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공설시장 등에서 진행되는 2024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육군 50사단 낙동강여단은 6ㆍ25전쟁 초기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군 가산면 팔공산 방어선 전투현장에서 6ㆍ25전쟁 전사자 유해 3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낙동강여단 장병 70여 명은 지난달 19일부터 칠곡면 가산면에 있는 572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작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20일과 29일에 각각 발견돼, 집중적으로 수습작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유해들은 주변에서 M1 탄피와 탄두, 클립, 전투화 밑창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했던 장비 및 장구류 등이 다수 발견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격전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강남종합병원 후원물품 기탁식’에, 오후 5시, 구청 열린마당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 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떡 꾸러미 3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미자 단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명절 동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해양경찰청이 실시한 ‘2024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동해해양경찰서 1512함이 대형함 해상특수기동대 부문의 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 독도와 동해를 수호하고 있는 동해해경 1512함은 지난 9~3일 서해 해상에서 실시한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 대회에 참가했다. 이 경연대회에는 전국 대형함정 37척, 중형함정 42척이 참가해 해상 임무 수행 핵심 수단인 고속단정 운용과 단속역량 수준을 평가받았다. 각 함정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각 부문별 최우수 함정 1척, 우수함정 1척이 선정됐다.
대구 동구 지저동 행정복지센터는 각급 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동구 관광명소인 지저동 벚꽃길과 대구공항 앞 해동로 상가 밀집 지역,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휘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0일,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추석 맞이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관내 각종 단체·업체·개인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중증장애인,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훈 위원장은 “갈수록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있지만 힘든 이웃들은 좀 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면 좋겠다. 앞으로 관내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관내 6개 단체 회원 및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와 녹지대 그리고 2022년도에 조성한 ‘맨발 황토길’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및 제초 작업을 진행했으며, 총 500kg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새론희망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새론희망발굴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통·반장, 봉사단체 및 식당, 미용실 등을 운영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의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새론희망발굴단의 역할, 위기가구 대상자 이해와 발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전망 연결을 수행해 주시는 발굴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이 새론희망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참여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당뇨 똑똑 두드림(Do dream) 건강교실’과 ‘함께해요! 고당자조모임’ 2기를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 및 고당자조모임은 10월 31일까지 총 8주간 매주 목요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고혈압과 당뇨 질환에 대한 합병증 관리법, 식사 및 운동요법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해요! 고당자조모임’을 통해 당뇨 발관리, 저염 식사 만들기 및 시식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구 동구청은 관내 여성 1인 가구, 범죄피해 가구, 미성년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거침입, 도난, 성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거안전 취약계층 54가구에 안심홈 4종세트(스마트 듀얼 홈캠, 휴대용 비상벨, 스마트 초인종, 창문잠금장치) 또는 캡스홈 도어가드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가족지원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경찰청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동부서 교통안전계와 안심지구대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대구경찰청장은 해당 부서 동료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평온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112신고‧교통량 증가 등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여 전 경찰의 역량을 결집하여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조상하기 위해 지난 9일 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해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행정복지센터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각급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 제공과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추석맞이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8개단체에서 청소구간을 나누어서 138명이 참여하여 지난7월 수해로 인한 도로변,하천변 곳곳에서 쓰레기가 쌓인부분과 추석연휴기간 동안 외지인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화본마을, 화본역 주변 관광지 등에 대대적인 청소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았으며, 또한 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 마을별 담당직원을 투입해서 마을진입로, 마을안길에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 했다.
대구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군위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13일 하루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대구시 팔거역(대구시 북구 동천동)을 지나 군위군을 운행하는 급행 9번 버스의 종점인 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운행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시간 1대씩 운행한다. 또한 오는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는 ‘추석데이~감사데이’ 동행축제를 개최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황금 골드바, 게르마늄 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0일 의흥면 수서리 663-37(대추공원) 일원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 오분이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분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흥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기념시타,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파크골프의 의미가 공원을 의미하는 파크와 골프를 합친 운동경기인데 이곳 대추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조성되어 쉼과 산책뿐아니라 스포츠까지 더해진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 여러분들에게 소통 및 건강증진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8일, 다가오는 개인정보보호의 날(9월 30일)을 맞아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퀴즈’ 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코오롱하늘채 입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 흐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당 행사의 개최 취지가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인 만큼 개인정보 처리방침, 정보보안 요소 등을 주 내용으로 퀴즈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퀴즈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평상시 접하기 쉽지 않은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행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활용해 퀴즈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특색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퀴즈 경품으로는 다가오는 귀성길이 풍족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담아,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준비해 지급했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 개인정보보호 방법 등 어려운 내용들이 많아 걱정했으나 입주민분들께서 걱정과는 다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다행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도민분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유네스코 등재유산과 인문학 가치의 보존 및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안동시 예안면 출향인사 우재혁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예안면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 현재 울산시에 사는 우 씨는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가 고향으로, 해마다 마을 어르신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배재영 이장은 “오래전 떠난 고향 태곡리를 잊지 않고 매년 마을에 도움을 주면서도 예안면 주민을 위해 따로 성금을 기탁해, 예안면행정복지센터와 상의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 팬클럽인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가 지난 10일,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중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이번 나눔은 영탁의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 Super) 발매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