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탁 경북도의원(비례·국민의힘, 사진)은 6일 제351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체육회 승마장 등 관리운영, 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 육성, 효율적 교원 관리에 관련해 질의했다. 박규탁 의원은 “경북도체육회는 그 규모와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방만하고 부실한 운영행태를 보였으며,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경북도 역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체육회는 해당 문제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기 전까지 한국전력공사가 공탁한 2700여 만원의 공탁금의 존재 사실을 7년이나 몰랐으며, 약 1만7천평, 감정평가액 44억8천여 만원이 되는 부동산을 소유권조차 불분명한 상태로 사실상 방치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경북도 역시 해당부서의 태업 등으로 늦장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이마저도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점검 프로세스의 전면적인 개선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맞춰 경북도에서도 유사·중복업무 제거 등 업무효율화를 위해 산하기관을 통합했으나, 일부 기관의 통합목적과 상반된 조직 확대, 방만 경영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디플러스 포항의 제1회 <꿈꾸는 어린이 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꿈꾸는 어린이 영화제>는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이 다양한 영화수요층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영화제다. 지난 10월 29일(화)부터 11월 2일(토)까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5일간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어린이·가족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영화관을 가득 채웠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짱뚱이네 똥황토’, ‘건축가 A’ 등 총 14편의 국내 우수 어린이 단편영화와 포항제철유치원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한 단편영화 12편 모음작인 ‘DREAMING’이 상영됐다. 영화상영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영화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작품 속 캐릭터 및 목업제품, 포스터 등을 관람할 수 있어 영화제의 재미를 한껏 높였다. 특히 어린이 창작영화인 ‘DREAMING’은 AI 기술을 접목한 작품으로, 어린이의 손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와 영상물이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그림자 극 등 독창적인 작품으로 재현됐다. 영화 창작에 참여한 제철유치원 이효진(만4세)군은 “DREAMING에 등장하는 고슴도치 캐릭터를 클레이로 직접 만들고, 제 목소리로 녹음하는 과정이 정말 신났어요! ”라며 영화제 참여소감을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김포공항과 포항경주공항에서 경상북도 주관 ‘지방공항 활성화 역량강화 현장체험 교육 및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4일 행사에서는 공항 접근 교통체계 및 개선 방안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에서는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에 글로벌 관광객 유입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 지역의 홍보를 중점 실시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교사 등이 함께 협력해 ‘학교와 마을, 어울림으로 함께 여는 미래교육 문화장터’를 개최한다. 4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행사 진행까지 안동미래교육지구 내 마을교사와 학부모 동아리가 중심이 돼 학교,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계획했다. 문화장터에는 체험마당, 나눔장터, 장기자랑마당, 놀이마당, 안동미래교육지구 홍보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와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운영한다. 체험마당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마을학교, 마을교사, 지역단체, 학부모, 청소년 등이 25개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가족이나 학생 자치로 운영하는 나눔장터에는 먹거리, 의류, 장난감 등을 나누려고 한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2024 특색사업인 움직이는 문화원 제3회 공연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11월 1일 개최하였다. 움직이는 문화원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주요사업 중의 하나로 경상북도 전체를 4개 권역별로 찾아가 우수한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 날은 안동, 영주, 예천, 의성, 문경에 있는 초·중·특수학교 학생 및 교직원 1,100여명이 관람하였다. ‘페인터즈’는 미술을 주요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독창적인 퍼포먼스 공연으로 새로운 영상기법인 프로젝션 맵핑까지 더해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시각 경험을 선사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서유럽 방문으로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포항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8일간의 서유럽 출장 성과와 포항의 수소특화단지 지정이 갖는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번 해외 방문에서 포항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포항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우수기업을 홍보하는 한편 생명과학분야 우수 연구기관이 포진하고 있는 스위스 바젤을 찾아 포항의 미래 먹거리 핵심사업인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예천군은 지난 1~3일까지 '2024 예천 축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참여업체가 수익금을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행사 기간 총 1억2300만원의 예천한우가 판매됐으며, 판매수익금 중 예천축협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동창식육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6일 예천군에 전달했다. 김민식 예천축협 조합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은 우리 모두의 과제인 만큼 이번 기회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예천축협은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찬규 동창식육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예천한우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경험을 했으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여러 분야에서 군정 추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축산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특히, 수익금까지 기부해 주신 참여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0월 31일(목) “금빛 관악의 팡파르, 어울림과 감동의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문화 예술적 감성을 지닌 행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2년 창단되어, 현재 초․중․고 6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창단연주회와 2023년 경북․부산 청소년 교류 음악회에 이은 제2회 정기연주회로 더욱 성숙된 음색으로 감동을 더하였다. 서성교 지휘자의 지휘로 1부「금빛 관악의 팡파르」, 2부「어울림과 감동의 앙상블」라는 주제로 ‘The Black Horse Troop’외 9곡을 연주하였고, 이동초․효자초 합창단과의 협연도 이루어졌다. 