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난 15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군부 최초 대상을 수상했다.규제개혁 평가는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규제개혁 자율경쟁 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행정자치부 3개 분야 20개 지표 및 도 자체 6개 지표를 합산하고, 푸드트럭 창업 운영실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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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지난 15일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5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상북도 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실적, 시장 홍보 및 상인 참여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영주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시가 그동안 지역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유통환경 및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다양한 활력 회복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결과다.
영주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이 지난 14일 오후 4시께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거주하는 문 모(82) 할머니가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질 않았다는 이장의 신고를 받고 밤을 새운 수색 끝에 15일 오전 10시께 주변 농로에 저체온증과 체력저하로 쓰러져 있는 문 할머니를 발견했다. 문 모 할머니가 발견된 장소는 주거지에서 1km 이상 떨어진 좁은 농로로 119 구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할머니를 발견한 송규석 경사가 문 모 노인을 직접 등에 업고 500m 이상을 이동, 안전하게 후송해 주변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송규석 경사는 "경찰관 누구나 이런상황에서는 똑같은 행동을 보였을 것"이라며 "경찰관으로서 당연하게 한 일"이라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7일 오후 3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영천시 경관종합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
영천시는 지난 15일 경북도 공무원교육원 강당에서 개최된 ‘2015년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5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시책 및 홍보실적,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 노력, 전통시장 살리기 기관장 추진의지 등의 항목으로 실시됐다. 시는 설ㆍ추석 명절과 메르스 극복 시기에 추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운동, 전통시장과 관련된 적극적인 홍보활동, 고객과 함께 하는 고객사은대잔치 개최 및 간판정비를 비롯한 각종 시설 유지ㆍ보수 등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석 시장은 “전통시장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스스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오도록 환경과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부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아울러 '2015년도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 행사와 같이 진행됐다. 의성군은 올해 불어닥친 메르스 파동에도 불구하고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찬 운영,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동결 조치, 골목상권살리기를 위한 전통시장활성화 연구용역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문지윤 강사(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전문강사)를 초청해 “2015년 폭력예방(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15일 의성읍 군청 삼거리와 북원 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2개조로 나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溫)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의 옷 입기 방식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溫)맵시는 내복입기, 가디건·스웨터·조끼 등 옷 겹쳐 입기, 목도리·모자·부츠·장갑·양말 등 겨울 소품 이용하기 등이 있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이번 겨울동안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군민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동절기 온맵시 캠페인’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내복 입기를 생활화하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15년 한국관광산업학회에서 주관한 우리나라 축제부문에서 한국관광산업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축제부문 대상 이유로는 제8회 의성산수유꽃축제와 제5회 의성세계연축제의 행사내용과 지역주민 참여 열의를 진단하고 선정하였다고 한다.제8회 의성산수유꽃축제는 사곡..
