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추석연휴 안전한 여객선 운항을 위해 최근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9일 중앙시장 및 대덕면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공무원과 관계기관 회원 10여 명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한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통해 경제살리기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사용품과 차례상 준비 물품 등을 구매하여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라 “설 연휴에는 김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과 제사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했다. 한편, 대덕면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동시에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
김천시 대항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김천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례적인 장보기 행사와 다르게 상인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항면 전 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실질적인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4일,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사 등으로 운동 실천이 어려운 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필라테스 교실’을 개강했다.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인 필라테스 수업은 9월 말까지 주 2회 진행되며 발목 순환운동, 명상 자세, 코어근육과 속 근육을 발달시켜 다이어트 및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양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등을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상급학교 진(입)학, 장애 영역 변경의 건 등 총 3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각 학생마다의 검사 결과 및 행동 특성을 분석하며 적합한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제공, 특수교육 지원인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객관적인 평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대상 학생들의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 등을 고려해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될 수 있도록 심의를 진행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적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맞춤형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에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과일',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지난 달 16∼20일 전국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계획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주고 싶은 선물은 과일 선물 세트가 34.1%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상품권(32.5%), 정육 선물 세트(31.2%)가 뒤를 이었다. 과일과 상품권은 지난해에도 1·2위로 꼽혔고, 정육은 지난해 3위였던 건강기능식품 자리를 대신했다. 선물 세트별 구매 의향 가격은 과일은 5만원 이상, 상품권 10만원 이상, 정육은 10만원 이상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과일은 선호하는 종류가 다양해졌다. 1·2위는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가 차지했지만 샤인머스캣, 한라봉·레드향·황금향, 포도·거봉, 망고·애플망고 등에 대한 선호가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 중 절반은 지역 특산물이나 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제품을 선물로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이 45.5%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정육 선물 세트(34.3%), 과일 선물 세트(30.9%) 순이었다. 상품권은 사용처의 폭이 넓고 현금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정부는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보의, 진료 지원 간호사 등 가용 인력을 최우선으로 배치하고, 재정을 투입해 응급실 의료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의 걱정도 많이 있다"며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 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단체급식 대량 조리 로봇 시범사업’의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근로자의 안전과 푸드테크 로봇의 단체 급식 효과성·경제성 분석을 위해 2단계에 걸쳐 지원하는 연차사업이다. 이번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3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현장 분석과 설계 이후 푸드테크 로봇 제작까지 수행한다. 선정된 과제의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연차평가를 통해 2
류규하 중구청장은 1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위문 꾸러미 지원행사’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공모사업에 '소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동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개 지구가 함께 선정돼 총사업비 69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도-울진군-경북테크노파크는 ‘원자력 수소 활용 수소경제벨트 규제자유특구 신규 기획을 위한 설명회를 지난 9~10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 주관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울진군을 비롯하여 원자력 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제도 설명, 원자력 수소 규제자유특구 계획 설명, 예비 참여기업·기관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예비 참여기업, 유관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울진군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및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경상북도가 원자력 수소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찰청 교통싸이카 경찰관들의 발 빠른 응급조치가 구토물이 기도를 막아 호흡을 못하는 영아를 살렸다. 지난 4일 오후 7시 30경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 부근을 순찰 하던 교통싸이카순찰대 소속 김성수 경위와 김신현 경위는 길가에서 다급하게 손을 흔들며 도움을 요청하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자신의 아들 박군(2세)이 구토를 하면서 전신에 열이 나고 숨을 쉬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 김신현 경위는 박 군의 상태를 확인하며 응급조치를 하고, 김성수 경위는 119에 신고 및 구급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길 안내했다. 김신현 경위는 과거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인명 구조법을 배운 경험을 살려 박군의 기도를 확보하고 하임리히법을 5분간 실시, 의식과 호흡을 되찾을 수 있었고, 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동구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신나는 봉사대 명절음식 기탁식’에, 오후 3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교통맞이 캠페인’에 참석 예정이다.
㈜바로유통과 안심3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반려견 샴푸 2300개를 기탁하고,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신서근린공원에서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나눔행사 이후 신서근린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윤승환 ㈜바로유통 대표는 “애견인이 천만인 시대에 반려견 용품을 나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최호영 회장과 신현옥 회장은 “지역 주민과 반려견의 올바른 공생 문화 형성을 위한 반려견 샴푸 무료 나눔 행사와 펫티켓 캠페인을 열어 공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긴급 생계 지원 뿐만 아니라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동절기에는 김장 김치를 담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일화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일 안동중앙신시장에서 2024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과 소통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이 더욱 편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추석 연휴를 맞아 명품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안동시 주최, ACOM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동 주관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영웅’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2시/6시 30분, 15일 오후 2시 총 3일 4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대구 동구 동촌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품권은 저소득 주민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촌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주민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왔으며, 홀몸어르신 요구르트 배달, 긴급구호비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왔다. 조용숙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임강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 100포와 국수 20박스를 지난 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백미 및 국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임강사(주지 지현스님)는 도산면 가송리 농암종택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문학 선도의 중심도량이었던 건지산 임강사를 현재 복원 중으로, 중심도량이라는 오랜 명맥을 잇고자 한다.
대구 동구 동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2024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동촌동 꿈마을 한마당’을 동촌선공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동촌동 꿈마을 한마당’은 동촌종합사회복관 및 지역 유관기관, 마을주민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는 체험부스, 아나바다 장터, 환경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김해정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축제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과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