박민아 원장은“이번 연주회를 통해 단원들의 노력이 아름답게 빛났으며, 특히 합창단 등과의 협연은 음악을 통한 예술적 소통과 조화로움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윈드오케스트라의 배움과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6일 오전 10시 ㈜금복주에서 지역 인재 육성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복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만원을 기부해 총 2천만원을 (재)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 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금복문화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의 인재 육성 기금을 후원하며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환 대표이사는 “예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water 예천수도지사는 6일 예천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70가구와 복지사각지대 15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상수도 요금을 지원하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K-water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변강원 예천수도지사장은 “이번 지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은 지난 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민의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2024 국정감사 일일 ·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에 이어 3관왕을 달성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1인 위원을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 및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일에 있었던 2024년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에 대해 지적하고 투명한 국정운영을 당부했고 △야당의 대통령 관저 가짜 뉴스에 대해 반박했다. 10월 31일에 있었던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 사무처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의원은 △전임 국가인권위원장의 정치적 편향성 때문에 중립성을 잃은 국가인권위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회사무처가 규정을 어겨가면서 탄핵의밤 집회를 승인한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한동대학교 학부생들과 졸업생, 교수진으로 구성된 나비 팀이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JUMP AI 2024'에서 대웅제약 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웅제약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총 1,63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구나영, 최윤영, 권순준(생명과학+AI 전공) 재학생들과 정한영(전산전자) 졸업생, 전재영(AI융합교육원 조교수)으로 구성된 한동대 팀은 최종 3위에 오르며 신약 개발사 소속 전문 연구진들과 겨룰 만한 실력임을 입증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한국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KOLAS)에서 인정한 의료기기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이번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재지정 평가는 시험검사기관 운영을 위한 인력, 시설, 시험능력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진행되었고, 모든 부분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 재지정 유효기간은 2028년 10월 26일 까지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대경권 유일의 의료기기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2016년 최초 지정되어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시험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경권 의료기기 기업체를 비롯하여 수도권, 동남권 기업 등 신규고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포항시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포항대학교 졸업예정자 3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업체 인사초청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포항대학교 졸업예정자들의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전공학과별 산업체에 근무중인 실무 전문가를 직접 초청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한 각 전공별 기초이론과 실무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8일과 9일 송도에 위치한 포항해상공원에서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 ‘이아피, 희망이 뛴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 ‘이아피, 희망이 뛴다!’는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특성화 사업으로 포항과 프랑스 작가들의 협업으로 움직이는 대형 휴머노이드 형태의 조각 ‘이아피 Iahfy’를 제작했고 이아피의 탄생과 의미를 ‘희망’이라는 주제의 뮤지컬 퍼포먼스로 구현한 작품이다.
경북도는 지난 5일 경주 화백컨벤션 센터(HICO)에서 ‘2024년 경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를 열었다.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용인 600여 명이 참여해 미용 기술과 창의력을 발휘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에서 열려 미용인들은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가 공인 미용 기능장의 작품으로 구성한 헤어아트 쇼를 펼치기도 했다. 미용 경진대회는 미용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며, 뛰어난 기량을 갖춘 미용 전문가를 양성하고 새로운 흐름을 창조하는 등 기술을 보급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 미용 서비스 산업은 문화 발전을 이끄는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일자리 고용 창출 사업으로 정교한 손재주, 세련된 미적 감각, 예술적 창의력이 어우러져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뷰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탈모 관리, 두피케어 등 소비자의 니즈(needs)가 전문화, 세분화로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
포항시는 6일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포항 장기읍성’에 대한 복원 정비와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도의원, 장기면 개발자문위원회, 문화유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장기읍성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리 127-2번지 일원으로 지난 1994년 3월 17일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사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장기읍성은 면적 12만 521㎡, 성벽 높이 3.7~4.2m, 성 둘레 1.4㎞의 산지에 축조된 산지성 읍성이다. 고려 현종 2년(1011) 당시 방어 목적인 토성으로 쌓았으나, 조선 세종 21년(1439)에 읍성의 목적으로 석성을 쌓은 사례로 해발 252m인 동악산에서 해안 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고위평탄면에 축조했다.
대구시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10조9247억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시는 세수 부족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신규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 나간다. 이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통해 미래 세대의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대구혁신 100+1’의 완성과 서민복지는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대구시의 책임 있는 재정운용과 성장잠재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하반기 들어 세계경제의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완화되고 국내 경제도 수출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구시는 내년도 공동주택 입주 물량 감소로 인한 취득세 수입 급감으로 3년 연속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6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대우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부회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장과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를 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회원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데 경북도 회원들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평소 지역사회에서 헌신, 봉사해 온 회원들에 대한 격려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성과 보고와 대회사,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병철 부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김재환 예천군 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123명의 회원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도지사, 중앙회장, 도회장상 등 표창을 받는 등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공행진하던 배추 등 김장재료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배추와 무 공급 등이 증가한 영향으로 이달 중순에는 가격이 더욱 안정될 전망이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배추 도매가격은 포기당 2844원으로 전월 상순(8299원)보다 66% 하락했다. 지난달 상순 일일 반입량이 482톤이던 배추는 이달 636톤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무는 지난달 개당 2422원에서 이날 1831원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