의성군과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박재홍)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지난 9월부터 조사 중인 의성군 단촌면 소재의 ‘의성 후평리고분군 1호분’이 도굴되지 않은 앞트기식 돌방무덤임을 확인했다. 16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문화재청의 복권기금(문화재보호기금)지원 사업의 하나로 도굴신고에 의해 이뤄진 단일 봉토분에 대한 긴급학술조사이다. 의성 후평리고분군은 과거 200여 기가 분포하고 있었으나, 현재 개인 묘역과 경작지 개간, 도굴로 훼손이 많이 진행 되었다. 1호분 주변에도 소형분 4~5기가 돌방의 벽석들이 노출돼 있다. 조사 결과, 봉분지름 17~19.5m, 높이 4m에 이르는 타원형의 봉토분(흙을 둥글게 쌓아 올려 만든 무덤)으로, 중앙에 길이 4.9m, 너비 2.5m, 높이 2m 규모의 직사각형 돌방의 남쪽에 입구와 묘도를 갖춘 돌방무덤으로 확인됐다. 봉분에는 여러 차례 도굴을 시도했던 흔적이 있었으나 무덤 안은 높이 50㎝ 정도 흙이 채워져 있었을 뿐 원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봉토 하단부에는 강돌을 사용하여 호석(護石)을 돌렸다. 입구는 창(窓)구조로 벽의 일부를 1매의 판석으로 막았으며 의성 지역에서는 처음 확인된 사례이다. 돌방 안에는 시신을 누이는 시상(尸床)이 장축방향과 직교하게 3개가 만들어져 있고 시상에서 인골흔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주검에 착장되었던 유물(금제 귀걸이, 금제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이 확인되었다. 그 밖에 얇은 금동을 입힌 목제품과 금동제품이 있었으나 부식이 심하여 현재 보존처리 중에 있다. 돌방 입구에서는 굽 높은 접시(有蓋高杯, 유개고배), 목이 굵고 긴 항아리(長頸壺, 장경호), 바리형 그릇받침(鉢形器臺, 발형기대) 등의 토기류와 다양한 종류의 말갖춤용품(馬具類, 마구류)등이 나와, 현재까지 270여 점이 출토됐다. 특히, 무덤 주인이 착장했던 금제 귀걸이는 중앙이 잘록한 원통형의 샛장식(中間飾, 중간식) 아래 넓은 심엽형 누빔 장식 1매에 자그마한 심엽형 누빔 장식 2매를 양쪽에 매단 드림(垂下式, 수하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런 양식의 귀걸이는 경주를 포함한 신라권역에서 그 사례가 많아 경주 서봉총, 미추왕릉지구 귀걸이와 아주 유사한 형태이다. 무덤의 규모와 구조, 출토유물로 보아 의성 후평리 1호분은 5세기 말~6세기 전반에 이 지역 최상위 계층의 무덤이며, 돌방에 적어도 3명은 안치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금속제품과 목제품 등의 심한 부식은 아쉬움으로 남으나 무덤이 전혀 도굴되지 않아 그 자체로도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의성 후평리고분군은 이러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굴과 묘역 조성 및 경작지 개간 등으로 훼손될 우려가 있어 의성군에서는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과 협력하여 후평리고분군의 성격을 밝히는 것은 물론 이 일대의 정비와 보존·보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6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 에서 열린 제10회 불교문화의 밤 재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진연)에서는 지난 12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영만 군수, 김윤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해비치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2015년을 알찬 결실을 맺고 희망찬 2016년 새해를 열어가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식전공연으로 해비치나눔봉사단의 마그락틱댄스를 선보였으며 기념식, 축하공연, 장기자랑,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만 군위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다문화가족의 인식개선과 제도개선 등 행정적인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군위군은 지난 12일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과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앞으로 군위군 청소년문화의집과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활동에 적극 협력하게 되며, 상생을 위한 참여기구 운영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은 지난 1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사법경찰은 ‘형사소송법 제197조에 근거해 보건․위행․환경 등 18개 분야에 대해 단속활동과 함께 위법사항을 검찰에 송치하는 수사권을 보유하고 있는 ..
청송 군민과 함께 하는 송년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송년 문화예술축제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호인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2015 청송문화예술 종합전시회와 체험전’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예술인 송년음악회’가 개최돼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화, 천연염색, 사진, 서예, 시화, 짚풀문화 동호회 등 6개 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저녁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송년음악회는 지역의 색소폰오케스트라, 7080통기타, 합창, 시낭송, 가요, 풍물놀이, 어린이 동요 캐롤송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박수갈채를 받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외부청렴도 평가 도내 1위를 달성함으로써 4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군위청은 2014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명실공히 클린명품 군위교육의 이름값을 다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6일 오전 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 강소농 복숭아 재배기술 및 천연농약 핸드메이드 교육에 참석.
겨울 손님이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겨울이란 계절이 가져다주는‘강추위와 건조한 날씨’로 무엇보다도 불을 가까이 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화재도 늘기 마련이다. 어느 계절보다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 화재에 대한 예방대책과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