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산림바이오매스자원(목재 펠릿) 활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20대에 대한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자는 읍·면 거주자 또는 화석연료를 목재 펠릿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자이며,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정착시켜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자원화 함으로써 매립·소각 등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2016년에는 재활용률 증가, 음식물류쓰레기 수거체계 변경, 쓰레기처리시설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시행 할 계획이..
김주수 의성군수는 20일 의성예식장에서 열리는 2016년 박약회 정기총회에 참석.
칠곡군은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8개 읍·면을 순방한다. 순방 일정은 ▲가산·동명(20일) ▲석적·약목(21일) ▲북삼·지천(25일) ▲기산·왜관(26일) 순이다. 이번 읍·면 순방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인 북삼역 신설, 율리 택지개발 지구 추진, 성곡-남율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 금화-용수간 도로 조기개설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열정을 상징하는 것처럼 칠곡군 750명 공직자는 군민의 뜻을 섬기고 화합하며 소통해 맡은 바 책무에 열정을 갖고 군정을 추진해 13만 군민의 바람을 한데 모아 잘사는 군민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는 고객만족 서비스행정의 극대화를 위해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소 안팎에 대한 대청소와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새롭게 마련한 민원 근무복을 전 직원이 단정하게 착용하고 민원인을 대하고 있다. 또 주민만족 고객감동을 위한 민원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근무복의 착용으로 직원에게는 민원처리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민원인에게는 행정에 대한 더 깊은 신뢰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칠곡군에 등록돼 있는 차량대수는 6만4천831대이며 도내 23개 시·군 중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륜차와 건설기계 등 7천467대로서 신규·이전·말소 등 연간 차량등록 관련 민원만 해도 그 처리건수가 11만1천747건으로 1일평균 508건 이상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위군은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 유기질 비료를 적극 공급한다. 총 15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92만포/20kg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등록이 된 농가 및 농지에 한해서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며, 농가가 원하는 비종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군위군은 2014년 700천포, 2015년 776천포, 2016년 987천포로 매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늘려,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 자원화하여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보를 위해 특정비료 및 특정작물에 대한 비료 추가 지원을 지양하고 있으며, 매년 2회 비료유통단속을 통해 품질 낮은 유기질비료가 농가에 공급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0일 ‘군민소통 현장중심 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통합 취정수장 설치사업’ 추진현황을 점검.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20일 논평을 통해 민생 빠진 ‘재벌구하기 입법촉구 서명운동’에 지방정부가 동참하는 데 대하여 우려를 표했다.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입법 국민이 나서달라”고 주문한 후 경제단체 등이 주도하는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길거리 서명운동에 참여하여 논란을 빚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또한 19일 경북상공회의소가 안동에서 진행한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1천만 서명운동’에 경북 지자체 시장, 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80여 명과 함께 동참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근로자가 동의하지 않는 노동개혁은 노동개악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민생이 사라진 재벌에 의한 ‘재벌 구하기 서명운동’에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시장, 군수 등이 참가한 것은 논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김 지사의 서명동참이 도민보다는 청와대를 향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오 위원장은 서명운동을 지지하는 김 지사를 향해 “지금 정부가 주장하는 노동개혁이 사실은 노동자를 두 번 죽이고 민생을 외면하는 개혁임을 뜻한다. 임금피크제라는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식의 제도를 두고 청년의 대규모 실업을 막을 수 있다는 김지사의 발언은 청년실업문제에 무관심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지적했다. 오 위원장은 “김관용 도지사는 정부의 터무니없는 민생입법 서명운동에 경북도민들을 선동하지 말고 일부 지방정부에서 도입한 청년수당, 생활 임금제 등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300만 도민의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일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본선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성공창업을 위한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왕중왕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지난 12월 4일부터 28일까지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된 이번 리그는 6차산업 분야에 창의적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 및 스타..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20일 안동경찰서 제2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계·팀·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치안종합성과 달성도 분석 및 2016년도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목표 재설정을 위한 '치안종합성과평가 목표관리제(MBO) 보고회'를 실시했다. 곽병우 경찰서장은 회의에서 "치안종합성과평가 분석을 통한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 구현을 위해 안동경찰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교(원)장 55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안동 교육 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6학년도 안동 교육 방향을 이해하여 각급 학교에 맞는 교육 계획을 철저히 세우도록 하는데 초점이 있다. 2016학년도 안동 교육의 슬로건은 ‘행복 안동 교육’이며 지표는 ‘배움과 나눔이 즐거운 행복 안동 교육’으로 하고 주요 시책은 ‘올곧은 마음 가꾸기, 새로운 생각 키우기, 건강한 배움터 만들기, 함께하는 안동 교육’으로 정했다. 세부 계획으로는 인성 교육 중심 수업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등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며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 안동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 18일 14:00부터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6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에는 평소 학교 학습활동과 교내외 활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와 보호자,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소장 김용구, 이하 ‘농관원’)는 지난 13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대비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 8명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투입되며, 아울러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으로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행정동우회(회장 김숙동) 회원들이 20일 안동시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이다. 안동시행정동우회는 안동시 퇴임 공직자들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매년..
