공간 무상임대 협약식’에 참석, 오후 3시 동대구신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지난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마약 사범, 특히 10대 청소년 마약 사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범 등 마약사범의 처벌 강화 및 수사인력 확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검찰청의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전체 마약 사범 수는 2019년 1만6044명에서 2023년 2만7611명으로 1.7배 증가했는데, 이 중 10대 청소년의 경우 같은 기간 239명에서 1477명으로 6.2배 급증했다. 더욱이 마약을 공급한 공급 사범의 경우 2019년 4225명에서 2023년 9145명으로 2.2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마약류 사범의 재범인원은 5710명에서 9058명으로 1.6배 증가했다.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이 지난 5일 대구광역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대구 중구 북성로에 ‘大9장-대구와 놀라운 9개의 시장들’이라는 주제로 전통시장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차별화된 프레임을 제공하는 복합문화 콘셉트 스토어로, 대학생들이 대구 지역 기반산업을 활용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는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의 일환으로 오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大9장-대구와 놀라운 9개의 시장들’은 대구시 중구 소재 무영당에서 열리며, 대구의 9개 구·군을 대표하는 9개 전통시장을 콘텐츠로 체험, 전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구의 전통시장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참여 대학생들의 2개월간 활동 결과물도 시민들에게 함께 공유하여 지역 전통시장 우수점포와 그 제품들을 소개하는 장도 함께 선보인다. 무영당은 일제강점기 식민지 자본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8월 ㈜르네시떼 및 강변들 보람아파트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에너지효율향상제도(EERS)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두 기관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공동으로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ors.gir.go.kr)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이다. 가스공사는 방법론에 근거해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두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의 총괄 주체로서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에 필요한 행정 업무 일체를 수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사업 참여자로서 외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폐교대학 출신 구성원들의 증명발급 관련 민원 신청 시 편의 및 보안 강화를 위해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자문서지갑은 행정·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전자증명서를 사용자의 디지털 기기에서 간편하게 저장·열람·전송할 수 있는 전자적인 공간이다.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도입으로 개명, 영문명 등록 등 기재사항 정정, 자격증 재교부 등 폐교대학 민원 신청 시 필수적인 개인정보가 담긴 민감 서류의 안전하고 편리한 제출이 가능해졌다. 재단은 2013년 폐교대학 통합 증명발급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 총 19개의 폐교대학 출신 구성원 63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14종의 증명서를 온라인 및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초(2024.2.) 정부24와 연계한 폐교대학 증명발급 서비스를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증명서를 더욱 쉽게 접근 및 발급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 중이다. 또한 재단은 폐교대학으로부터 이관받은 기록물의 누락·분실 등으로 인해 증명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폐교대학 기록물 공모전’ 개최, 미이관 기록물 조사·재이관, 유관기관을 통한 기록 보완 등 구성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하운 이사장은 “이번 전자문서지갑 도입이 폐교대학 구성원의 증명발급 민원 업무에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적인 증명 서비스 제공 및 지속적인 기록 보완·발굴을 통해 폐교대학 구성원의 진학 및 취업 등 사회복귀 안전망을 지원하고, 피해를 최소화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전기안전관리 유공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에너지안전분야 최대 행사로, 전기 안전을 증진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전기안전관리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며, 공사는 단체부문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기안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사의 안전관리 및 전기설비 운영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엑스코에서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 종합박람회 ‘2024 여성UP엑스포’가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150여 개 기관 및 단체, 4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가족분야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달빛동맹 여성가족정책 공동포럼 △여성행복토론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등을 마련됐다. 또, △워라밸 공감 토크 콘서트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라운지 내 문화공연 등 풍성한 분야별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10일 오후 5시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4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故 고상돈 대원이 대한민국 최초(국가별로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날이다. 또한, 산악인의 날이 지닌 특별함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해 분야별로 우수한 업적을 이뤄낸 산악인이나 산악단체에 ‘대한민국 산악상’을 수여했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는 대구북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5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 북구 지역 내 31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소속 어린이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뮤지컬은 ‘골고루 먹기’, ‘저당’, ‘손씻기’ 등 올바른 식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율동으로 구성됐다.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성주군 청렴주간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청렴한 주간(9월 2~6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렴한 주간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청렴은 얼굴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거울’을 전달하여 투명한 업무수행을 다짐하고, 공직자로서 청렴 책무성을 강화했다. 이날, 청렴이 우리가 매일 보는 거울과 같이 일상이 돼야 하며 청렴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항상 밝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을 대하고,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해 즐겁고 당당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BMH 레지던시 시리즈로 ‘정은지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정은지는 계명대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을 실기 최우수로 졸업한 후 러시아 모스크바로 건너가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서 연주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2020년 비바 뮤직 모스크바-뉴욕 국제콩쿠르 3등을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친 그녀는 서울 비르투오소 국제 콩쿠르, 서울 Art 콩쿠르, 대구음악협회,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콩쿠르 등에서 1위 및 상위입상을 하며 경력을 쌓아 나갔다.
