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가 지난 15일 항구적인 가뭄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농식품부를 방문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방문은 지난 11일 한국농촌공사 이상무 사장의 봉화 방문때 합의된 안정적인 수자원확보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두고 있다.지난해 가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군은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도와 실무협의후 농식품부를 방문, 업무협의를 했다는 것.협의내용은 양수장 1개소(200mm×2대), 송수관로 2조(L=4.4㎞)를 추가해 금봉, 창평저수지 용수 재 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군은 농촌공사가 설계중인 금봉저수지 용수를 하눌저수지로 공급할 봉성지구 재해대비 수리시설개보수사업과 연계추진한다.박노욱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당위성 설명하고 본 사업이 조기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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