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 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소방관계자들로부터 긍지와 보람을 갖게 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평소 소방행정발전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 유공자 46명에게 국민안전처장관, 경상북도지사상, 소방서장상, 울진군수상을 각각 표창했다. 장훈욱 소방서장은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의 희생, 봉사 정신을 새롭게 다지고 군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속의 119로 성장 발전하는 계기로 삼으며 울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은 가을철 등산객 등 입산자 늘어나고 가뭄이 장기간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 산림축산과는 물론 12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들어갔다.
박창수 예천부군수는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경북사과 홍보행사 개막식에 참석.
의성 다인정보고등학교(교장 권영근)는 지난 5일 다인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3가구에 쌀 30kg과 라면 4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지난달 16일 학생들이 비봉예술제의 일환으로 운영한 먹거리 장터에서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 수익으로 마련했다. 박민제(3학년) 학생회장은 “할머니께서 불편하신 몸으로 감사인사를 하시며 저희에게 삶은 고구마를 먹고 가라는 말씀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께 기부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6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정보교육관에서 2015 내고장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 내 초ㆍ중학생 19팀이 참가해 의성 지역의 문화재, 관광명소 소개, 자연환경 및 시장, 시대별 의성의 특색 등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했다. 대회는 2015 의성교육지원청 내고장 탐방 프로그램 ‘산수유 꽃이 피었어요’와 연계 운영하며 학생들이 테마 중심의 체험 학습을 통해 의성의 역사와 문화 속에 내재한 의와 예를 바탕으로 전통 문화 계승 발전 및 의성의 미래상을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안평초등학교 달밤말래이 팀이 우리 마을의 문화재-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에 대해, 봉양중 봉양의 딸들 팀은 의성군에 향교가 2개인 이유를 조사ㆍ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 남부초등학교(교장 김규성)은 지난 6일 강당에서 유치부 및 1~2학년을 대상으로 계명대 유아교육학과 예술동아리의 양치인형극을 관람했다.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대학생 예술복덕방 사업일환으로 대학생 예술동아리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아이들에게 지문아트, 마술, 간식 만들기 활동과 인형극을 공연하는 대학생 예술동아리 마을 방문 공공프로젝트 사업이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6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독도가수 서희를 강사로 초청해 초ㆍ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콘서트’란 주제로 독도교육강화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독도는 우리땅’ 동의 노래를 한 번 부르고, 노래 가사에 담긴 뜻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일종의 콘서트형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독도에 대한 퀴즈를 내기도 했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7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2015 의성교육지원청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앞선 5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5 의성교육한마당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날 행사로 지역 내 학부모와 교직원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성 권역별 총 4개팀으로 나누어 단체줄넘기, 5각 달리기를 비롯해 오후에는 윷놀이로 경기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의성교육가족이 다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쌀 대풍년과 쌀 소비량 감소 등에 따른 지역 쌀 재배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의성 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촉진은 물론 의성 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성 쌀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번 캠페..
의성군은 명품 의성 농·축·특산품의 홍보·판매를 위해 '2015 의성 농·특산품 포항 홍보 및 판촉행사'를 재포 의성향우회(회장 권소현) 주관으로 지난 7일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품 의성마늘, 의로운쌀, 옥사과, 청결고추 등의 신선농산물과 마늘소, 마늘포크 등의 축산물 그리고 흑마늘, 천연초 제품, 마시는 식초 항아초, 참기름, 고춧가루 등 다양한 가공품들이 홍보 및 판매됐다.
