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통합마케팅협의회가 지난 26~27일 경남 통영 베이리조트에서 31명의 농산물 유통조직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워크숍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봉화 농산물의 유통실태 분석과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을 위한 지역 농업의 유통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통합마케팅조직을 통한 모바일 쇼핑몰 구축을 위한 회원간 의견 토론 등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것. 김오종 유통과수과장은 "앞으로 봉화군 산지유통 조직이 전국 제일의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선별비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통합마케팅은 지역농협 3개소, 품목농협 1개소, 농업법인 2개소를 총괄해 2015년도 150억 원의 취급액달성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봉화군은 오는 3월 21~22일 양일간 봉화목제 체험장에서 목재문화진흥회 주관으로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 운영하는 춘양목 나무사랑학교가 창조지역 사업에 선정, 국비지원 사업이다. 목공체험지도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 3급, 2급, 1급으로 초급자를 대상, 3급과정 교육과 자격 시험을 함께 실시된다. 양성교육은 일선 교육현장서 학생이나, 장애인, 사회적 약자, 일반인 등에게 목공체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박성대)는 지난 25일 새롭게 구성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위촉장을 전달받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창락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상대동 지역의 복지현안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좋은 상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안동시간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양 도시간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지고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
장욱현 영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제2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주치골 산림치유체험마을 조성사업 용역보고회'에 참석.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춘양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가져 영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춘양면사무소 2층 에서 이경미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이임식과 최종예 여성의용소방대장의 취임식을 행사 했다.이날 이ㆍ취임식 행사에는 전우현 서장 및 각대 의용소방대장,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
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하종민)는지난 24~25일 양일간 영주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강연을 실시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실시한 이번 강연은 영주시선관위 지도홍보계장이 출강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주요일정, 선거운동의 정의와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각종 제한·금지 규정 및 위반사례, 최근 공직선거법 주요개정사항 등 경찰관이 알아야 할 선거관련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영주시선관위 김영철 사무국장은 “다가오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한 가운데 치러지기 위해서는, 선거법 위반행위 조사·단속에 관한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상호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공직선거법 강연으로 선관위와 경찰이 협력하여 선거법 위반행위 발생시 보다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의 신입생 최종 등록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올랐다. 동양대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 결과, 1천60명 모집정원에 1천60명이 등록해 100%의 최종 등록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종 등록률 96.42%(모집정원 1천60명, 등록 1천22명) 보다 3.58%포인트 상승 한 수치로 사립 명문사학 임을 증명했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일한)는 지난 25일 대화예식장 1층 연회실에서 영주지역 사회복지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5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2016년 예산 및 사업계획 보고, 회칙 개정,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주시 사회복지사협회 김일한 회장은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시민들이 더 행복해진다”며 “2016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회원복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이자 이익단체로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영주지역의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는 2천150명이 소속돼 활동을 하고 있으며 1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영주시와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가 지난 26일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질높은 지역 농업인 교육협력에 관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그동안 영주시 지역 농업인들은 부족한 교육기회의 목마름 뿐만 아니라 타 지역으로 통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에 시는 2015년 경북전문대학교에 이어 올해 동양대학교와 지역 농업인 교육 지원을 위한 MOU 체결로 지역 농업에 기여함은 물론 공동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영주시가 추진한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의 성과를 보면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을 동양대학교와 경북전문대학교에 각 1개 과정씩 유치했으며 시비 8천400만 원을 편성해 동양대학교에 헬스파밍(health farming) 과정을 자체 개설, 지역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해소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장애인체육대회 시.군.대표자 회의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28일(목)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시.군.대표자 회의가 지난 25일 11시 영주시민운동장 상설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김상..
