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월 20일 새벽 안동시 경동로의 한 8층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인해 5~7층 요양시설에서 잠자고 있던 80~90대 노인 38명(남7명, 여31명) 등 41명이 부상을 당하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아찔한 일이 있었다. 또한 2010년 11월 포항 인덕요양원 화재로 10명 ..
.어느덧 소설(小雪)을 지나 대설(大雪)로 접어들기 시작하였다. 여러분들의 가정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화목하게 지낼 준비가 되었는가? 요즘 많은 가정에서는 난방비 절감이라는 경제적인 이유와 집의 인테리어를 중요시 하여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란 무엇인가? 화목(火木)이란 땔감으로 쓸 나무를 의미하며, 보일러(boiler)란 물을 가열하여 고온, 고압의 증기나 온수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의미한다. 즉 쉽게 설명하자면 땔감을 사용하여 물을 가열시키고 그로인해 발생되는 고온, 고압의 증기나 온수를 활용하여 난방시설로 사용하는 장치를 의미한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과 집의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지만 그만큼 큰 위험성 또한 갖고 있다. 이번달 5일 의성군 봉양면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일부가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화재의 원인은 화목보일러 내부의 불완전 연소된 찌꺼기다. 물질적 피해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면 되돌릴 수가 없기 때문에 주택화재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그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최근 3년간(12~14년) 전국 화목보일러 화재발생 건수는 652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발생원인은 과열 29%, 가연물 근접 24%, 불씨 비화 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국민안전처는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 배부하여 일선 소방서에서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홍보테마로 지정하고 대국민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 최근 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연통의 과열 또는 불티 날림 등 관리상의 부주의가 큰 원인임을 인식하여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래 사항에 대하여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화목보일러실에 땔감 등 가연물을 쌓아두지 말것! 타고 남은 재가 방치된 상태에서 바람이 불 경우 불티가 날려 가연물과 큰 불을 발생 시킬 우려가 있다. 둘째, 한꺼번에 많은 땔감을 넣지 말고 적절하게 조절할 것! 온도조절의 안전장치가 없는 화목보일러에 너무 많은 땔감을 넣으면 과열되거나 불티가 튈 우려가 있다. 셋째, 땔감을 투입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을 것! 불티가 주변으로 날아가 불이 날 우려가 있다. 넷째, 화목보일러의 정기적인 청소! 타고남은 퇴적물이(재, 타르 등)숯처럼 작용하여 화목보일러(연통 등)의 온도를 과열시켜 주변 가연물에 불을 발생 시킬 우려가 있다. 다섯째, 눈에 잘 뛰는 장소에 소화기 배치! 초기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시 소화기 하나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큰 위력을 갖고 있다.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경대)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2층)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80여 명과 함께하는‘2015 사교육 경감 및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외부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위촉된 예천 남부초등학교 권혜자 교감은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함께하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가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방과후학교의 전반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실질적으로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감사의 말을 남겼다. 김창호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알찬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강사들의 방과후 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앞으로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진연)는 지난 21~22일 얄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다문화가정과 다문화센터 직원 등 67명이 함께하며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과 서로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해비치 행복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가족별 미션으로 삶에서 감사한 점, 배우자의 장점, 자녀에게 감사한 점 찾기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아빠·엄마 놀이학교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배우기, 임종체험을 통한 숨어있는 행복 발견 등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한 가족들의 행복한 가정만들기와 가족간의 감사를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군위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서정화)는 지난 20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회비로 마련한 연탄 500장, 온열매트 3식, 난방유 1천 리터를 직접 16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과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서정화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군위공직협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청 공무원은 항상 우리 이웃과 지역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길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심칠, 간사 박창석)가 24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감특위는 지난 10월 23일 제213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 받은 후 집행부로부터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각 위원별로 면밀히 검토해 왔다. 감사일정을 살펴보면 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1개 본청 실과소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며 27일 4개 직속기관 및 사업소, 30일 8개 읍·면, 12월 1일 현장 확인을 거쳐 2일 최종 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심칠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추진의 과오를 군민의 입장에서 철저히 살펴보고 서로의 지혜를 모아서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려라 도서관 신나는 독서’ 주간을 마련하여 교과와 연계한 독서체험활동을 실시했다.1학년 국어 교과 1-2(나) 9단원 ‘상상의 날개를 펴고’, 2-2(나) 9단원 ‘인형극 공연은 재미있어요.’와 연계하여 인형극 ‘팥죽할머니..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생활현장에서 문제점해결, 상의 하달식 간부회의 과감히 탈피 군민감동 봉사행정은 계속된다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난23일 실과소장 이상 간부회의를 군청이 아닌 관내 민생현장에서 가졌다.이날 아침 실과소장들과 민생현장에서 조찬회의를 가진 김영만 군수는 군위장날 시장투어를 하면서 ..
