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홀로계신 어르신 중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매월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고 있다. 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이번 달은 간장찜닭, 소고기미역국 등 맛있는 반찬 4종을 준비해 전달하고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도 건강 잘 챙기도록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1년도부터 시행하는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고독감을 덜어드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상반기 5가구, 하반기 5가구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55가구에 대해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집집마다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아동청소년 마음돌봄 협력을 위한 관내 교사 대상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령교육지원청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돌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돌봄 협력 강화와 정신건강 거버넌스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울진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마음상담소를 운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일 오전 10시 30분 대외협력실에서 6‧25 무공훈장 전수식에 나선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전주한옥마을도서관과 연화정도서관 등 4개 특화도서관에서 도내 사서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포항과 구미, 김천, 영천, 영양, 칠곡, 예천도서관 등 7개 신축도서관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전주시의 특화된 도서관 정책과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해 경북형 도서관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옥마을도서관, 예술 전문 서학예술마을도서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연화정도서관과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놀이터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4곳을 방문해 각 도서관의 독특한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 등을 체험했다. 한옥마을도서관은 전통적인 한국 건축을 살린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예술 관련 자료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예술인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연화정도서관은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 활동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공도서관은 지역문화의 중심이자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터”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서관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중간고사 계기를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울진남부초 주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개선활동은 학교 주변 및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만성호흡기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12월 1년간 6339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전체 평가대상자와 치료지속성 평가대상자별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COPD는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만성호흡기질환으로 적절한 진료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29일 평해읍사무소 일대에서 평해 1리, 2리, 3리 마을주민을 위한‘행복마을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울진군여성자원봉사회, 울진사진벗들, 잼잼잼봉사회, 평해읍새마을부녀회, 평해여성자원봉사회, 후포적십자봉사회 등 6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주민들을 위한 즉석 사진 촬영, 종이 액자 제작,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달했다.
고령군은 인구소멸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실시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 경북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지난해 5월 31일부터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지 1년5개월이 지난 2024년 10월 30일 현재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한 발급자 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12만6086명으로 고령군의 전체 등록 인구(3만200명, 2024년 10월 기준) 대비 417.5%에 육박해 정주 인구의 4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발급 현황을 분석해 보면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캠페인 기간과 고령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활성화를 위해 고령군을 방문목적지로 설정하여 티맵을 통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 음성 안내 홍보를 시작한 9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발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일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및 신규 혜택 업체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인빈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기간 중 특별히 오는 16~24일까지 9일간을 ‘청년여행주간’으로 설정해 가을 여행의 핫플레이스이자 드라마 촬영지 등으로 알려진 다산 은행나무숲에서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이벤트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 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관광주민들에게 관광, 숙박, 체험, 식음료 등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참여업체의 홍보지원을 하고 카페 및 음식점 등
울진군은 오는 8~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울진 수소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31일 오전 10시에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4 방폐물관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연차대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관리되는 무한책임의 자세로 생활방폐물에서 고준위방폐물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방폐물에 대해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인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형 처분시스템과 방폐물 분야 민간사업 등을 포함한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방폐물분야 솔루션 리더’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한 공단은 이를 달성키 위해 원전해체에 따른 방폐물 발생량과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폐장 등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예측성을 강화하고 해외 방폐물 전담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네트워킹 강화, 사업위험성 관리와 연계한 사업연속성 인증 등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칠곡군은 국립칠곡숲체원과 협력해 지난 9~10월까지 진행된 '녹색 시민 7곡 쉼,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태와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강좌는 숲해설가의 강의와 더불어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술로(路)’연계 예술인 강사와 협업해, 산림의 아름다움과 예술을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폐현수막으로 진행하는 마크라메 등 자연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31일까지 3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 공연장과 전시실, 체험부스에서 ‘2024 울진 학생 예술&창의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 군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 예술 활동을 통해 준비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창의력과 예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돼 직접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또한, 오케스트라, 밴드,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열정적인 학생 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실내체육관과 주변에는 자기부상열차 만들기, 마그넷 스핀돌이 만들기, 마술 저금통 등 교실에서 배운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러한 행사의 목적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되었다며,
경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가 30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金泉 直指寺 釋迦如來三佛會圖)’를 국가유산청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했으며, 30일의 공고 기간을 거친 후 국보로 지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조선 후기 후불도로,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3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품으로 1980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국보로 지정 예고됐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에 유행한 공간적 삼불회도의 전형으로 평가받는 불화로, 장대한 크기에 수많은 등장인물을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로 장중하게 그려냈다.
경주 낭산 일원의 역사적 가치와 유산을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오는 13~14일 이틀간 개최된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김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김천시이통장연합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전 이·통장이 모두 한자리에 함께 모여 바쁜 영농철을 보낸 후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색소폰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명랑 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품과 통일 메아리 악단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신 이·통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하다”며 “이 행사가 이·통장 간의 유대와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연회실에서 '미혼 청춘남녀 만남 & 공감데이 운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만남과 공감을 주제로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결혼 및 출산 관련 공감 교육 △힐링 향수만들기 △화합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