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7일 경일중 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교사, 헤어 아티스트, 미래 군인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다. 이날 참가 학생 중 15명은 유아교육관 305호에서 ‘유아교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아교육과 문미희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유아들의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풍선아트’와 수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비즈 팔찌 만들기’ 활동을 체험했다. 풍선으로 하트봉과 강아지 모양을 만드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유아 교육의 의미와 창의적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줬다. 정보관 312호에서 진행된 ‘헤어 아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 양성평등을 위한 아빠-자녀 소통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가족 내 역할 분담과 평등한 관계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으로 오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MBTI를 통한 성격 분석(MBTI로 알아보는 나와 너의 성격차이), 패밀리 요가(함께하는 몸과 마음의 힐링),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소통 방식(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통방식) 등 아빠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7일 서울 소재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국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 포상·격려하고자 기획됐으며, 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 부문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재단 창립부터 현재까지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활용한 멘토링 사업을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 꾸준한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구상공회의소는 7일 지역의 금융기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윤종열 KDB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동희 iM뱅크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이대홍 IBK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장,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희재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박상형 우리은행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 전경수 NH농협은행 대구지역본부장 등 지역 시중은행과 박진우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영권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김세현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금융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중 갈등, 러우 전쟁, 중동 분쟁 등 지속되고 있는 대외 지정학 리스크로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 소재 금융기관이 기업들에게 자금 공급을 확대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사범 중 20대 청년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에서 1일부터 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4 포항국제음악제 ‘바다의 노래’(SONG OF THE SEA)가 순항 중이다. 지난 2021년 ‘포항음악제’로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존 포항음악제에서 올해 ‘포항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8일 폐막을 앞두고 현재까지 진행된 공연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화려하고 다채롭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수중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진과 영덕 지역의 26개 수중레저사업장에 대한 특별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수중레저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 소홀로 수중레저활동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영업중인 수중레저사업장과 수중레저활동 주요 출·입항지 및 활동해역을 중심으로 특별 안전점검과 순찰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음주 실천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매년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했다.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6만2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6일 열린 ‘2024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함께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백상민 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기쁨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상민 단장은 지난 2018년부터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7일, 우현동에 위치한 풀각시반찬(대표 김성범),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금미)와 함께 청장년1인가구 반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1인가구가 급증함과 동시에, 실직, 폐업, 질병 등의 사유로 경제적․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의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장년층을 발굴․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코자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포항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외식업특화거리에서 ‘포항 미식빼까리 더블 퐝퐝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식업특화거리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각 거리의 맛집을 소개하는 시민 홍보맨과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라이브 촬영, 이벤트 게임 등 미식빼까리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항시 외식업 특화거리는 해도 새록새로거리, 문덕 헬로부대거리, 북부시장 등푸른 막회거리, 영일대 설머리 물회지구로 포항 외식업 특화지구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방문객 누구나 시민홍보맨이 될 수 있다.
경산시는 7일부터 6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축산농가 824호에 건초(톨페스큐) 2040톤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온라인 가상 시민 참여형 메타버스’ 행사에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데레사신협은 지난 4일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이불을 전달했다. 데레사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포항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윤석 한동대학교 행정부총장을 초청해 ‘포항시의 AI/AX 육성 전략’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인공지능(AI)과 AI 전환(AX)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포항시가 AI/AX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윤석 한동대학교 행정부총장은 ▲국내 AI 인프라 현황 ▲글로벌 AI 투자 현황 ▲AI/AX 혁신 전략 ▲국내 AI 인프라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AI/AX 산업 육성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경산시는 7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정량지표 담당 팀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실적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정책과 도정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정역점시책 10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신규지표, 현재까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지표들의 추진 실적을 다시금 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적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합동평가는 김천시가 1년 동안 추진한 업무를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 부서가 힘을 합쳐 시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은 기간 동안 매주 실적을 점검하고 하위지표 부서 방문 독려 등 2024년 합동평가 도내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7일 화재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과 피난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방화·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화재 안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취약 요인을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31일 일본(동경) 게이오프라자호텔에서 바이오헬스분야 지역 강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일본(동경) K-MEDI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지역의 10개 기업(화장품8, 식품1, 헬스케어1)이 참가해 일본진출을 위한 제품 홍보 및 현지 시장동향 파악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일본 현지 바이
경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종 고추 가공품 개발 및 Hit 상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래종 고추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영양지역 재래종 고추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주요 가공품의 개발 과정과 기능성 효과(항당뇨, 항혈전) 등 설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고추 산업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특화작목으로서 재래종 고추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