안동시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으로 건강취약지역의 건강형평성 제고와 건강수명을 연장시켜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건강한 우리마을, 행복도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까지는 건강마을 기반조성에 애썼으나, 올해에는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해 건강지표 설문조사와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문제 우선순위 파악 등 주민 의견수렴과 요구를 반영해 주민스스로 선정한 신체활동·100세 운동교실, 걷기동아리 운영, 담배연기·과음 없는 마을 만들기, 한방건강증진교실, 고혈압·당뇨병 ZERO사업 등 마을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 우수 기관상 수상과 더불어 남후면이 경상북도 우수 건강새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민 주도적 건강중진사업이 지속 가능하기를 바란다”면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남후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모임인 청공회 ‘2016년 신년교례회’가 지난 1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국무총리비서실 임석규 녹색성장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한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고향 청도 발전에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특히 학계와 재계에 몸담고 있는 참석자들은 오늘 모임의 취지를 살려 청도군 발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청도군은 아름다운 청도의 풍경을 담은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문화관광도시 청도의 홍보 영상물 상영하고, 관광청도 홍보지를 배부해 참석자들은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좋다는 평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와 역동적인 민생 청도 건설을 위해 고향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군 운문사에서 지난 19일 제4회 한문불전대학원과 제52회 운문사승가대학의 졸업식이 대웅보전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운문사 한문불전대학원장 명성스님, 운문사 승가대학장 일진스님, 운문사 주지 진광스님을 비롯해 38명의 졸업생 학인스님과 100여 명의 재학생 학인스님,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양시창 청도경찰서장, 정상구 경상북도의원,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진각스님, 이승춘 산동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한문불전승가대학원 졸업생 6명, 운문승가대학 졸업생 32명을 배출한 이날 졸업식에서 한문불전대학원장 명성스님은 훈사를 통해 "각자가 확고부동한 신심을 가지고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실천하는 책임감 있는 수행인이 되어라"고 격려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졸업생 스님들이 삼보의 법을 지키며 마음을 닦는 참선과 계율을 지키는 수행자가 돼 사바세계의 어리석은 중생을 밝은 지혜로 인도하는 대승보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운문사는 지난 1958년 비구니 전문강원을 개설한 이래 올해까지 총 19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우리나라 최대의 비구니 전문강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울릉군은 국제 관광섬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5일 텍사스 그랜프레리시(Teaxs Grand Praire)와 국제류사업 추진 회의를 미국 아시아 타임 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수일 울릉군수와 미국 론젠슨 시장, 조오자 클렘슨 부시장, 리차드 프레조 시의원, 시 자문위원인 매튜 등 20여명의 국제교류사업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론젠슨 그랜프레리시장은 “울릉군은 공항건설, 대형 항만공사, 에너지자립섬 사업, 세계지질공원 등재 노력 등 SOC사업이 완료되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섬"이라며 "앞으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내 자매결연을 울릉도에서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는 “미국 내에서도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그랜프레리시와 자매결연을 맺기를 적극 바란다"면서 "청소년 문화교류사업과 미국자본투자유치, 교육사업 등 두 시군간에 공통분모를 찾아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최근 국제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미국방문을 통해 울릉도 특산물 미국판매, 투자유치, 울릉학생 미국진출 등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쳤다. 특히 달라스 한인회와 미국한인상공인연합회 관계관들과의 간담회에서 울릉도 특산물 미국시장 진출에 대한 방법, 시기, 판매시장 소개등 판매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고 특산물 미국진출에 대한 유리한 조건도 제시 받았다. 또한, 미국현지 주요 내외국인 투자가 간담회에서는 울릉도 현지 미국자본 투자유치에 필요한 부분을 설명 했고, 더불어 그랜프레리시 기술고등학교(Dubiski Career High School)를 방문해 학교 운영 실태 파악과 울릉학생 입학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특히 텍사스 에어포터 항공회사를 방문해 울릉공항 건설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기술기업(CVE)을 방문해 공장견학과 울릉도 학생 출신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연초부터 시작된 이번 미국방문은 대형 SOC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 이후를 대비한 국제화 사업의 전초전"이라며 "미국 현지에서 협의한 사안들을 잘 준비하고, 더불어 미국 인적 네트워크와 연계해 작지만 큰 울릉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추신수 선수가 출연했던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DKnet)쇼에 최 군수는 지난 14일 출연해 미국 방문 목적과 울릉도 소개 등을 생방송으로 홍보했다.
청도청년회의소 김동욱 신임회장은 취임기념으로 들어온 축하 백미 46포(시가 110만 원상당)를 20일 지역 내 참전유공자와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청도청년회의소는 평소 지역사회 역량강화와 봉사활동 및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달 또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동욱 신임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매진해 이웃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희금)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다문화가정 60여 명과 함께 ‘우리가족 반짝반짝 빛난데이'를 실시했다. (주)용암온천관광호텔프로방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행사는 지역사회의 최대 온천인 용암온천에서의 목욕 체험, 식사제공, 프로방스 빛 축제장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부터 가족지원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운영되는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는 가족지원서비스를 가족의 유형과 상관없이 한곳에서 다양한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금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