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4일 두류공원에서 영남 내방가사 연구회의 이홍자 씨 후원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을 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활동에는 영남내방가사연구회 소속의 이홍자 씨를 비롯한 회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더위 속에서도 재료 손질, 급식 조리, 배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5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대구북구의사회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 오후 3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북구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화원 역사문화체험관에서 화재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달성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화원동산관리사무소 직원 17명과 달성소방서 대원 6명이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건물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소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달성소방서 대원들은 화원 역사문화체험관 내 비상구와 소방설비의 위치 및 사용법을 점검하고, 화원동산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을 숙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iM뱅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생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iM뱅크는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320억원의 특별출연을 실시해 도합 5000억원 규모의 지역상생 보증재원을 조성한 바 있다. 그 중 2700억원을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대출’의 보증재원으로 활용했는데, 대출한도는 최대 4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7년까지 선택할 수 있는 특별상품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iM뱅크가 취급한다. 이번 상품은 출시 3개월만에 60%가 소진되며 4월 시행 이후 1700억원의 대출(’24.06 기준)을 실행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고자 하는 iM뱅크의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iM뱅크는 지난해 대손준비금 반영 후 순이익의 5%가 넘는 금액을 지역상생 재원으로 출연해 이번 상품을 운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나눔을 적극 실천해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이 선정해 공시하는 ‘제4호 상생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일하고 함께돌보는 양성평등 달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양성평등주간은 새터민 고향사랑 情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3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양성평등주간에 맘 톡(talk) 콘서트, 일·가정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 육아스쿨, 가족이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교실 향기로 채우는 가족의 행복, 2024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는 매월 격주로 생애 최초 장기요양등급 인정자를 위한 ‘급여이용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생애 최초 수급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안내 △장기요양급여 종류 및 이용 절차 △장기요양급여 비용 △이용 시 확인할 서류 및 계약 체결 시 유의점 △요양보호사의 역할 및 자격 △이용지원 상담의 역할 및 중요성 등의 주요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장기요양등급판정 결과 수급자로 판정받은 생애 최초 수급자(보호자)에게 장기요양인정서와 이용계획서를 1:1 개별상담하고 있으며, 이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알림‧자료실/자료실/급여이용 안내 e-book)에서 전자책과 QR코드를 통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인 투마루(대표 김용준)가 지난 8월27~28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호텔에서 열린 ‘제5회 펀드 크라우드펀딩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및 판로개척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크라우드펀딩 챌린지 수상자에게는 기업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기업지원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개설을 지원한다.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12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 및 졸업한 6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인 투마루는 김천의 특산물인 호두를 활용해 호두먹빵을 개발했으며,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2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의성군이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ㆍ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틈타 발생할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 오는 13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소 17개를 선정, 오염물질 무단 배출, 방지시설 정상 가동 등과 103개 업체에 자율점검안내 협조문도 발송했다. 특히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에 대비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ㆍ접수 및 상담창구 운영과 환경지킴이, 미세먼지불법배출 감시원은 하천변 불법 야적퇴비 감시도한다. 이밖에 추석 연휴 기간 오ㆍ폐수 무단방류, 쓰레기 불법소각 및 폐기물 불법매립 등 발생 시 환경신문고로 국번없이 128번 또는 휴대전화로도 신고할 수 있다.
