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통합적인 도시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이재훈 영주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민간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이에 시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구 감소와 도시 지역으로의 집중 현상을 고려해 외곽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고, 기존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적합한 중소도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30여 명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인권 의식향상과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8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24명은 道경찰청 반부패 시민청문관(행정관 최서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청문관 최서현 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내용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 중심으로 디딤돌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경찰공무원으로 청렴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또한, 道 경찰청 주관 청렴.인권.의무위반 예방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포스터(음주 상태입니다. 이대로 출발하시겠습니까? 제출자 영주경찰서 수사과 순경 안해진)를 50여 개 사무실에 게시 홍보와 경찰청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내용을 현관 전광판에 게시하는 등 청렴.인권 의식향상과 의무위반 예방에 노력 중이다. 민문기 서장은 "영주서는 지난 11년간 의무위반 발생이 없어 무척이나 자
경북대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5582명 중 81.1%인 4529명을 선발한다. 7일 대학에 따르면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143명, 학생부종합전형 1650명, 논술(AAT)전형 544명, 실기·실적(예·체능)전형 181명, 특기자(체육)전형 11명이다. 원서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경북대 홈페이지 또는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영주시와 협력으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상품은 왕복열차승차권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원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열차운임의 50%는 코레일에서, 영주사랑상품권 가격의 50%(5,000원)는 영주시에서 지원한다. 코레일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활성화 MOU를 체결,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열차상품 운임의 50%를 지원중에 있으며, 경북본부 영주시가 해당된다.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최근 봉화군 물야면에 소재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주봉화지사 10여 명의 직원들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 업체와 함께 노후화된 화장실 철거 및 주변 환경정리 등 주거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의 수혜자는 "겨울철 화장실이 추워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따뜻하게 씻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태호 지사장은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에 기여할 수 되어 보람찼다"면서 "앞으로도 농촌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전국 의과대학에서 201명이 자퇴, 미등록, 미복학 등 중도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대학 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의 중도 탈락자 규모가 이같이 파악됐다고 8일 밝혔다. 작년 전국 의대의 중도 탈락자 규모는 1년 전(179명)보다 12.3% 늘었다.
영주시 장수면체육회는 최근 장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장수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장수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은 장수면체육회가 주관하고 장수면 행정복지센터,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20개 마을 면민한마음이 되어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다. 행사는 손관호 체육회장의 대회선언과 법정리 마을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투호, 한궁, 제기차기,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와 장수면 풍물단의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한층 더 고조된 분위기에서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장이 됐다. 손관호 체육회장은 "장수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로 면민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단결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장수면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장수면장은 "바쁘신 일손을 잠시 놓고 면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장수면민,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석유, 가스전 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여온 해외 석유 기업들이 이달중에 한국을 방문해 직접 사업성 검증에 나선다. 8일 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여러 해외 석유 기업을 상대로 2차 로드쇼를 진행한다는 것. 석유공사는 지난 7월까지 글로벌 메이저 석유사인 엑손모빌,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이탈리아 애니 등을 대상으로 자체 분석한 데이터를 개방해 유망성을 보여주는 로드쇼를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이후 포항 영일만 앞바다 가스전 사업 데이터를 보고 싶다는 해외 석유 기업들이 있어 이번에 2차 로드쇼를 마련하게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9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칠곡군보건소는 9월 중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약국 27개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매안심약국'지정 현판식을 진행한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약사가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이상징후를 관찰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약국이다. 또한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약 복약지도와 실종 어르신 보호·신고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6일 칠곡군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경북 학교전담경찰관 7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소개하며 청소년범죄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유형과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칠곡경찰은 “딥페이크 범죄는 피해자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중대범죄인 만큼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명륜동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5일 지역 내 40여 취약가구를 방문해 한가위 사랑의 쌀 나눔 및 따뜻한 정을 전했다.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명륜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으고 새마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10㎏ 쌀 44포를 마련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가구를 추천받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쌀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유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끼리 서로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애명복지촌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건네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안동시립박물관은 ‘귀한 술, 곡물로 빚은 꽃과 열매’를 주제로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별관전시실에서 교류협력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의 고유한 가양주와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유물과 함께 안내하고, 세계의 다양한 술과 비교 전시로 안동에서 생산되는 술의 맛과 풍미를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전시 구성은 누룩-술 빚기 과정
