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3베이스 'GEROI(게로이)' 공연을 준비했다. 3베이스 'GEROI'는 Ge(rmany), Ru(ssia), I(taly)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합성어로서 러시아어로 GEROI (ГЕРОЙ)는 Hero(영웅)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를 무대로 활동해온 3명의 베이스들이 지난 2009년 의기투합해 연주를 시작, 현재 2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그 이름을 국내에 알렸다. 또 이들은 KBS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각종 방송출연과 자선공연 그리고 환경운동을 홍보하는 일에 활발히 활동하는 공연단이다. 이연성, 김대엽, 조청연 3명의 베이스가 펼치는 선이 굵은 봄 이야기는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깊이 있는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24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016 클래식시리즈 공연 첫 번째 순서인 만큼 클래식 애호가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공연으로 소 공연장 정통 클래식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초등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전화(054-840-3600) 또는 홈페이지(http://www.andongart.go.kr/)를 이용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어린이 300명에게 16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신선한 과일을 1인 150g씩 주 2회 제공하고, 월 1회 올바른 간식선택의 중요성과 관련된 영양교육을 하는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섬유소가 적은 당질과 육식 섭취 등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증가하고 있어 소아·청소년기부터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업은 특히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에게 신선한 과일섭취 기회를 제공해 영양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건강 및 영양상태가 일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어린 시절 잘못된 식이 경험이 성인기 부정적인 식습관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켜 미래세대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농기계를 현장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가장 어려워하는 농용굴삭기 등 3개 기종에 대해 안전사용 기술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농용굴삭기반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월 26일까지 기별 2일간 4기에 걸쳐 35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용트랙터와 고소작업차반은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기별 1일간 4기에 걸쳐 25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안전이용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의 11개 영림단과 안동시 산림사업법인 및 직영방제단 등을 포함 하루 평균 26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3월 말까지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한 총력방제에 나서고 있다.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
칠곡군은 지난 설 연휴 기간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2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과 ‘인형극 공연’ 등의 다채로운 체험·공연프로그램이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의 경우 직접 제기와 딱지를 접어보는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전통놀이의 재미와 멋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동화나무’와 ‘신나는 할매할배인형극단’이 진행한 ‘인형극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마술쇼와 신나는 율동을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칠곡칠색’ 사진전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
안동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1회 안동 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위원회에서는 ‘균형과 집중이 조화되는 중심시가지 발전방안’과 ‘안동시의 현안사항인 도청이전에 따른 기성 시가지 내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및 개발방향’ 등의 안건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동 미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4일 공식 출범했으며,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발전과 보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이 주축이 된 공간 정책 최고 자문 및 정책제안 기구로서 시정 정책 결정에 다양한 기능을 하게 된다. 또한, 미래위원회는 정책발굴뿐만 아니라 도시계획·개발에 대한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성격의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안동시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등과 병행해 일관성 있는 계획수립에 있어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관련사업간 유기적 연계, 창조적인 도시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시의 일관성 있는 계획 수립과 발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미래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각종 정책개발 및 도시공간구조에 대하여 분석하고 바람직한 안동의 미래상을 고찰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미래포럼, 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과 같은 연계운영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미래위원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경산시가 70일간의 마지막 대장정을 끝으로 나눔으로 만드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희망2016나눔캠페인’을 전 시민의 뜨거운 온정 속에 큰 성과를 얻고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모금액은 6억 2천700만 원(전년대비 104%)으로 지난해 비해 2천500만 원 증액된 금액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17일 봉화군청에서 열리는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참석해 가공용 저품위 사과수매 건의 및 경북사과산업 공동발전방안 논의.
