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58·사진) 전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이 5일자로 신임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는 5일 알천홀에서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에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신라왕경 복원을 시작으로 동해안 신 해양·관광 중심도시 건설, 강소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산업육성, 한수원 본사이전으로 본격적인 원자력시대 부응하는 등 새로운 미래발전 2천년을 도약하는 골든시티 경주를 만드는데 공직생활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민과 1천5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옛 서라벌의 찬란한 천년의 꿈을 실현해 살맛나는 도시, 희망찬 경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행정을 올인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포항 출신으로 영남대학교대학원 해양자원학을 전공하고 76년 11월 국립수산진흥원에 공직을 시작하고 경북도 산림축산해양국, 수산자원개발연구소장, 영덕부군수, 경북도 공보관,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 등 40여 년 동안 요직을 두루 거친 해양수산분야 전문가로 명성이 자자하며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박성대)는 지난 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박명재 국회의원, 장종두 남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내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해 개발자문위원장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오늘 이 자리가 평소 상대동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내 자생단체 및 지역유지, 자매부서 관계자분들과 덕담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6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 이어 오후 6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재경신년교례회에 참석.
헌법재판소 대구지역상담실이 6~8일까지 대구광역시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된다. 헌법재판소 지역상담실은 헌법소원심판을 비롯한 헌법재판제도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기본권 보호 확대 등을 위해 2014년 3월부터 광주(전남권)와 부산(경남권)에서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5년 3월부터는 대구(경북권)․전주(전북권)로 지역상담실 운영을 확대했다. 상담예약은 헌법재판소 홈페이지(www.ccourt.go.kr → 함께하는 헌법재판소→지역상담실 운영안내→상담예약) 또는 전화(02-708-3467, 053-803-3006∼7)로 가능하며, 상담실을 찾는 민원인이 관련서류 등을 준비해오면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1월의 경우 헌법재판소 대구지역상담실 운영시간은 첫날인 6일은 오후 2~5시, 7~8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스테인리스강, 합금강, 특수강 등 국내외 철강산업의 핵심재료로 사용되는 몰리브덴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세아엠앤에스'와 대구경 후육강관 및 구조용 및 배관용 중소구경 강관을 생산하는 '하이스틸'이 1월 4일부로 한국철강협회 37, 38번째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세아엠엔에스(대표 마정락)는 지난 2006년 설립,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몰리브덴 정광 배소 시설을 비롯해 최첨단 탈황, 폐수환경 설비 등 첨단방식의 일괄 생산체제를 갖추고 몰리브덴 Oxide Powder, 몰리브덴 Oxide Briquette, FeMo 등 다양한 몰리브덴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15일까지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사회적기업가 창업자(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을 말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5년간 약 1천770여 개 창업팀이 배출됐으며, 매년 상반기 중 1회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창업가(팀)에 선정되면 성공적인 사회적 창업을 위해 필요한 공간, 최대 5천만 원의 창업자금, 멘토링·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크라우드 펀딩대회’ 등 사후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도 주어진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한 ‘하천사업 제안공모’에 달성군 기세곡천이 전국 상위 7개 사업에, 신천은 투자우선순위 상향 조정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 친화적인 하천으로 재탄생한다. 하천 공모사업은 하천 가치를 향상시키고 국민과 지역이 공감하는 하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하천이용 수요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치수, 이수, 환경 등 하천의 다양한 기능을 고려한 자연친화적 하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달성군 기세곡천은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150, 지방비150)이 투입되며, 올해 3월부터 설계에 들어가고, 내년 5월 착수해 2020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하천 통수단면적 부족으로 인한 홍수 범람을 해소하기 위해 단면적 확대를 통한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연하천 고유의 매력을 유지하며 옥연지, 송해공원 등 주변관광지와 조화를 이루는 정비방안을 수립해 자연친화적·창의적 수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2016년을 맞아 ‘문화예술로 興하고 興나는 대구’ 건설을 위해 대한민국 공연문화 중심도시, 청년이 예술을 일자리로 삼을 수 있는 도시, 시민이 주인공 되는 생활문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해 순수문화예술 분야의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2.9% 증가한 961억 원을 편성했으며, 향후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민선6기 동안 순수문화예술 예산을 3배로 증액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DIMF’는 비전선포식 개최, 뮤지컬 창작지원 확대 등을 통해 뉴욕·런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뮤지컬 3대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국제오페라축제도 독일․중국 등 해외팀과의 합작오페라 제작, 아시아·태평양지역 문화예술소비 신흥시장 개척 등으로 해외 교류를 확대해 아시아 오페라 맹주로서의 자존심을 높인다. 특히, 올해 하반기 CT공연플렉스 파크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건립되게 되면, 무대·조명 등 첨단 공연기술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구시는 창작뮤지컬 창조기지로의 역할까지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또 대구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일자리로 삼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차세대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신진작가들이 자신의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작품 창작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15명의 유망 예술가에게 월 8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해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은 7~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 ronics Show) 2016’ 참관을 위해 출국한다. 이번 출장에서 권영진 시장은 첨단기술의 진화로 IT가 다양한 산업ㆍ업종들과 융복합되는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대구의 미래 성장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며, 대구기업 공동관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로 전 세계 IT(정보기술)ㆍ전자ㆍ자동차업체들이 참가해 첨단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각축장이다. ‘CES 2016'의 주요 키워드는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웨어러블, 가상현실(VR), 드론, 로보틱스로 요약되며, 170개국에서 3천 700여 사가 참가한다. 