안동시는 지난 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제, 이하 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안동시는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공제회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방재정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시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2024년 내수면 어자원 조성사업' 추진으로 안동호, 임하호 및 관내 일반하천(낙동강, 길안천, 미천)에 수산종자 6종(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메기, 붕어, 다슬기) 약 17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총사업비 2억4천만원이 투입된 어자원 조성사업은, 방류수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으며 지역 어민과 낚시객들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을 선정해 방류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우수한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어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해 지난 5~7월 수계별 어자원보호 감시원을 배치한 데 이어 방류한 수산종자들이 잘 성장해 지속적인 수산자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불법어구․어법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어업인의 조업활동 중 혼획된 외래․무용어종 수매사업을 통해 토종어류의 수생태계 복원과 서식환경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호, 임하호, 낙동강, 길안천 등 천혜의 수자원을 지닌 안동시의 어자원 조성사업은 수산종자 방류로 생태계 순환이 가능하게 하며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기회는 물론 타지역 낚시객의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조성 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불법어업과 유해어구를 사용하지 않는 등 어업인, 지역주민 및 낚시객들의 자원관리에 대한 협조가 꼭 필요하며,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안동의 수자원 생태계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주소체계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으로 제작됐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협의를 통해 선정된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과 도로명주소 담당자의 주소정보 설명, 지니버스 체험 및 도로명주소 퀴즈 등 실습위주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지난 6월 도내 최초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이용자 연회비를 면제해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기관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 및 가족 등 이용자가 회원가입 시 납부하는 연회비 2만원(기관회원 5만원)을 전면 면제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연회비 면제를 추진한 바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회원가입은 연회비 면제를 전후해 2개월간 95명에서 204명으로 114% 증가했으며, 놀이체험실은 1117명에서 2048명으로 83%, 장난감 대여 수도 1525점에서 2068점으로 35%가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물놀이행사와 놀이체험실 야간개장을 통해 맞벌이가정에 센터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아빠 요리교실, 딸기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양육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화동에 위치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또한 연회비 면제 시행 후 월평균 회원가입 인원이 30명에서 52명으로 1.7배 증가했다. 회원 수가 늘어난 만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을 준비하고 있으며, 반납 후 모든 장난감은 소독 및 점검 후 재대여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장난감과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연회비 2만원은 적지만 양육자와 아이들이 안동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감은 돈으로 비교할 수 없을 것이며,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 6일 안동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주)와 함께 개최하는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장과의 토론회는 한일대학생 5~6명과 안동시 및 소프트뱅크 직원으로 구성된 4팀이, 안동시가 제안한 4가지 과제에 대한 현장 필드워크의 탐구 결과를 권기창 안동시장과 겐다 야스노리 일본 소프트뱅크(주) 코포레이트 총괄 인사본부 집행역원본부장 앞에서 최종 발표하는 자리였다. 지난 3일 개막 후, 각 팀은 안동시가 제시한 △인구증가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시책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신세동 벽화마을 활성화 도시재생 시책발굴 △안동시 귀농 인구증가․정착 정책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체류형 관광객 중‧장기 유치 방향 4가지 과제에 대해 관련 기관과 시민 인터뷰, 현장 답사를 통해 해결방안을 탐구해 왔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인터뷰를 통해 들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자 담당 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한일대학생 24명과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집행부 및 담당부서 직원, 겐다 야스노리 소프트뱅크 인사본부 집행역원본부장 등 소프트뱅크 관계자, 인터뷰에 협력한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제안 내용에 귀를 기울였으며 학생들은 대학생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뽐내며 안동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겐다 야스노리 일본 소프트뱅크 인사본부 집행임원 본부장은 “소프트뱅크는 ‘정보 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라는 경영 이념 아래 사회 과제의 해결에 임해 왔다”며,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는 사회 과제 해결에 도전하는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올해 첫 한국 개최로, 안동시와 KOREC 여러분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TURE-TECH는 지자체가 내포한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해 시책의 제안이나 실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경험이 학생 모두의 향후 경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현장 인터뷰와 제안발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한일대학생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 짧은 기간임에도 참여자 여러분의 고민과 노력이 모여 좋은 제안을 만들어줬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와 면밀하게 검토, 분석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토대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 경북과학대학교와 문화도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칠곡군은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예술인 발굴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경북과학대학교의 시설을 ‘창작스튜디오’로 적극 활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상호 신뢰와 공공의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