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8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시청·교육지원청·학부모 단체에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관리로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민·관 합동단속반(9명)’을 구성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추진사항으로는 오는 18일까지 학교주변에서 집중 단속 및 캠페인 활동과 홍보활동을 병행실시 할 계획이며, 연중에도 정기 간담회와 주기적 단속으로 업소들이 경각심을 가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김환권 서장은 “기존의 4대 사회악 근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특히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주변의 불ㆍ탈법영업이나 불량식품 판매는 철저히 단속돼야 한다”며 ‘민·관 합동단속반’의 내실 있는 활약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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