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기공사(대표 안주석)는 지난 9일 포항시 호미곶면(면장 고준달)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100만원 상당의 라면 68박스를 기탁했다. 안주석 현대전기공사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준달 호미곶면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안주석 현대전기공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선돌공원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24년 달서구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역동적 복지, 달꿈(달서의 꿈)'을 슬로건으로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했다.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지역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달서구와 30여 개의 달서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이 합동해 △가족사진, 공동제작 작품 등을 전시하는 달꿈 아동작품 전시회, △가족·결혼·저출산 극복을 주제로 하는 달꿈 어린이 그림대회, △주민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내는 달인 쇼타임, △ 달꿈 장난감 세상, △달서구 선사시대로를 탐방하는 달꿈 뚜벅여행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한 힐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동포항로타리클럽(회장 백성진)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우창동주민센터에 8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1978년에 창립한 국제로타리3630지구 동포항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장학사업, 포항시 의료취약계층 틀니 및 브릿지 시술 의료비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하)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월) 경북동부신협(이사장 조원태), 장량상인연합회(회장 박상현)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협중앙회에서 지역특화사업 육성을 위해 전주한지협동조합과 협약을 맺어 습도조절, 곰팡이방지, 유해물질 저감, 탈취 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 해주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이루어진 프로젝트로 노후 된 벽지, 싱크대를 교체하고 장량동에서 기타 생필품(라면, 세제 등)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루어졌다.
여야가 9일 의료대란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활동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여야의정 협의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추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해 (양측이)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밝혔다.
포항항만물류협회(협회장 배태하)에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림동(동장 천진홍)과 제철동(동장 최태환)을 방문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320포를 전달하였다. 포항항만물류협회는 ㈜삼일, CJ대한통운㈜, ㈜동방, 세방㈜, ㈜한진, 인터지스㈜, ㈜에스피네이처 등 7개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매해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수년간 실천하고 있다. 배태하 포항항만물류협회 협회장
경북도는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아라바예브 국립대에서 3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류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후, 경북의 정신문화와 산업 환경, 경북에서 이룰 수 있는 K-Dream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일제 식민지 지배와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크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기에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통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호소하며 경북 1호 인재 스카우터로서의 면모를 다했다. 이 지사의 이날 특강은 키르기스스탄 현지어로 진행됐다. 지난해(2023년) 11월에 열렸던 베트남 유치설명회, 올해 4월에 개최했던 몽골 유치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로 해당 국가의 현지어를 사용한 특강이었다. 이는 해외 학생들의 나라를 존중하고, 어떤 언어라도 표기가 가능한 한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한 의견에 따라 계속 추진하는 부분으로, 특강이 진행될 때마다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이상수 경북도 대학정책과장이 입국부터 초기 적응, 학업, 졸업 후 취업・정착까지 이어지는 경북도만의 특화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패키지 2.0’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도내 39개 대학의 학위, 장학제도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소개하면서 현장 학생들의 관심을 크게 끌어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2일 지자체 최초로 유입부터 사회통합까지 책임지는 ‘경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경북을 아시아의 이주 허브로 만들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천명한 바 있다.
대구 남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고 지난 6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의 개통식을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웅 중구·남구 국회의원, 임소남 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가운데, 드림피아홀과 경로당, 스튜디오 간 연계를 통한 여가·의학 프로그램 시연과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해 많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9일 의대증원 백지화가 전공의 복귀를 위한 최소조건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의협은 2025년과 2026년 의대증원을 취소하고, 2027년 정원부터 논의하자고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다시 제안했다. 의협은 이날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의료현장의 위기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며 "추석이 끝이 아니고, 응급실만의 문제도 아니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에 대학병원들의 진료는 한계에 달했고, 남아있는 의료진은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의 보고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이 논의됐고, 각 부문별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이와 함께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과 풍기인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다음달 5~13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풍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와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축제장에서는 질 좋은 풍기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한 '반값으로 즐기는 풍기인삼축제' 상품을 코레일앱 등에서 구매하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최대 50%의 운임 할인과 영주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된다. 인삼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황금인삼을 찾아라’ 이벤트 역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인삼먹거리 개발과 홍보도 진행되고 있다.