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1~3일까지 개최된 2024 구미라면축제에 키다리 경찰관을 배치해 대규모 인파에 대한 안전관리를 시행했다.구미경찰서장은 관계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비롯한 현장 점검과 자체 인파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해 위험요소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축제 기간 경찰관 213명을 인파관리 안전요원과 키다리 경찰관과 도경 인파관리 차량을 현장에 배치했다.특히, 도내 최초로 키다리 경찰관을 인파가 몰리는 라면레스토랑, 식음존, 축하 공연무대 등 보행자 통행로에 배치해 방문객보다 높은 3단 사다리 위에서 인파 몰림을 관찰하며 분산을 유도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협소한 축제장과 좁은 골목길에 방문객이 몰려 참으로 고심스런 행사였다. 구미시와 구미역 등 관계기관의 사전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었다"라며 "경찰의 질서유지에 협조한 구미시민 덕분에 즐겁고 편안한 축제가 되어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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