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10~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시립도서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7개소)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과 인원은 4~7세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총 780명이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독서토론논술, 동화책놀이터, 디베이트 논술 등의 독서 관련 강좌와 스피치, 주산‧암산, 한국사, 영어 등의 학습 교양 강좌와 보드게임, 바둑, 체스 등의 취미 강좌들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효율적인 환경관리와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들의 신청을 받아 총 110여 명의 환경기술인들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교육 시작 전 안전한 김천, 환경오
김천시는 지난 7일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금연 캠프는 흡연자에게는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가족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행사는 흡연자와 그 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숲속 맨발 걷기, 해먹 쉼 명상 등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금연 교
김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93개소, 약국 49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15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 설치·운영, 신속대응반 출동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자세한 병의원, 약국 운영시간은 김천시청과 김천시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 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재해예방 사업비 483억원을 확보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은 재해위험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서 지역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산사태·하천·내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개령면 광천 1리, 빗내농악전수관 일원으로 과거 태풍(12년, 19년도)에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집중 호우시 대규모 재산 및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김천시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일반음식점 2354개소 중 으뜸음식점(2개소), 맛·깔·친 우수음식점(34개소), 모범음식점(48개소)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으뜸음식점은 차별화된 경북의 맛 발굴을 위해 경북도 주관으로 음식의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전문평가 위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심사 후 지정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시니어클럽 소소한한끼, 우천냉면 2개소이다.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은 우리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데 선정 방식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정 점수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평가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음식의 맛, 청결도, 친절도 등 다방면의 평가 후 지정된다. 현재 34개소의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2차 토닥토닥 성장캠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디밴드 플레인 온 마스(Plane On Mars)를 초청해 음악 등 여러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플레인 온 마스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과 멘토링 강연을 함께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 밴드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 등 멤버들의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자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에 참여한 많은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처 주관 ‘2024년 법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을 강화하고, 소송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기본법 △자치법규 입안 원칙 △행정소송 실무 과정으로 총 6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됏으며, 자치법규 입안 원칙에서는 주제별 사례를 통한 자치법규 입안 시 필요한 사항을, 행정소송 실무에서는 행정소송의 요건 및 절차에 관해 다뤘다.
인구 40만명선의 턱걸이에 놓였던 구미시가 6년 만에 인구가 늘어나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인구가 감소해 2022년 사상 최대인 4471명이 줄어 올해 40만명선이 붕괴될 상황에 놓였다는 것. 하지만 민선 8기 김장호 구미시장 체제가 출범한 이후 차별화된 인구증가 정책을 펼치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월 평균 217명 줄어 감소세가 40% 이상 개선된데 이어 올해는 월 평균 80명대로 줄어들며 감소율이 80% 가량 개선됐다. 그러다 지난달 인구가 처음으로 41명 늘어나는 이변이 연출됐다. 6년 만에 인구가 늘어나는 놀라운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구미시는 올해 월 평균 출생아 수가 지난해 대비 4% 가량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구미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861명, 올들어 8월까지 1307명이었다.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9일 시작됐다. 의과대학들 역시 이번 수시로 전체 모집인원의 68%를 선발하면서 증원 의대 대입 레이스가 본격화한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은 9일부터 13일까지 중 대학별 3일 이상 기간으로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27만1천481명으로, 총모집인원 34만934명(이상 작년 발표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기준)의 79.6%에 해당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와 달리 수시는 선발 인원의 90% 가까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번 수시를 통해 증원 의대의 입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서 7월 재외국민전형으로 의대 입시가 시작됐으나 인원이 미미했다. 이번 수시에서 39개 의대(의학전문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과 의성군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2 의성군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월 의성군의 3억원 출연에 이어 1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10배수인 1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본 특례보증의 보증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의성군에 소재하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5천만원 이내에서 신청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현안사업 관련 의원 전체 간담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6일까지 3일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운산리-귀미리 일대 미천 약 2.5km 구간에 걸쳐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하천 제방 주변에 방치돼있는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이후불 일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버려진 쓰레기 등이 미천으로 흘러들어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명절을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살기 좋은 지역의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
안동시립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만리 밖 일이나 눈앞 보듯 여기옵고, 천년 전 일이나 귀에 닿듯 여기옵서’를 지난 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안동시립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불교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다. 안동이 유교문화가 꽃피운 시기, 불교는 단절이 아닌 공생으로서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기획전시에는 과거 안동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불교 공예, 불교회화, 불교 조각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 유물은 옥동 출토 금동반가사유상과 신세동 출토 동종을 비롯해 국가유산 보물 안동 광흥사 동종, 봉서사 임오년명 금구 등 20여 점이다.
안동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도시공원 및 가로변 녹지공간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도시공원 및 녹지 55개소, 16만8천㎡, 중앙분리대 가로화단 및 소공원 138개소, 24만8천㎡를 대상으로 예초 및 제초작업을 진행하며, 추석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원도심 및 도청신도시 주요 교차로, 아파트 상가 주변 등 가로경관용 화분 630개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임파첸스 등 꽃묘 2만2300본을 식재하고 안동버스터미널 및 중앙분리대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오브제 350개에 웨이브페츄니아화분을 조성한다. 또한 영가대교 600m에 교량난간걸이용 화분 1330개를 설치하고 웨이브페츄니아 1만1590본을 식재해 도시미관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다음해부터는 연중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고 도심 속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하게 도시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축제 연계 관광택시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연계 할인이벤트로 1팀당 이용요금 3만원이 할인되며,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300팀 할인이벤트와 중복 할인을 받으면 1팀당 최대 (승용) 5만원, (승합)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 및 상세내용은 안동관광택시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에 문의하면 된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장은 “개별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소규모 관광객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여행 편의를 제공해 여행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광코스도 전반적으로 점검·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9월의 끝자락,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월 27일~10월 6일)도 즐기고 관광택시를 타고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과부류 시장은 오는 14일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16~20일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실시하고,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17일 오전만 휴장하고 낮 12시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15일)까지 정상영업한다. 휴장기간이지만 추석 명절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설날 명절 연휴 이후 오전 8시 30분에 실시 해온 청과부류 경매시간을 출하 성수기를 맞이해 지난달 12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시작했으며, 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오는 20일 오전 7시부터 가능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표 발의한 민주당 1호 당론 법안인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과 관련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예컨대 전 국민에게 25만원을 나눠준다고 하면 13조원이 든다”면서 “13조원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이 아니다”고 했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 모든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보다는 어려운 사람에게 두텁고 촘촘하게 더 지원해 주는 것이 맞다”고 했다. 이른바 ‘이재명 하명법’에 반기를 들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김 지사의 소신발언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중단된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문제가 정부차원에서 다시 논의의 장이 마련돼 재추진된다. 하지만 이미 한번 시들은 꽃이 다시 피어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난 6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김민재 행안부차관보 황순조 대구시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기획조정실장 등이 모임을 갖고 논의가 중단된 TK 행정통합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TK 행정통합은 어떻게든 성사시키라”고 우 원장에게 단단히 지시한 상태다.
구미시는 지난 7일 동락공원에서 '동락으로 오시개(K-펫 런웨이!)'를 주제로 제7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가 주관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반려 가족 런웨이 선발대회, 셀프 미용상담, 펫티켓 강의, 경품 퀴즈, 어질리티 대회, 심장소리 듣기, 수제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