‘2024 경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돼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군은 지난 5~7일까지 로컬임팩트랩 청도천 데크길, 청도고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군민, 인근 도시 생활인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9일 오전,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장보기행사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2024년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록사업인 '고령 이야기 탐사대' 대원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야기 탐사대’는 지역 기록 사업을 통한 지역의 정체성 확립 및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민이 고령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 기록, 공유해 직접 글을 써보고 책자를 제작하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성주군 수륜면 청년회는 지난 6~7일 이틀간 수륜면 복지회관 옆 공터에서 벌초객과 면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매년 추석을 맞이해 실시하는 예초기 무상 수리 봉사는 올해로 19년째 접어들고 있으며 무상점검 및 수리뿐만 아니라 사용 후 보관 요령, 안전 사용 방법 교육도 전달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해 청년회장은 “매년 이틀씩 수리 봉사를 진행해 벌초객과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무상으로 예초기 점검을 미리 받아 벌초 시에 불편함이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매해 지나치지 않고 예초기 점검 및 수리 봉사를 해주시는 청년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벌초 시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본청 웅비관에서 운전직 공무원 27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북경찰 신충호 경위를 초빙해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음주운전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운전직 공무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이 교육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예방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유형 △각종 교통 상식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통학버스와 관용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고 교통안전 예방에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와 안전운전 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해 학생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9일 청도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5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서경덕 교수는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게재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현재는 대한민국 홍보 알리미(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의는 2024 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와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조명하고, 고령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민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역주민, 사)고령군관광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인근 지역(대구 달성군 등)에서도 참가 문의가 빗발쳤고, 실제로 타 지역 주민들도 참석해 강의를 듣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서경덕 교수님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세계유산축전 개최를 앞둔 지역민들이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잘 이해하고, 대가야의 도읍지 고도의 주민으로서 자긍심이 높아졌기를 바란다. 관광아카데미 강의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강의해 주신 서경덕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8월 30일 국제도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국제 학생포럼’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 학생포럼’은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대학 54개 임상병리학과를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시대를 준비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공모를 진행해왔다. 공모전에 참가를 위해 LINC 3.0 산학연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단계별 산학연협력 교육운영인 Pre-Do-Post 이수체계로 진행됐으며, 전공수업과 연계 해 사전 학습으로 현장실무에 활용한 의학전공 용어 및 발표·토론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국제학술제포럼 경진대회 참여해 학생들의 도전의식 및 역량을 강화했다. 대구한의대는 장정현(지도교수)과 이현승·김도연·박진아·신은녕·이민지 학생들이 팀을 이뤄 ‘AI 딥러닝 기반 혈액 검사 활용에 대비한 임상병리사 미래 역량 및 역할(Future competencies roles for medical technologists in preparation for the use of AI-deep learning-based hematological tests)’이라는 내용으로 영문 발표를 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현승 학생은 “준비 과정부터 최종 본선 발표까지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과 연구를 거듭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지도교수님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지도와 평소 혈액 검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