의성군은 최근 청소년센터에서 '문화·체육시설의 대관기준개선 및 사용료 조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민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시설물을 주로 이용하는 의성로타리클럽 김용범 회장을 비롯한 의성J.C 등 사회단체 대표와 대관에 따른 이해관계가 있는 외식업 대표, 예식장업 대표자, 관련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 Wee센터는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총 3차례(2차-11/13, 3차-11/27) 상주지역 Wee클래스 합동 컨설팅을 실시한다. Wee클래스는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체계로 구성된 Wee프로젝트의 1차 안전망에 해당하며 학생 수가 101명 이상의 단위 학교에 설치돼 학교부적응 학생의 조기발견ㆍ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주지역의 Wee클래스 운영학교는 14개교(상주초, 상주중, 상주여중, 남산중, 함창중, 성신여중, 상지여중, 화령고, 상주여고, 상산전자고, 상주고, 용운고, 상주공고, 우석여고)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 컨설팅은 기존의 Wee센터 컨설팅팀과 Wee클래스 담당자가 일대일로 운영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기 구축된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과 신규 구축 및 일반교사가 담당하는 Wee클래스와 합동으로 진행해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해 보다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성군은 9일부터 다인면 서릉창고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에 나선다. 의성군의 2015년도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량은 3천530t으로 이중 소형포대 6만8천250포대/40kg, 대형포대(톤백) 1천 포대/800kg을 오는 12월 8일까지 매입한다. 포대벼는 읍·면별로 지정된 창고에서 별도 일정을 통해 수분량 13%~15%이내의 건조된 벼를 수매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운광벼이고 우선지급금은 1등품을 기준으로 포대벼 5만2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최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을 대비하는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 위로 했다. 김 군수는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무리 학업에 매진하는 3학년 교실을 방문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준비한 실력을 100%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경북도내 공무원볼링동호인의 한마당 잔치인 제27회 경상북도·시·군 공무원 볼링대회가 지난 6일 군위 모던볼링장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공무원 볼링연합회와 군위군 공무원볼링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공무원볼링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단 200여 명이 출전해 4인조 4게임 토털득점으로 종합우승팀을 결정지었으며 군단위는 우승 청송, 준우승 군위가, 시단위는 우승은 경북도와 준우승은 구미시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군위군 공무원 볼링클럽은 지역특산품인 아삭아삭한 가시오이를 참가임원 및 선수에게 시식회도 함께 가졌다.
상주시 낙동면에서 지난 6일 낙동면 화산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낙동농협(조합장 김상국) 벼 건조․저장시설(DSC) 준공식이 개최됐다. 지역주민의 영농 편의를 위해 낙동면 화산리 80-1번지에 건립된 벼 건조․저장시설은 지난 7월 착공돼 10월에 준공됐으며 20억 6천만 원(상주시 9억 원, 낙동농협 11억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사일로(500톤) 2기와 순환식건조기(30톤) 3기 등 건조능력 3천t과 저장능력 1천t의 규모로 건립됐다. 낙동면은 상주시 벼 생산의 9%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동안 건조․저장시설이 없어 벼 적기 수확의 어려움과 미질저하의 우려를 겪고 있었다. 이번 건조·저장시설 건립으로 벼 적기수확 유도와 농가 일손부족 현상 해소는 물론 가을철 홍수출하 예방으로 시중 쌀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상주쌀 미질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연차적으로 권역별 DSC를 건립해 전국 최고 품질의 상주쌀 생산은 물론, 수도권 지역 집중 홍보를 통해 상주쌀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전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장 장치를 꾸준히 마련해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명품농업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63적라회(회장 오상헌)는 지난 4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써 달라며 난방유(50만 원 상당)를 군위읍에 기탁했다. 군위초등학교 64회 졸업생들로 구성된 63적라회는 36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종락 군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준 63적라회에 고마움을 전하고 기탁 받은 난방유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내 독거노인 등 4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칠곡군 인문학마을인 석적읍 부영아파트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 공동체 자랑대회에서 UCC부문 우수상(감동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대회는 ‘도시형 공동체’, ‘농촌형 공동체’ 자랑대회와 ‘공동체 UCC’ 이렇게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종 10개소 공동체가 경연을 벌인 UCC부문은 전문가 평가와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수상마을이 선정됐다. 부영아파트를 비롯한 수상마을들은 1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에서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받는다. 한편, 칠곡군 부영아파트는 2천600세대가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로 2013년부터 인문학마을 활동을 시작해 다정다감공동체란 이름으로 공동육아 등을 진행 중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상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33회 농촌지도자 상주시 연합회 한마음 대회’에 참석.
칠곡군은 지난 5~6일 양일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워크숍, 도내 우수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 칠곡군이 주최, (사)커뮤니티와 경제(이사장 정홍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운 100년의 칠곡군 사회적경제를 주도할 사회적·마을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5일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역할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전문가 주제강연을 통해 기업들이 당면한 과제를 논의했으며 6일에는 도내 우수기업의 발전사례를 습득하고 참여자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청도군 성수월마을을 벤치마킹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