특히 ‘CES 2016’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자동차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CES 2014’부터 모습을 드러낸 자동차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전시회의 비중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스마트카와 자율주행기술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아우디ㆍBMWㆍ메르세데스벤츠ㆍ도요타ㆍ포드ㆍ기아자동차 등 9개 완성차 업체와 115개 자동차 부품 및 전장기술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이러한 자동차업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만수)는 5일 2016년 새해를 맞아 통일의 주역이 모셔져 있는 경주 통일전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남북통일을 기원헸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통일공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통일전은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담아 1997년 박정희대통령의 지시로 건립된 전국에서 유일한 통일염원 시설이다. 박만수 회장은 “2016년 새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어 받아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해 전 군민들의 염원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ㅍ청도축협. 산서농협 지역축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청도축협 최 위호 조합장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취임과 동시에 유통 사업단을 조직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판매를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다.그 결과 울산, 김해지역 축산물유통 및 육가공업체와 계약해 지금까지 600여두의 한우를 출하..
청도소싸움경기사업 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문상)는 2016시즌 개장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관련 전국 여행사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청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의 물방울’ 요우커(중국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기여하고자 청도소싸움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DVD와 2016년 개장 안내문 그리고 청도군 관광여행 안내 책자를 함께 동봉해 전국 각 여행사에 우편으로 배송했다. 박문상 사장은 “전국 여행사에게 직접적으로 홍보해 청도소싸움경기가 국내 관광코스 상품이 돼 청도군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16 자립경영 원년의 해‘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는 5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의성군이 고향인 김용태 서장은 지난 1995년 소방간부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칠곡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의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등 소방분야 요직을 역임하고 제13대 울진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최대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되고 있는 울진에 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러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실한 직무수행을 위한 3대 지휘방침인 ‘인화단결(人和團結)’과 ‘선공후사(先公後私)’로 기본임무의 자율(自律)실행 전달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장종두)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남구지역 내 장례식장 4곳에 대해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항목은 장례식장의 운영 관리상태 안치실의 위생관리상태, 임대료와 장례에 관련된 수수료 및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표 게시여부,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이다. 남구청은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준수사항 위반 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의거, 최고 6개월 범위 내 영업정지 및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노언정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은 “고령화 사회가 도래됨에 따라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의 의식변화와 시민의식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속적인 장례식장 관리를 통해 이용객이 불편하지 않는 건전한 장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6일 오전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할 예정.
동북지방통계청 포항사무소(소장 주규석)는 지난 4일 ‘반부패 청렴 선서식 및 공무원행동강령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선서식은 전 직원이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에 대해 인식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주규석 소장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 국가청렴도 제고에 한층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영양군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용, 약용, 멸종위기종, 희귀종 식물 800여 종을 수록한 산채도감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산채도감은 산나물과 고유수종에 대해 현지조사를 통해 수록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채 주산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희박해지는 약식용 민속식물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역 산채산업 발전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영양군 산채도감은 2014년 10월 나고야 의정서로 인해 식물의 원산지 주권확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인식해 주권확보에 필요한 정보를 축적하고 산채와 자생식물의 이용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산채도감을 지역의 각급학교와 도서관, 관련단체에 배부해 지역에 산재한 산채에 대한 지식과 자생식물의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최근 13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28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격려하기 위해 근무지를 방문, 방한장갑과 양말 등을 전달하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란 아동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비행을 선도ㆍ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배치돼 주변 순찰 및 경찰관과의 빠른 연락체계를 구축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15년도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종료를 맞아 1년간 상주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의 개선사항을 청취해 이후 적극 방영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영천시는 지난 4일 시청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사업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영석 시장은 신년사에 앞서 “지난해 아쉬움은 훌훌 털어버리고 한마음으로 영천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가자”라고 직원들을 격려한 후 신년사 전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새해인사를 대신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2016년 시정운영방향으로 우선 영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신성장산업 발굴로 산업지형도를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 보잉사의 영천 MRO센터는 전투기에서 조기경보기 등으로 전자장비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의 정비규모 확장과 더불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항공우주미래산업단지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알짜배기 교육환경 조성과 영천의 혼 3선현 선양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고 농촌환경의 체질강화와 강소농 육성으로 부자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품격 높은 문화관광으로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마중물 역할을 이어나가고 전국 반나절 교통망과 시가지 로드네트워크화, 소외되고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통해 행복영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6일 오전 11시 필로스호텔에서 열리는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