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영덕’을 주제로 지난 4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영덕군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마당극패 우금치의 ‘쪽빛황혼’ 공연이 어우러졌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위해 아빠 육아사진전과 임신 체험수기 공모작을 전시해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가 되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든든한 영덕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위치한 (사)대한불교 서명종 원법사(주지 해운)는 지난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힘든 이웃에게 자비의 쌀 1,000포 전달식을 가졌다. 원법사 자비의 쌀은 이튿날 원법사 약사전 앞마당에서 포항시 북구 읍·면·동 15곳과 사회단체 4곳 모두 19곳에 전달됐다. 원법사 자비의 쌀은 “이웃과 화해하고 함께 하는 삶을 살아라.”는 종정 운보 큰스님의 평소 가르침을 받들어 2008년이후 지금까지 17년째 추석, 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나눔과 베풂에 늘 솔선수범하시는 해운 주지스님은 백중을 맞아 신도들이 부처님전에 올린 공양미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름답게 회향하였다. 해운 주지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 그분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렇게 많은 쌀을 명절마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복도량 원법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24년 추석 때까지 18,000여포의 자비의 쌀을 매년 추석과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중단 없이 실천하고 있다. 원법사는 이런 나눔의 사회적 실천 외에도 청년 인재 양성, 심신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명상 실시 등으로 지역 사회와 종교계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제작하는 교재가 오류, 보완, 수정 등의 사후정정으로 인해 매해 평균 126만부씩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포항 남‧울릉)이 EBS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EBS에서 제작된 교재 부수는 ▲2019년 1,493만부 ▲2020년 1,349만부 ▲2021년 1,298만부 ▲2022년 1,209만부 ▲2023년 1,070만부였다. 지난 5년간 총 제작부수는 6,419만부로 총 1,066억원을 지출했다.
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하, 장경환)는 지난 6일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원들의 기부금으로 준비한 라면 50박스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상반기 특화사업(▲삼복더위 탈출! 복달임데이, ▲행복찬나르미 지원 ▲새로이Clean 세탁편의점) 활동 보고와 보완할 부분에 대한 논의, 하반기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공위원장인 이동하 장량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좀 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생탐방에 나섰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6일 새벽, 추석연휴를 앞둔 송도·죽도 위판장을 들러 수협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석 맞이 지역민생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동해안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해파리가 창궐하면서, 조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수온 상승의 여파로 어종마저 변화해 어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있다. 김 의원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내다 팔 물고기가 없어 근심하고 있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이상기후에 따른 동해안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이동하)은 7일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회장 박석인)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장량동 주민들은 장량동 일대 공한지 주차장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 등 도로변을 깨끗이 정비하였고, 귀성객 맞이를 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공한지 및 주요 도로변 생활 쓰레기 수거 등 명절맞이 클린데이 운영으로 장량동이 깨끗하고 환하게 바뀌고 있다.” 며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하면 주민들이 더욱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황찬규 포항시의회 의원과 자생단체협의회 최광두 회장을 비롯해 자생단체협의회 및 자원봉사거점센터,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환경정화 활동은 우현동 및 창포동 두호종합시장 일대 상가 주변과 단독주택 밀집 지역, 공한지 등 환경 취약지역의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적치물과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주력했다.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 축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본행사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의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열린다.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행사에는 전국에서 출판사, 서점, 유관기관, 단체 등 150여곳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영일대 광장에서는 전국의 출판사‧서점 북페어, 유관기관‧단체 체험부스, 독도 버스를 만날 수 있다. 각각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도서를 직접 구입할 수 있고, 작가 강연, 사인회를 비롯한 Ai메타버스 체험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장기하, 전한길, 김선태, 정보라, 최소희 작가의 강연, 창작뮤지컬, 원북 가족퀴즈왕, 비블리오 배틀, Ai 메타버스 영화 상영 등이 열린다. 장미원에서는 독도사진 전시와 소무대에서 펼쳐지는 그림책 작가 강연,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6일 우재준 국회의원과 함께 추석 명절맞이 한가위 보따리 증정 봉사활동을 산격종합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재준 국회의원실(대구 북구갑)과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한가위 음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보따리'를 제작해 산격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장애인 40명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우재준 국회
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박성용)는 6일 영천소방서(서장 오범식)와 우리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우리 쌀 소비촉진과 같은 농업·농촌의 현안에 적극 협조를 하기로하고, 농협영천시지부는 현장에서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리 쌀로 만든 농협 간편식쌀국수 300개를 전달했다. 오범식 서장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을 통해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 말했다.
에코프로그룹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이엠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각각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엄선해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개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했다. 양극소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0년에 이어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가 위치한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350명의 인력을 새롭게 채용했다. 이 결과 2021년 말 기준 178명이었던 근로자 수는 2023년 말 528명으로 350명(197%) 증가했다.