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의 특별 인삼메뉴를 선보이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도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요리 시연을 통해 인삼을 이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비법을 공유하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우수한 풍기인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는 새로운 체험거리와 먹을거리 등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가을날 웰빙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삼축제 개막일인 10월 5일에는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가흥지구, 상망지구 2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통해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영주시를 비롯해 경북 8곳으로, 선정지구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후, 3월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중앙부처의 현장조사, 종합평가 등 추진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8년까지 총사업비 660억원(국도비 43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가흥지구의 경우 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휴천동 688-5번지 일원에 고지배수로 2㎞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3㎞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지구에는 사업비 240억원으로 상망동 841-6번지 일원에 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2㎞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해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시민들께서 너무 큰 어려움을 겪으셨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른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함께 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각리 철강공단 IC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인도와 도로변 방치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힘,가흥1·2동)이 최근 개회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추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병창 의원은 "2018년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확정되고 2023년에 국가산업단지로 승인받았지만, 발전소 건립에 대한 별다른 고민과 움직임이 전혀 없다"며 이를 지적했다. 특히 김병창 의원은 "2004년도 1분기 기준으로 영주시에 지정된 산업단지 지정 면적(344만㎡)이 안동시(200.7만㎡)보다 커서 산업 부문에서의 전력수요가 훨씬 많다"면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많은 유치업종이 전력다소비 업종으로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에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건설공사에 착공한 안동을 부러워만 할 뿐 영주시에서는 발전소 건립에 대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동양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창구.우편접수 및 인터넷접수로 9일 0시부터 13일 오후 8시까지 접수한다. 동양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93%인 939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모집 단위(간호학과 정원내 제외)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Ⅰ,Ⅱ)과 학생부 60%에 면접 40%를 더해 선발하는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면접은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6회까지 복수 지원과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8일(수능최저 미적용), 12월 12일(수능최저 적용)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영주캠퍼스 합격자 전원에게 1학기 수업료 반액 장학금, 동두천캠퍼스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서울에서 1시간대 통학 가능한 동양대학교의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입학홈페이지(http://ipsi.dyu.ac.kr)와 동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입시상담 및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포함해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37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가창면 지역사회와 어려운 가정을 위해 해마다 공모사업 운영과 후원금 기탁 등 나눔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가창면은 현재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취약계층 안부 묻기, 생필품 및 신선과일 나눔 행사, 계절김치 지원, 아동‧청소년 체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은 지역 내 위기 및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정지련 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매년 가창면의 일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지원을 한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향토기업 SK스페셜티가 최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순환경제 선도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9일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순환경제 선도기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하는데 기여한 친환경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SK스페셜티는 작년 녹색경영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이번 순환경제 선도기업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환경, 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영주경찰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본 영주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원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9일 밝혔다. 영주경찰에 따르면 동부자율방범대원 이모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경 가흥동 택지 인근에서 신호 대기로 정차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보고 신속히 119에 신고를 했다. 상황을 직감한 이모씨는 119에서 알려주는 응급처치요령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던 중 마침 근처를 지나던 간호사가 이를 발견해 함께 응급조치를 했고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원에게 지체없이 A씨를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고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범대원 이모씨는 "처음에는 놀라
대구 중구는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 일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시설물을 보강한 대구행복기숙사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중구청은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대구행복기숙사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2800만원을 투입,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를 내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120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또 귀갓길 조성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표지판 1개와 비상시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신고 표지판을 6개 설치하고, 진입 구간에는 경찰 집중 순찰이 이뤄지는 안심귀갓길 구역임을 나타내는 노면 표시 1개와 로고젝터 4개도 설치했다.
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는 풍기북부초 전교생과 졸업생이 쓴 시 70여 편을 모아 어린이시집 '내 별명은 윤배추'(크레용하우스,2024)를 출간했다. 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경북도교육청 시울림이 있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풍기북부초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살아있는 시 쓰기'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학생들이 쓴 시 중에서 우리 지역 풍기와 풍기북부초등학교만의 특색이 담긴 70여 편의 시를 서울 소재의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에 의뢰해 한 권의 어린이시집으로 출간하게 됐다. 전교생 40명이 안 되는 작은 학교이지만 행복과 웃음만큼은 큰 학교인 풍기북부초 학생들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어린이시집 '내 별명은 윤배추'에는 1학년과 6학년이 친구가 되고 교장 선생님과도 친구가 되고, 운동장의 돌멩이, 키 큰 느티나무, 닭장에 있는 닭, 텃밭의 방울토마토도 모두 모두 친구가 돼 함께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오영철 풍기북부초 교장은 "책을 읽는 내내 풍기북부초와 풍기북부초 학생들의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아이들은 모두 시인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전국에 있는 많은 독자들이 풍기북부초의 멋진 38명의 시인들을 만나고 그들이 전하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책 발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어린이시집 '내 별명은 윤배추'(크레용하우스,2024)는 전국 서점 및 인터넷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풍기북부초등학교 아이들이 전하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운영하는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청년창업? 무엇이든 물어보살~’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청년창업자들에게 성공 창업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소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선미 더블엠소셜컴퍼니 대표, 정용수 망고슬래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