위 효령중ㆍ고등학교(교장 노정구)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가을빛 쏟아지는 효령 목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꿈ㆍ사랑ㆍ행복 나누는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능과 열정으로 쌓아올린 교육활동 결과물인 전시회를 비롯해 한마음 체육대회, 바자회, 아나바다 장터, 찾아오는 음악회, 장기자랑 등 목련제를 진행했다. 또 이번 목련제는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물펌프 보내기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정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015 경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장려상(도지사상)을 차지한 경안여자고등학교에 상패를 전수했다. 청소년들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스스로 사고예방과 해결방안을 TV뉴스형태 동영상으로 제작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대회로 올해 1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규진 교사와 이미혜 교사의 지도아래 ‘우리학교 안전은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주의사항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규진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열정어린 참여로 이런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소방안전 관련 행사가 기획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한완수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201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등 22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조사 지침 및 요령, 안전 수칙 등에 대한 내용이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영천시 관내 농림어가 1만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50여개 항목을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인터넷 조사와 현장 방문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 정책 및 지역발전 계획 수립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소득 증가로 사회 전체적인 부는 증가하였지만 이와 대비적으로 빈곤층이 많이 양산되고 있다. 국가가 국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야 하는 것은 이미 제도화 되었고, 국민의 복지에 대한 행정수요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광범위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지금 고려해봐야 할 행정수요는 무엇이 있을까?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고 한다. 고령화 사회라는 말은 그 사회가 노인의 질병, 고독, 빈곤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고령화문제가 가져올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역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런 사회적·환경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인 ‘이동보훈복지서비스’를 2007년 선포한 이래 계속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만성질환, 퇴행성 질환, 기타 각종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렵지만 가족과 괴리되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인세대 혹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보훈가족에게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적인 문제로 보훈관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각 지역별로 방문하여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들이 이동보훈복지서비스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동보훈복지 서비스는 현 정부의 정부3.0의 가치에 부합하여 보훈대상자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 보훈가족이 필요로 할 정보를 사전에 제공,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가족을 위한 서비스 수요 발굴 등으로 확대되었다. 종전의 일방적인 공급자 중심의 시스템에서 수요자 중심, 나아가 개개인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지청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육,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분들과 함께 영화·연극을 관람 프로그램, 방역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보훈가족 주택을 무료 소독,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봉사활동, 안동의료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이동진료 서비스, 라이온스클럽 등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보훈가족 위문 등은 정부3.0의 가치 실현에 부합하고자 마련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교육부 주관 ‘2015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4억 7천4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5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의 사명 및 역할·기능에 부합하는 혁신사업을 통해 국립대학이 지역사회의 중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37개 국립대학 중 안동대를 비롯한 최종 16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은 37개 국립대학을 규모와 특성별로 Ⅰ유형 일반대학(거점), Ⅱ유형 일반대학(지역중심), Ⅲ유형 특수목적대학(공학, 해양, 체육 등), Ⅳ유형 특수목적대학(교원양성)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한 후 국립대학의 역할·기능, 대학운영체제, 회계·재정 등 3개 영역의 `15년 혁신계획 및 `14년 이행실적과 정책유도지표에 대한 점수를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동대는 최종 II 유형에서 선정돼 4억 7천4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구조, 조직·인사 등 대학운영체제 개선과 대학회계의 정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된다. 안동대학교의 혁신 비전은 ‘혁신역량 강화로 국가 및 지역발전 견인’으로 △기초보호 학문분야 육성 △지역사회 기여 △의사결정구조 선진화 △교원인사제도 개선 △성과급적 연봉제 정착 △교직원 역량 강화 △대회회계제도 정착 등 7대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현기)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안동지역 산업을 활용한 국방 ICT융합 산업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ICT 융합에 관심있는 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모시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지역산업을 활용한 국방 ICT융합 워크숍’을 ..
안동시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17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 3명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4명 등 총 7명의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장 권남희 의원, 부위원장 이상근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은 ▲권남희 의원(옥동) - 위원장 ▲이상근 의원(남선·임하·강남) - 부위원장 ▲정훈선 의원(북후·서후·송하) ▲권광택 의원(용상) ▲김대일 의원(태화·평화·안기) ▲김수현 의원(명륜·중구·서구) ▲김은한 의원(옥동)이다. 이들은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오는 12월 18일까지 안동시에 대한 예산 및 결산을 심의하게 된다.
안동진명학교(교장 천경철) 울림 차임벨 연주단은 지난 20일 안동리첼호텔에서 개최한 2015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동아리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활동 성장에 기여한 우수청소년과 동아리,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자원봉사와 문화예술 분야의 동아리, 지도자, 개인 부문으로 나눠 여성가족부 장관상,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도청소년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하였으며 본교 울림차임벨동아리 지도교사인 최연우 선생님께서 지도자상도 함께 수상했다. ‘울림차임벨연주단’은 2015 대구·경북 장애인 예술제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여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부터 금년까지 소외된 곳을 찾아가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안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신세원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 신세원 박사는 암 환자의 호흡에 따른 종양의 움직임까지 고려해 치료하는 ‘영상유도 방사선치료 (IGRT :Image Guided Radiation Therapy), 뇌종양, 척추종양 그리고 전이성 뇌종양 등에는 정위적방사선분할치료(FSRT; Fractionated Stereotactic Radiation Therapy) 등 방사선치료 실적이 높고, 방사선 생물학, 방사선 물리학, 의료공학분야에서도 90여편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신박사는 2007년부터 안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으로 재직해 8년간 4만5천례 방사선종양치료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남대학교 방사선종양학과장, 영남대병원 암센터장,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부회장,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이사,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 이영규 학생(고2)이 제13회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은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된 미술 창의력을 발굴하고, 숨은 재능을 발휘하도록 하여 사회활동과 재활극복에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규 군은 추석날 가족들과의 정겨운 시간을 표현한 ‘송편 먹는 날’이라는 작품으로 독창적인 구성과 색채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안동영명학교는 남호빈 군(고1)이 최우수상, 금혜진 양(중2)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금상 3명, 은상 2명, 동상 5명, 특선 5명, 입선 5명의 무더기 수상으로 각 부문을 석권했다. 배영철 교장은 “우리 학생들만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각종 미술대회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자신감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영명학교는 ‘설레임 Education for All’ (영명교육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을 가슴 뛰게 하고 설레게 하는 것)의 경영관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적장애 학생 24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23일~24일 양일간 산림분야 규제개혁 추진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현재 규제개혁 과제는 ’14년도 23건, ’15년도 19건으로 총 42건이 추진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개혁 추진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해당사자들과 직접 만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