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3일 물리적방호 전체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6명의 가상침입군과 드론 4대의 침입에 복합적으로 대응키 위해 시행한 훈련으로 유관기관(해병1사단 및 경주경찰서) 참가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카이낙(통제기술원) 관계자의 참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방호 경계단계를 시작으로, 드론 침입에 대응한 RF스캐너 감지와 방호구역 내 울타리를 절단하고 침입한 가상침입군 6명이 근무자에 의해 발각돼 기동타격대와 교전 후 사살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상황에 투입된 폭발물을 탑재한 대형드론 2대와 소형드론 2대는 조종자를 검거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이번 전체훈련을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과 내외기관의 참석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훈련에는 울타리 절단과 드론 실제 재밍 등의 실감나는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검증할 수 있어서
영양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10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사업비 321억원을 행정안전부,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확정 받았다. 올해 7월 8일과 10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범람, 산사태 등으로 주택침수, 농경지 및 농작물 유실,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에 대하여 총 5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복구비로 사유재산 복구지원에 14억원, 공공시설복구에 307억원이 최종 확정된 것이다. 이번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암면과 청기면에는 복구 비중 국비(134억원) 분담율 상향으로 93억원이 추가되어 227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경상북도와 영양군의 재정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양군은 피해가 집중된 입암면 신사천에 대하여 올해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시설개선을 경상북도와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도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개선복구사업으로 반영, 225억 원의 복구사업비가 확정되어 도내에서 피해금액 대비 복구사업비를 최대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앞서 영양군은 예비비 18억원을 사전 편성하여 주택 26세대를 대상으로 7월 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9월 초 주택피해 복구를 완료하였고, 장비임차료를 지원하여 응급복구를 마무리 했으며, 공공시설 항구복구를 위한 복구설계를 진행중에 있어, 이번 피해복구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복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번 확정된 복구 예산을 통해 추석 이후에는 수해복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복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한 GK-SBR 수처리공법 홍보와 새마을 시범마을 방문 등 해외 수출과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 순방 중이다.
한국전력 경산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조지연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지역 사회복지시설(경산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추석 명절물품은 한전 경산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석을 맞이해 이웃의 손길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고향사랑의 날은 정부가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나누고자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10대 뉴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도시 이미지 탈바꿈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향가(천년도시 분야), 과학연구도시(황금도시 분야), 경주바다(정원도시 분야) 등 3가지 주제로 뉴브랜드 콘텐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천년도시 분야는 신라향가음악협회의 ‘천년의 소리 향가 유적지와 함께하는 향가 나들이’가 선정돼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향가음악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매주 향가 1편을 주제로 연관 유적지에서 서동요(월정교), 풍요(흥륜사 일원), 모죽지랑가(금척리 고분군), 원왕생가(분황사)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향가 나들이는 유적지 해설, 향가 음악 연주, 전통악기 체험, 골든벨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한다. 황금도시 분야는 경주발전협의
대구 달성군은 지난 3일 장기입원자의 퇴원 후 재가생활지원을 위한 ‘재가의료급여사업’ 업무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택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식사·돌봄·이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달성군은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의료협력기관으로 현풍읍 소재 우리허브병원과 협약해 대상자의 케어플랜수립, 조정 및 모니터링과 집중교육, 상담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식사제공기관으로는 논공읍 소재 ㈜감미와 협력해 밑반찬 및 도시락 등을 대상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안부 확인 등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달서아트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주민들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 운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는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생활실천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현황과 미래모습,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와 지역의 주요정책, 탄소중립 해외 우수사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사례 효과 등 세부 사례 위주로 과정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회실현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지역사회가 탄소중립 문화조성 도시로 전환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달서구는 10월부터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한 친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공직기강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계기로 부패취약부서 직원들과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허가 부서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에서는 청렴 다짐 구호를 선창하고 정례 조회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나눠줘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렴 저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청렴 실천 캠페인으로 공직자 스스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구정 실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남구는 지역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 30억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구는 대출금리 중 2.0%를 3년간 지원해 대출에 따른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대출 한도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기존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5일부터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달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처음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각각 의결하고, 지난 4일,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신달호 위원장(국민의 힘, 화원·가창), 최재규 부위원장(국민의 힘, 현풍·유가·구지), 신동윤(국민의 힘, 다사·하빈), 양은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총 4명으로 구성돼 2025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곽동환 위원장(국민의 힘, 현풍·유가·구지), 박주용 부위원장(국민의 힘, 다사·하빈), 전홍배(국민의 힘, 화원·가창), 박영동(더불어민주당, 현풍·유가·구지), 이연숙(국민의 힘, 비례대표)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 9월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참외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8월 30일은 한증술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의 '2024년 참외 산업의 수출 동향 및 발전 방향'과 현해남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비료 사용과 토양 관리' 특강이 있었고, 9월 2일에는 참외 대표 종묘사들의 신품종 소개와 우수품종 특성 및 품종별 재배 방법 교육이 이뤄져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과 품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 고령군지부는 지난 4일 고령교육지원청을 방문 아침밥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지원을 위한 '쌀 소비촉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령 교육지원청과 농협 고령군지부는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과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에 상호협력 키로 했다. 이어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리더십교육'에 참석한 고령지역 학부모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겐 아침밥이 보약입니다'라는 주제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공익적 가치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상용 지부장은 “김호상 교육장을 비롯한 고령교육지원청 직원 및 학부모 대표들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하게 돼 한층 더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지원을 통한 쌀 및 쌀
지난달 29일,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따포크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나눔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 NGO 레인보우가 주최하고,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과 국제종교문화뉴스, 천주성삼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남희 의원은 현지 학생들에게 따뜻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 자리에서 박남희 의원은 의약품, 책가방, 학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과 학교 발전 기금을 따포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영덕군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9~15일까지 영덕시장에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울진군은 지난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남부·북부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영덕군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산림정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4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진군은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오는 8일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육상경기연맹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목은 5km, 10km와 하프코스로 진행된다.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울진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코스를 배경으로 한 이번 대회는 울진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라톤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