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잠초등학교(교장 남명순)는 21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군 제6항공전단을 방문,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꿈기부 운동의 일환으로, 포항교육지원청과 지역 기업체,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연계해 계획했다.이날 대참초 학생들은 항공역사관 견학, 항공기 3D 시뮬레이션 체험, 항공기 견학(탑승)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특히 항공기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포항 지역의 상공을 실제로 나는 느낌을 받는 생생한 체험을 하면서 미래 항공기 조종사로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체험학습에 참여한 김나연 학생은 “오늘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비행 조종사라는 직업이 굉장히 멋지고 중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도 비행 조종사가 돼 대한민국을 지키는 멋진 군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남현근 학생 인솔 교사는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그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돼 훗날 창공을 조종하는 역군들로 자라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해군제6항공전단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항공관련이론 및 현장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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