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2일 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개막전을 앞두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포항은 홈 개막전을 알리기 위해 포항시청을 비롯 CGV 포항점, 이마트 포항점, 영일대 해수욕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주요 거점지역에 대형 축구공 구조물을 설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주민센터(동장 이상배)는 최근 주민센터에서 송도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덕재‧노금연)의 주관 하에 ‘2016년 새마을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송도동새마을방역단은 지카바이러스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취약지를 우선 선정, 모기 및 해충을 조기 퇴치해 건강하고 쾌적한 송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0일 오후 2시 안동 도청에서 열리는 ‘경북도 신청사 개소식’에 참석.
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는 9일 오후 해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기), 영포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정태)와 함께 주민센터에서 ‘사랑나눔, 희망나눔’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 간 연계협력을 통해 관내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1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1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0일 개회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16년도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경주시 성 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으로 신라대종 종각 건립 및 편의시설 설치사업, 경북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조성에 따른 출연금 동의안 등이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이 환동해권 최초로 심장질환자에게 기존 혈관스텐트(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에 그물망 같은 가는 관을 넣어 혈관을 넓히는 치료 재료) 시술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녹는 스텐트인 ‘생체 흡수형 스텐트 시술’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혈관스텐트는 혈관에 한번 장착되면 다시 뺄 수가 없어 재발하면 재수술이나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혈관 내에 남아있는 철망 때문에 평생 혈전용해 약물을 복용해야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협착의 우려가 상존했다. 이러한 스텐트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녹는 스텐트
권영택 영양군수는 10일 오후 3시 경북도청 신청사 에서 개최되는 도청청사 개청식에 참석.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과 퇴직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퍼실리테이터는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조절하는 조력자로서 조직체의 문제와 비전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자극하고 프로그램 실행과정의 중재와 조정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영양군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참여하는 상향식 마을 만들기 사업인 ‘영양 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권역사업, 체험휴양마을, 산촌마을 등 다양한 주민 주도형 마을사업을 추진해 왔다. 따라서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은 마을사업 추진 시에 발생하는 주민들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마을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을 키워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8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시청·교육지원청·학부모 단체에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관리로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민·관 합동단속반(9명)’을 구성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진사항으로는 오는 18일까지 학교주변에서 집중 단속 및 캠페인 활동과 홍보활동을 병행실시 할 계획이며, 연중에도 정기 간담회와 주기적 단속으로 업소들이 경각심을 가지도록 할 방침이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9일 초·중·고·특수학교 보건(담당)교사 및 영양(교)사 86명을 대상으로 2016 학생건강관리·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 건강관리 강화 및 보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당부하고 각종 감염병 및 위기상황에 대한 선재적 대응 능력의 강화 및 건강증진 특색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실시해 학교급식 청렴의식을 재다짐하고,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의 확대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 2016년 원활한 학교급식 업무 추진을 위한 지침 안내 및 급식 실시에 따른 위생안전 관리 등을 당부했다. 권오균 교육장은 '건강한 학교 참된 상주교육’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상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제도 확립에 발 벗고 나섰다. 참여대상은 상업 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 가정의 세대주 또는 세대 구성원으로 가입신청은 시청 환경관리과 및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서 가능하다. 한편, 상주시는 2015년도 상반기 아파트와 단독주택, 공공기관 등 1만2천700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세대에 지난해 2천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 등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절약된 전기 사용량을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 온난화 예방과 온실가스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다”며 “현장 홍보를 강화해 탄소포인트제 운영 프로그램에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국새농민회는 9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본관 중회의실에서 전국새농민회 시·도회장, 시·군회장, 농협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희 제17대 회장(63)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달 16일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 신임회장은 상주시 청리면 출신으로 사)전국새농민회수석부회장, 남상주농협장, 한국농업경영인상주시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재임하며 연임이 가능하다. 그는 “임기동안 전국새농민회의 역량강화와 농촌지역 후계농업인을 육성 및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국토의 중심·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66년에 결성된 사)전국새농민회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새농민상’과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은 선도농업인 부부회원(4천700명)을 보유한 농업인 단체로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을 통해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농민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사벌면 아자개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리는 ‘캐나다 쌀수출 선적식’에 참석.