경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주변 각종 안전 위해요소를 복구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안전 대 진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안전 대진단과 병행해 오는 4월말까지 추진하는 안전진단은 공사장, 상하수도, 도로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2개 분야에 걸쳐 진단이 일제히 이뤄진다. 진단방법은 시설물 관리주체에 의한 1차 점검과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병행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월 한달 동안 안전관련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생활환경, 교통안전, 공공시설, 각종 재난위험요소 등으로 나눠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일제조사 결과 드러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시정될 때까지 추적관리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곳에는 긴급예산을 투입하며 여성과 아동들의 안심귀가를 위해 대학가 원룸촌과 주거 밀집지역, 아동범죄 우려지역 255개소에 BLE시스템(위치기반서비스)을 설치해 범죄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의 중심은 전문 미술관과 공연장, 프로페셔널한 예술 생산가들이지만 그 중심을 지탱하는 주춧돌은 다름 아닌 그 문화를 향유하는 아마추어 소비자들이다. 문화소비자들이 직접 예술을 창작하는 과정에 참여, 아마추어 예술가가 되는 것이야 말로 문화의 상부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사회의 문화의 건강성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편집자주> 대백프라자갤러리는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23회 대백문화센터 회원예술제'를 열고 있다. 대백 문화센터는 지난 1986년 3월 대구백화점 본점에서 지역유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문화교실을 개설했다. 현재는 150명의 최고 강사진을 중심으로 500여개 강좌와 연2만여명의 회원이 수강하는 지역최대의 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마다 6개월 이상 수강한 수강생들이 틈틈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한곳에서 보여주는 순수 회원 작품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대백문화센터 예술제'는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부문은 서양화, 동양화, 서예 등 순수 예술 분야를 비롯 전통민화, 연필 초상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참신하고 순수함이 묻어나는 창작 미술작품과 올로로봇, 칼라믹스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한국 쉐도우박스 협회 수석 사범인 김진희 강사의 작품과 회원들의 작품, 드로잉엣 가든 대표 이지수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작품과 회원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외에도 생활자수, 도자기 핸드페이팅 등 다양한 종류의 취미·공예 작품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크게 연주, 합창, 댄스로 나눠 마련된다. 먼저 연주로는 크로마하프, 우쿨렐레, 피아노, 하모니카, 플롯, 아코디언, 대금, 단소, 클라리넷, 드럼 등 악기 연주회가 열린다. 특히 대구백화점의 자랑인 ‘대백영오케스트라’의 연주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합창 공연은 대백여성합창단, 대백어린이합창단의 발표회가 이어진다. 댄스공연에는 스타댄스, 밸리댄스 등을 통해 강사 선생님과 회원들이 함께한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평소 익혀왔던 자신의 능력과 예술적 감각을 화려한 전시장과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스스로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는 자그마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자신이 평소에 배워 보고 싶어 했던 다양한 생활예술들을 한자리에 감상하며 살펴 볼 수 있으므로 쉽게 강좌를 선택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고 밝혔다.
박노욱 봉화군수가 지난 15일 항구적인 가뭄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농식품부를 방문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1일 한국농촌공사 이상무 사장의 봉화 방문때 합의된 안정적인 수자원확보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두고 있다. 지난해 가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군은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도와 실무협의후 농식품부를 방문, 업무협의를 했다는 것. 협의내용은 양수장 1개소(200mm×2대), 송수관로 2조(L=4.4㎞)를 추가해 금봉, 창평저수지 용수 재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촌공사가 설계중인 금봉저수지 용수를 하눌저수지로 공급할 봉성지구 재해대비 수리시설개보수사업과 연계추진한다. 박노욱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당위성 설명하고 본 사업이 조기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7일 오전 경산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리는 ‘2016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 교육’에 참석.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16일 소방서 차고지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학보호복 착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현장대원의 안전사고 방지를 비롯 사고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 빠르고 정확한 착용이 숙달될 수 있도록 반복훈련을 하는 한편 착용 후 현장 활동 시 장애요소 등을 확인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감, 담당 교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교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는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업무를 담당하는 윤석근 장학사가 본 설명회를 통해 교원의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설명,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주완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교육 현장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7일 오후 2시 성산면 무계리에서 열리는 ‘동고령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전 10시30분 경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경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8129공군부대는 지난 15일 장애와 기초생활 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강 모(38)할머니의 집에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 할머니는 본인과 자녀의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집안과 주변 청소 관리를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성주군에 소재하는 8129공군부대 15명과 함께 집주변 청소를 실시,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강 할머니는 "항상 지저분한 환경에서 손을 쓸 수가 없어서 어찌 할 바를 몰랐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관과 군이 협력해 도움을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8129공군부대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가족을 생각하니 힘이 났고 깨끗해진 주변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실로 연락하면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평생교육업무 협약식’에 참석.
임광원 울진군수는 17일 오전 10시 울진군종합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위촉과 올해 운영계획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