영주시와 영주시다문화희망공동체(대표 배순희)는 지난 27일 오후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유아를 학교에 보내는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4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설명회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 및 부모의 학교참여 역할, 자녀의 장기적인 학습지도 방안, 용돈관리 계획에 관한 강의도 듣고, 학부모간 정보교환과 토론을 벌이면서 유익한 시간을 함께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한국교육 문화를 잘알지 못해 불안해했을 다문화가정의 예비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활용한 홈플러스 음식디미방 아카데미가 전문인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열기가 최고조로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5월 12일 홈플러스와 MOU를 체결한 영양군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통해 대구 성서점과 경북 구미점에 음식디미방 푸드스쿨을 개설했다. 이와 함께 대구 홈플러스 스타디움점에 전문인 양성과정을 개설해 그동안 3기 과정을 거치면서 푸드스쿨 175명, 전문인 양성과정에 76명을 배출해 전문인 양성과정을 수료한 76명 전원은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해 2016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라고 지시.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김인갑)은 지난 26일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에서 문경관광진흥공단 임직원과 삼성전자(주) 한마음협의회대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 체결로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임직원 1만 명을 비롯한 동행 가족들에게 공단에서 운영중인 시설에 대한 할인 혜택과 문경관광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삼성전자(주)에서는 사내 전산망을 이용해 문경관광 및 농특산품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인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객 유치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기업 관광객 유치로 관광문경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26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경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위한 의견수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으며 문경 교육에 관심이 많은 각 계 각 층 구성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단설유치원의 설립 추진 배경과 설립 필요성 및 설립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설유치원 설립이 지역에 미칠 영향과 지역사회 발전과의 연계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명수 교육장은 “유아교육 선도의 주축이 될 수 있는 공립 단설 유치원이 설립된다면 열악한 유아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경북도청 이전에 대비한 교육환경 최적화로 젊은 층의 인구유입을 기대 할 수 있다”며 명품문경교육 실현을 위한 공립 유치원 설립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천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김천시 SNS 서포터즈 2기’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기 단원 38명을 시작으로 김천시 SNS 서포터즈단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해주고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해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SNS서포터즈는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adinus@korea.kr)또는 팩스(420-6059)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SNS 서포터즈는 다음달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글로 지역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천시는 선정된 단원들에게 단원증을 발급하고 읍면동 SNS 소통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김천 관광소식과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를 흥미로운 글이나 사진으로 널리 알려 줄 SNS 활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G Display(주)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 봉사단은 지난 26일 신평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과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진행된 이날 건강사진은 3월중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LG Display(주)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2013년부터 매분기 1회 구미, 칠곡 지역의 경로당에서 건강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오아시스 House사업 협약을 맺고 매월 도배 및 장판교체, 청소 등의 서비스로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9일 오전 8시 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 역점 추진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지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난을 대체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구미ㆍ김천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33개 사업장 2만1천여 가구가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꼼꼼히 따져보고 주의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전문성이 없어 사업상의 깊은 그림자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을 조합원이 져야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조합원과 사업자, 시공자간 소송이 빈번히 일어난다. 조합원에 한번 가입하면 탈퇴하기도 어렵다. 사업진행 중 법의 보호를 받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토지주의 땅값 올리기, 시공사의 교체로 인한 시간 지연, 사업기간의 제한이 없어 입주기간 연장, 시공사의 이름만 빌려주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주택법(제38조)에 의하면 ‘조합설립인가 신청 일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소형주택 한 체를 소유한 자,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자, 그리고 조합원은 최소 20명이거나 세대 수의 50% 이상 조합원 가입이 돼야 하며, 80% 이상 토지사용 승낙서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특히, 가입자가 유의해야 할 점은 ‘사업지연으로 인한 추가금, 입지요건, 토지확보 상태, 조합원 수, 업무대행사의 인지도, 미래 투자가치, 인구 유입 여건’ 등을 들 수 있다. 요즘은 시행사들이 금융 PF 대출이 어려워지자 고육지책으로 지역주택조합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다. 조합에 가입하려는 정 모씨(구미시 공단동)는 “광고나 소문만 듣고 분양가가 저렴해서 가입해보려 하는데 너무 전문 지식이 없어 망설여 진다”며 고민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을 기해서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제 아파트로 일확천금을 버는 시대는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