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위 효령중ㆍ고등학교(교장 노정구)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가을빛 쏟아지는 효령 목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꿈ㆍ사랑ㆍ행복 나누는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능과 열정으로 쌓아올린 교육활동 결과물인 전시회를 비롯해 한마음 체육대회, 바자회, 아나바다 장터, 찾아오는 음악회, 장기자랑 등 목련제를 진행했다. 또 이번 목련제는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물펌프 보내기에 동참하는 등 따뜻한 정도 나누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