NH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박성용)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5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희망원과 영천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10kg) 120포를 나누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용 지부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지내는데 도움에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영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남․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대비해 지난 6일 상대MG새마을금고에서 포항시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원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설명회를 가졌다.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소규모 일부 금고를 제외하고 회원 투표로 이사장을 직접 선출하도록 2021년 새마을금고법이 개정되면서 관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하게 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대표자선출에 있어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관리하게 된 만큼 이번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일 군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군위군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위초·중·고 거점학교 운영을 통한 ‘더 좋은 교육으로 더 나은 군위 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위 거점학교 운영의 필요성, △군위초·중·고의 거점학교 육성으로 12년간 지속 가능한 국제 수준의 교육 실현 등 군위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군위군 관내 학교 14개교 중 군위초·중·고를 제외한 11개의 학교가 3~4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다. 앞으로도 저출산에 따른 지속적인 학령인구 급감, 초등학교 복식학급 운영, 중학교 순회교사 및 상치교사 배치, 또래 집단과의 어울림 부족으로 소규모 학교는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어려운 한계가 지속되고 있다. 농촌의 경우 학교의 의미가 해당 지역의 구심점, 문화 공간 등 역할로 인식돼 소규모 학교가 지금까지 유지해 왔으나, 이제는 학교의 역할을 학생 중심으로 한 아이의 교육적 성장에 초점을 둬야 할 때다. 이에 군위초·중·고를 거점학교로 육성해 초·중·고 연계 글로벌 탐구체험학습 기회 제공, 초6~고3까지 단계별 대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12년간 지속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교 전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영어 캠프, 영어 콘서트 등 다양한 외국어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과후 학생 맞춤형 집중 교과 지도, 초·중·고 연계한 오케스트라, 국악단 등 예술 프로그램 운영 및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 등을 운영해 사교육 없는 특화된 공교육 제공으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능형 과학실, 창의 예술실 등 다양한 교과 활동을 위한 교사동 증축, 스마트모둠학습실, 도서관 등 미래교육공간 조성으로 교육수요자가 찾는 미래교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통학 지원 전담반을 운영하고 원거리 통학 학생의 경우 통학 택시, 중학생의 경우 기숙사 확대 운영 등 다각도로 지원하고,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경제적, 정서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 등 학생 상황과 여건에 맞는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군위 지역 모든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개별적 상황 및 지역 특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학생 안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며 "학부모님들도 아이의 교육적 성장 및 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위해 군위초·중·고 거점학교 육성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학생 성장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군위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내 동물화장장 건립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원심과 항소심 재판부는 '재량권을 남용해 불허한 것이 위법하다'고 결론 내렸지만 달성군이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건축불허가처분취소' 소송 관련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 패소한 대구 달성군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달성군 현풍읍에서 주유소
직장인 100명 중 23명꼴로 직장 내 성희롱을 경험한 적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0명 중 15명은 직장에서 성추행·성폭행을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성범죄 피해 경험' 관련 설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 직장 내 성희롱을 경험해 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22.6%는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26.1%)이 남성(19.1%)보다 7%포인트 높았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예배가 열린 8일 오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교회로 입장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예배가 열린 8일 오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의장대와 관악대 등이 도열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날 약 8만 명의 성도가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 WISE캠퍼스의 CAMPUS Asia-AIMS 사업단은 지난 3~5일 사흘간 파트너 대학인 말레이시아 공과대학(UTM: Universiti Teknologi Malaysia)의 재학생 20명과 교수 2명을 초청해 ‘Academic Visit 2024 : 힙한불교와 스마트관광’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의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컴퓨터공학과와 호텔관광 분야의 적극적인 융합 연구를 통해 스마트 관광의 미래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초청 프로그램에서는 UTM 컴퓨터 공학과 학부생들이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과 함께 불국사를 방문해 한국 불교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새로운 관점의 힙한 불교전파 방식을 함께 탐구했다. 또한 호텔관광산업에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날고 증가하고 있는 만큼 K-불교관광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케이스 스터디를 함께 진행하며 디지털 기술과 관광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했다. CAMPUS Asia-AIMS 사업은 교육부가 한-아세안 대학 간 학점 상호인정, 공동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학술교류 등을 통해 아세안 지역 전문가 양성 및 대학 간 학술교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술 교류는 파트너 대학 학부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동국대 대학원 진학을 고려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며, AIMS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융합 전공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TM 소속의 NURFAZRINA BINTI MOHD ZAMRY 컴퓨터 공학과 교수는 “UTM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공과대학로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협력에 중점을 두며 공학, 기술, 경영, 건축 등의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와 함께하는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ISE캠퍼스 권주경 CAMPUS Asia-AIMS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말레이시아 대학생들이 함께 협력하며 불교문화와 스마트 관광을 탐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월성본부는 멘토 프로그램은 5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본부 직원 12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58명이 1:5로 매칭돼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결연식에 참석한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은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부탁하며, 우리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멘토들에게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마이스터고 유양종 교장은 “월성본부의 지속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연식이 끝난 후에는 멘토와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