제20대 국회 영천시․청도군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정희수 의원(영천)이 10일 오후 2시30분 청도읍사무소 건너편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제20대 총선 필승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도, 영천 주민들을 비롯한 지역의 새누리당 당직자와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고 정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개소식과 관련해 정의원은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영천․청도가 한가족이 되어 반가운 한편,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지금 영천․청도에 필요한 것은 풍부한 정치적 경험과 중앙부처와의 탁월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확 앞당길 수 있는 능력 있고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이라고 말한 뒤, "영천․청도의 더 큰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따뜻한 충고와 애정어린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의 대표 경제통으로 손꼽히는 정희수 의원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아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함께 손발을 맞춰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을 뒷받침하는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 등 성실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단체와 국회 내․외로부터 베스트 국회의원으로 꾸준히 인정받아왔으며 약 1조2천억원의 영천시 국비 예산확보와, 최근 롯데그룹과 5600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동상리 일원에서 시작된 ‘청도 도주줄당기기’가 최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됐다. 도주줄당기기는 청도 군민이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잡아당기며 승부를 겨루는 놀이다. ‘도주’는 고려시대의 청도 지명이며, 청도읍성 북문 밖 사형장이 있던 강지땅의 지세를 누르기 위해 1779년(정조3년)에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진 민속놀이다. 줄당기기의 장소나 줄을 운반하는 방법은 변화했지만, 다수의 청도 군민들이 합심해 큰 줄을 만들고, 동·서군으로 나뉘어 고사를 지내는 점, 줄 당기기 후 진편의 줄을 잘라 상여놀이를 하는 구성이 잘 전승돼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특히 청도 도주줄당기기는 풍년기원, 줄을 만들고 당기는 과정에 보이는 공동체성은 신과 인간, 민과 관, 지역민과 타지역민 간의 화합정신이 잘 나타나 있다. 청도군의 무형문화재는 도무형문화재는 제4호 청도차산농악, 제24호 청도삼베짜기와 이번에 지정된 38호 청도 도주줄당기기로 총 3건으로 지정됐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줄다리기는 창녕 영산줄다리기(국가지정 제26호),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국가지정 제75호), 삼척기줄다리기(강원지정 제2호), 감내게줄당기기(경남지정 제7호), 의령큰줄땡기기(경남지정 제20호), 남해선구줄끗기(경남지정 제26호) 등이 있다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지난 8일 청도초등학교 스쿨존 앞에서 어린이교통사고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청도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도교육지원청 및 청도초등학교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지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청도서 양시창 서장은 “학교폭력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청도군 이서면(면장 임병화)는 지난 8일 각급기관, 이장, 새마을3단체, 직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및 소공원과 둔치 등에서 새봄맞이 범 면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를 맞이해 재활용품 모으기에 적극 동참하고, 또한 오는 4월14~18일까지 개최되는 청도소싸움축제에 청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서다. 임병화 이서면장은 “앞으로도 이서면의 기관단체가 혼연일체로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 및 재활용품 모으기에 적극 동참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가 제172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8~9일 양일간 총 7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단순보고 위주의 현장방문을 지양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8일 전체의원은 항공전자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이 추진되는 녹전동 일원과 보현산 천문 전시체험관 및 보현산 별빛 테마마을이 조성되는 화북면 정각리 일원을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이 실시된 9일 총무위원회는 영천문화원과 청제비 주변 정비사업 현장을, 산업건설위원회는 구)제원예술대학교 건축부지와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 공사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 파악과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은 지난 7일 입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별고을 장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아동밸리댄스를 시작, 장수대학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우쿨렐레, 가곡 공연, 학생선서,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항곤 군수는 “표정이 밝은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시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내년 수료식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우 관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문화생활과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별 사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의 욕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한편, 장수대학은 오늘 개강을 시작으로 2017년 2월말까지 매주 2회씩 노래교실, 실버댄스, 치매예방체조 등 정규수업과 교양수업 탁구, 우쿨렐레, 라인댄스, 서예교실, 각종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 다채롭게 운영되며 연중 수강생을 접수받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안동병원 직원들이 팔을 걷어 올렸다. 안동병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 2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개최했다. 안동병원은 혈액부족으로 수술환자, 응급환자 치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의료계 종사자들의 솔선수범으로 환자치료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9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대구·경북지역은 혈액 재고가 ‘경계’ 단계까지 떨어져, 의료기관들의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