대구대 사범대학 물리교육과가 지역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구미시 산하 공립과학관인 구미과학관과 손잡았다. 대구대와 구미과학관은 4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소회의실에서 물리교육과 임성민 학과장, 이희조 교수, 홍성욱 교수, 구미과학관 이동형 관장,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손오근 팀장, 윤지수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비형식 과학교육 보급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간의 비형식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그에 따른 개발·운영 실습 체계 구축 △과학문화 확산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체계 구축 △비형식 과학교육 보급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협력 추진 △양 기관 간 조직의 발전 도모 및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성민 학과장은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학교 과학교육만이 아니라 과학관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학과 학생들의 역량을 학교 교육은 물론 비형식 교육 환경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진로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과학관은 2011년에 개관한 이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양포도서관 내에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을 분관으로 개관했다. 대구대와는 2014년 이래로 매년 가을 지역 주민을 초청해 과학 공연과 과학체험 활동을 하는 ‘희망의 과학차’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또한 대구대 물리교육과는 교사양성기관으로서 매해 10명 이상이 중·고등학교 교사로 임용되는 실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수학생을 위한 과학교육 및 비형식 과학교육으로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대구 달성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3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달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화합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명시된 양성평등 주간 중 하루를 기념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권기찬 교수가 지난 8월30일 구미시에 위치한 경운대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경북대학평생교육기관 협의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9월1일부터 2026년 8월말까지 2년이다. 이날 회장 선출과 더불어 부회장으로 심학보(경운대 평생교육원장), 김대명(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장), 감사로 김병철(한동대 평생교육원장), 이은진(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장)이 함께 선출됐다. 대구·경북대학평생교육기관 협의회는 한국대학평생교육협의회에 가입되어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평생교육기관 간의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각 평생교육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평생교육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운영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최근 RISE사업, 늘봄 교육지원 추진 등 지역발전에 있어서 커져가는 평생교육에 대한 대학의 역할을 맞춰가자는 뜻에서 대구경북 대학평생교육기관협의회가 개최됐다. 권기찬 신임회장은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협의회의 발전과 대학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지방이 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금이야 말로 지역의 직업교육, 노인돌봄교육, 늘봄학교 등 대학의 평생교육역량을 발휘해가야 할 시기이며, 대구경북의 각 대학 평생교육원들이 다함께 역량을 모아나가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각 대학들이 연합해 집약된 역량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위 공문서로 당직 수당을 받아 챙긴 울릉군 간부 공무원 등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군청 소속 6급 공무원 A 씨는 당직 근무를 하지 않고 가짜 서류를 만들어 초과근무수당을 받아 챙긴 혐의다. A 씨는 내부고발로 관련 사실이 밝혀졌다. 또 지난해 7월 섬 전체에 호우 특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가 발령됐지만 이를 어기고 지인의 장례식장을 다녀온 후, 마치 근무를 한 것처럼 허위 공문서를 제출한 5급 공무원 B 씨도 검찰에 송치됐다.
대구의 한 기초자치단체 CC(폐쇄회로)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아침 출근 시간대 흉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한 70대 여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 자칫 참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예방했다. 4일 대구 남구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21분쯤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실 한 관제요원이 생활안전용 CCTV를 모니터링하다 주택가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70대 여성을 세심히 살폈다. 당시 이 여성이 흉기를 허공에 휘
경산교육지원청은 4일 경산발명교육센터(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학년 1일발명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종래에 실시되던 1일발명교실 대상학생(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이 아닌 초등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지역 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이 된다. 저학년 1일발명교실은 공예, 디퓨저, 북아트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며, 하루 2~3개 학급이 참가해 9일간 진행된다. 학급당 2개의 프로그램을 각각 2차시씩 참가해 오전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학교로 돌아가게 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저학년 1일발명교실의 경우 일선 학교에서 유치원 및 저학년 발명교육의 지원에 대한 요구가 있어서 시범적으로 운영이 이뤄지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유치원까지 확대도 계획할 예정이다. 박혜옥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그 결과가 이번 저학년 1일발명교실을 통해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학년 및 학교급에서 발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발명교육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기차 대형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포항 관내에서도 전기차 운송량이 증가하고 있어 해양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구조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훈련은 포항해경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지휘했으며, 전기차 운송 선박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경비함정을 여객선에 계류한 후 경찰관들이 직접 등선하여 승객 대피 경로를 확인하는 훈련이 주요 내용이었다. 또한, 선사 측의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훈련에서는 대·중·소형 경비함..
대구에서 지난달에만 지인이나 연예인 등의 사진을 합성해 유포하는 '딥페이크'(Deep fake·AI로 만든 영상 조작물)' 관련 신고가 17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사이버수사대에 접수된 딥페이크 관련 신고는 총 17건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신고(13건)가 집중됐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딥페이크 범죄 11건을 포함하면 이날 현재 총 28건의 딥페이크 범죄 신고나 의심 사례가 들어온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8월 접수된 딥페이크 범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3~4일까지 2일간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소관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업무보고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나섰다. 3일 오전에는 지난 9월 2일자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통합 출범된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통합을 계기로 출연기관 중 조직과 예산 규모가 대형화된 만큼 기술혁신과 지역기업 육성 등 경북산업의 미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분야와 소재부품 분야에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포스코퓨처엠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장 현장을 살펴봤다.
경산시는 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와 담당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일반 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구 남구 CCTV 관제센터가 남구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8:21분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실 한 관제 요원이 생활안전용 CCTV를 모니터링 중 주택가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70대 여성이 한 손에 든 칼을 허공에 휘두르며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돼 112에 신속하게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여성을 제압, 칼을 빼앗고 연행해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1시 36분에는 20대 남성이 거리에서 공공 음란 행위를 하는 것을 관제센터에서 포착, 112 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했고, 지난 4월에는 절도범을 신고해 남부경찰서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산시는 4일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태식 병장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