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자인면 읍천리 기업 밀집지역의 입구에 설치된 전봇대를 이설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 경산제2산업단지내 경일식품(대표 김규섭)은 자인면 읍천리에 공장을 증설하면서 전봇대로 인해 물품ㆍ자재 등을 실어 나르는 차량이 통행에 방해가 되는 것을 투자통상과를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다. 이 지역은 경일식품 외에 진성테크 등 10여개의 기업의 차량등이 다니고 있는 지역이지만 한국전력공사 및 KT에 전신주ㆍ통신주 이설 협의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 차원에서 지난 15일 이설했다. 또한 경산시에서는 빠른 시일 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진입을 더욱 수월케 하기 위한 구거 복개 작업과 진입로 개선공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교통관리계, 장성파출소가 참여한 가운데 21일 장흥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는 모범 엽사 21명을 구성, 유해야생동물의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를 위해 문경 지역 내에서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각종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문경시청에서 구성한 '1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0까지 총기를 보관해제 했다. 유해야생 동물로부터 농작물 등 피해신고를 접하고 신속하게 피해 지역 일대에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활용 유해야생 동물 퇴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태민 서장은 "총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구역에 대해서는 유해 조수의 출입을 차단하는 전기울타리, 덫 등을 설치하고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상대로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07년 취임이후 영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농복합형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발로뛰고 있는 김영석 영천시장이 오는 7월 1일로 민선6기 2주년을 맞는다. 영천 최초의 3선 시장으로서 시간이 지날수록 영천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일욕심만 자꾸 더 늘어난다는 그의 지난 1년을 뒤돌아 봤다.
항대학교(총장 정창조) 간호학과는 최근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장흥중학교(3학년), 오천중학교(1학년) 학생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포항대 간호학과는 체험활동을 통해 간호학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간호사의 진로, 전망, 역할을 소개했다. 또 잠재적 지원 학생 양성을 위해 학교생활 소개 및 입시관련 질의 응답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각 체험관에 간호학과 교수진 및 학생들이 체험도우미가 돼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였다. 고순희 학과장은 “중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찾아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잠초등학교(교장 남명순)는 21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군 제6항공전단을 방문,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꿈기부 운동의 일환으로, 포항교육지원청과 지역 기업체,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연계해 계획했다. 이날 대참초 학생들은 항공역사관 견학, 항공기 3D 시뮬레이션 체험, 항공기 견학(탑승)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항공기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포항 지역의 상공을 실제로 나는 느낌을 받는 생생한 체험을 하면서 미래 항공기 조종사로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김나연 학생은 “오늘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비행 조종사라는 직업이 굉장히 멋지고 중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도 비행 조종사가 돼 대한민국을 지키는 멋진 군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현근 학생 인솔 교사는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그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돼 훗날 창공을 조종하는 역군들로 자라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군제6항공전단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항공관련이론 및 현장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동해파출소(소장 이한기)는 지난 20일 관내 보건복지시설 2곳을 방문, 취약요소를 방범 진단하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설치해주며 ‘여성불안 신고’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이한기 소장은 “동해면 내 여성단독 근무시설과 원거리 여성근무자 등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전 취약요소를 일제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여성안심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관광사업과 관련된 부서를 대상으로 '관광활성화 협업추진단'을 구성, 지난 20~21일 양일간 '농촌관광 및 6차산업화 전략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최근 농촌관광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수 관광현장에서 관광정책과 개발사례, 농특산물 가공품, 식당, 숙박, 관광서비스 등을 직접 느껴 고령군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이 지금까지 꾸준하게 개발해온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려면 새로운 관광변화 추이와 정부정책의 트랜드를 발빠르게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과 가공, 외식, 유통, 관광, 레저 등의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의 추진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령군 관광활성화 협업추진단은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분야와 관련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연계방안을 모색,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3월 관광진흥과를 중심으로 13개 부서 26개 담당계장으로 구성했으며, 분기별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업무연찬을 이어가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지역생활권 성과보고 및 발전협력 협약식에 참석.
영천와인산업이 농업 6차산업 성공모델로 인정받으면서 전국에서 교육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주관 ‘경북과 함께하는 워킹톡 과정’ 교육생 42명이 영천와인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등 6차산업 성공 모델 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시는 전국 최고의 와인산지로 부상되면서 6차 산업 성공사례로 각광 받고 있어 전국에서 교육 및 견학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평소 6차산업 업무를 맡고 있거나 관심이 많은 각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와인 중심 6차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설명했고, 와인시음, 와인터널 관람 등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들어 6차산업과 관련 와인학교를 방문한 인원은 13회 590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농업발전의 방향이 6차산업을 통한 소득창출인 만큼 방문인원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식 영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천이 최고의 6차산업 성공적 모델로 전국에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현직 공무원 새내기 농업인, 귀농인 등 이분들
김항곤 성주군수는 2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생활권 협력 MOU체결협약식'에 참석.
영천시는 지난달 26일, 2016년도 제1회 추가 경정예산을 영천시의회에서 의결함에 따라 당초 예산보다 547억 원이 증가된 6천920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수년간 도시재건을 위한 각종 SOC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부족으로 긴축재정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지방교부세를 전년대비 220억 원 증가된 2천425억 원을 확보함으로서 재정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뙈 사상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예산편성 내역을 보면 그동안 재정부족으로 질질 끌어오던 ‘문내주공아파트~오미삼거리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잔여 공사비 16억 원 전액을 투입해 연내 마무리하는 등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80억 원, ‘화북 정각~입석간 도로 확포장공사’ 6억 5천만 원 등 지역도로망 확충 사업에 50억 원, 기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에 예산을 중점적으로 투입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그동안 재정자립도 15% 내외의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각종 국·도비 보조사업을 적극 확보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이는 김영석 시장이 평소 강조한 ‘된장찌개 논리’로 전 공무원이 중앙 부처 및 도(道) 등 상부기관에 발품을 팔아 인맥을 형성하고, 한발 앞선 정보획득으로 체계적 대응전략을 수립해 시의 각종 현안사업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대응한 결과라고 자평하고 있다. 또한, 시의 지방교부세 확보는 지방보조금 및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지방세 체납액 축소 및 징수율 제고 등 자체노력 반영도에서 좋은 점수의 인센티브를 받아 지난해 보다 10%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의 교부세 확보를 기록했다. 지난해, 행자부 및 국민안전처에서 교부하는 특별교부세도 전년 대비 29억 원이 증가한 61억 원을 교부받아 각종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수요 사업을 해결했으며, 이 중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는 전국 기초자치 단체 중 10위권 내의 교부금액으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수십차례에 걸친 중앙부처 방문과 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로 나타난 좋은 성과라고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 추진 중인 조정교부금 제도의 미비점 개선을 주 골자로 한 지방재정개선 방안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시·군 간 재정력 격차를 줄이고 자치단체의 상생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해 시의회 설명회 개최 및 시장군수협의회 찬성 성명 참여 등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지역생활권 협약식’에 참석해 인근 10개 도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2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KBS 포항방송국 개국 55주년기념 교향악단 연주회’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2일 오후 4시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개회식에 참석.
최영조 경산시장은 22일 오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지역생활권 성과보고 및 발전협력 협약식’에 참석.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고시맹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21일 오전 6시부터 일손 부족으로 농작물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양면 흔효리 유택상씨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일손 돕기에 나선 회원들은 1천980㎡규모에 경작 된 그늘 한 점 없는 양파 밭에서 뜨거운 햇살도 아랑곳하지 않고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리며 농부의 사랑으로 키운 양파를 정성껏 수확했다. 특히, 회원들은 작업에 필요한 작업도구와 간식과 점심을 미리 챙겨가 농가에 부담을 덜어 주는 진정한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유택상 씨는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아 애를 태웠는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찾아와 내 일처럼 몸을 아끼지 않고 도와 줘 한시름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농촌일손 돕기, 불우이웃 김치나눔행사, 동전모금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근남면 노음3리 구리재에서 울진군민 대박시대! 생명의 물꼬를 트는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 근남 정수장 건립과 상수도 관로매설 공사에 대한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임광원 군수, 각 기관단체장 및 수혜지역인 울진읍, 북면, 근남면, 원남면, 죽변면 등 5개 읍·면 마을이장, 발전협의회장, 청년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원전8개 대안사업비 51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0,000㎡에 1일 1만5천 톤의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인 근남 정수장 건립과, 정수장에서 정수된 수돗물을 각 가정마다 공급하는 배수관로 연장 76㎞를 201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맑은물사업소는 이 시설이 준공되고 수돗물을 공급 할 경우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64%에서 95% 크게 증가하며, 울진, 북면, 근남, 매화, 죽변 5개 읍·면 1만4천600세대 3만3천 명에게 가뭄 걱정 없는 사계절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기반시설 보급으로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옥 소장은 “지난 2014년 11월 오랜 협의 끝에 어렵게 타결된 8개 대안사업비를 투입하는 만큼 울진군의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생명의 물꼬를 튼다는 심정으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자전거팀이 미국을 횡단하면서 독도 홍보에 나선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21일 재단 1층 회의실에서 '독도 알리미 대학생 자전거 미국 횡단 프로젝트팀' 후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팀원은 이강안(25·인천대 사회체육학과 3학년), 이정민(25·한라대 체육학과 졸업) 씨로 이뤄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주요 일정은 23일 캘리포니아에서 자전거로 출발해 뉴멕시코, 미주리, 일리노이를 거쳐 위스콘신까지 70일 동안 약 4천㎞를 이동하면서 독도 홍보와 함께 영토주권 수호 활동을 펼친다. 특히 대장정 도중 로스엔젤레스,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한인회와 함께 독도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초·중·고등학교 또는 어학원에서 독도 홍보 프레젠테이션 등을 실시한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현지인들의 독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또 최종 목적지인 시카고에 도착 후 광복절 행사로 교포 10여명과 함께 독도 홍보 라이딩을 한 뒤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2일 오전 10시 부대 연병장에서 열리는 '5312부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