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청년정책 위원회’에 참석, 오후 3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주민소통의 날 구청장 동방문’행사에 참석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경남 밀양 소재 보현연수원에서 ‘제13회 한일 공동 전국 대학 방사선학과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보건대학교와 동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해 한국과 일본의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일본은 방사선학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고, 700여 개 이상의 방사선 치료시설을 보유해 인구 대비 높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국은 의료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어 최신 방사선 기술의 도입과 적용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은 현재 일본방사선기술학 연구와 교육의 학술교류가 활발한 동서대학교와 협력해 교수, 재학생들의 지속적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동서대학교, 고려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등 한국의 대학과 일본의 규슈대학교, 테이쿄대학교 후쿠오카의료기술학부, 후쿠오카국제의료복지대학교, 고베토키와대학교, 군마현립현민건강과학대학교 등 총 200여 명의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2일에는 한일 양국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연구발표 세션이 열렸다. 대구보건대학교에서는 △심장 난원공 개존증에서의 우좌션트 평가: 버블 조영제를 이용한 경두개 컬러 도플러 초음파 검사 - 원인불명 뇌졸중 사례(지명훈 교수), △정확한 폐질환 진단을 위한 AI 기반 흉부 X선 분류 알고리즘의 개발 및 평가(하승범 학생), △공간선량률 측정 및 비교분석(김우성 학생)등의 연구가 발표됐다. 또 군마현립현민건강과학대학교는 △IVIM 분석 방법과 관류 정확도 평가에 관한 연구(테레사 이치키 학생), △고에너지 X선과 전자빔의 영향(리에 무라마츠) 등의 연구를 발표해 방사선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응용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발표를 진행한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 3학년 김우성 학생은 “한일 양국의 교수님들과 학생들 앞에서 발표했던 경험은 연구를 객관적으로 검토받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나은 방사선사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4일에는 연구 발표, 학술 특강, 교류회가 진행됐다. 양국의 학생들은 각자의 연구를 발표하고, 방사선학 전공 교육과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적 견문을 넓혔다.
iM뱅크는 9월 한 달 전국 고객 및 대구·경북 지역민을 위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화와 식음료 이벤트로 눈길을 끄는데, 먼저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간 iM뱅크 앱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CGV 영화 티켓과 팝콘 음료 세트를 전원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로 더욱 많은 고객과 만난다. iM뱅크 앱 최초 로그인 후 CGV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추석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을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을 비롯해 도내 '사이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자활센터', '청년기업' 등 89개 업체가 참여하고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3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에서는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판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설에 비해 참여기업‧제품을 확대한 만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차세대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인 ‘대구오펀스튜디오’의 신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영아티스트 콘체르탄테 '라 보엠 &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전막 오페라와 달리 무대 장치나 의상을 최소화한 형태의 콘체르탄테 공연으로, 무대 위에서 성악가들이 음악과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작품 ‘라 보엠’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낭만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음과 우정 그리고 현실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최근 반도체·방산·조선 등의 업황 호조로 수출 중심의 경기는 회복되고 있으나, 지역 제조기업들이 느끼는 올 추석 체감경기는 지난해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 체감경기, 상여금 지급, 휴무 계획 등 업계동향을 파악하고자 지역 제조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추석 경기 동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67.3%가 ‘작년 추석보다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1차금속은 全응답업체가 악화됐다고 응답했으며, 섬유(78.3%)와 기계·장비(76.9%)도 ‘악화’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동차부품은 51.4%의 기업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과 관련해서는
iM뱅크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진행한 행사에는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와 적십자 봉사원 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에서 작업을 진행했으며, 만들어진 송편은 대구 지역의 취약계층 927세대(세대별 1kg)에 전달됐다. 김기만 부행장은 “추석을 맞아 더욱
포스코가 지난 9일 네덜란드 빈담(Veendam)에서 하르트(Hardt)社 주최로 열린 하이퍼루프 EHC Phase A 시험노선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옌스 기세케(Jens Gieseke) 유럽의회 위원, 콘스탄틴 반 오라녀(Constantijn Van anje-Nassau) 네덜란드 왕자, 이니고 크루즈 마르띠네스(Inigo Cruz Martinez) 유럽연합 교통당국 정책 담당관, 베르트랑 반 이(Bertrand Van Ee) 하르트社 CEO를 비롯해 EHC 파트너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EHC(European Hyperloop Center)는 하르트社와 네덜란드 정부가 수행하는 하이퍼루프 개발 국책과제인 HDP(Hyperloop Development Program)의 하위 프로젝트로, EU 내 하이퍼루프 표준화 및 기술 실증 촉진을 위한 시험노선과 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은 10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밝은미래’ 연구팀은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해 인재 양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사회융합연구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의 개요 △대학도시의 개념 및 환경분석 △경산시 소재대학 현황 및 정책사례 △초점집단면접 및 설문조사 △새로운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정책논의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10일까지 경산·청도 공·사립유치원 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중심교육과정에 디지털을 더하다!’ 주제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이뤄졌으며, 유치원 놀이중심교육과정을 실천하면서 디지털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투닝(Toonin), 수노(SUNO), 뤼튼(Wtrn)등 에듀테크 실습을 하면서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앱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치원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놀이 활동 사례 공유 및 실습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길러 유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과 경산시청은 지난 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교육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24년 경산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공동의장인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과 경산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 차주식 의원과 경산시의회 윤기현 의원, 경산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양기주 회장 등 위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유수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 조성 △영유아교육·보육을 위한 유보통합 협조 요청과 경산시청에서 제안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실행을 위한 협력 강화 △교육경비 보조사업 편성 전면 개편 필요 총 4개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각 기관은 경산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산교육의 발전이 곧 경산시의 발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현장의 전문가 및 수요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경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을 위해 경산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산시와 지역사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업무유공자 포상 및 직원들과 소통·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을 비롯한 내부 직원과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공헌한 외부 감사장 대상자 5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묵묵히 맡은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한 경비구조과 경감 심재종(해양수산부장관), 해양안전과 경장 정지환(해양경찰청장), 장비관리운영팀 순경 노신욱(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P-80정 순경 박승민(울진해양경찰서장)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4지역에서 추석 명절맞이 합동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대욱 부총재를 비롯한 각 클럽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클럽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남구 지역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선물 세트 등 297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4지역 김대욱 부총재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꼽았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이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으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이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난 데 이어 △‘영일만횡단대교 건설’(22.7%) △‘첨단전략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21.1%)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12.7%) △‘마이스산업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4.5%) △‘잘 모르겠다’(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용선 의원은 앞서 2025년도 경북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포항시의 도 예산 적극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정책분야 선호도와 예산 사업 추진 우선순위 등을 알아보기 위해 포항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이 기획부터 전시, 공연까지 운영한 ‘대구 여성의 시선展’ 기획전시가 지난 6)~7일 이틀간 엑스코 동관에서 펼쳐졌다.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분야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총 2만7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여성UP엑스포’에서 파견 예술인들은 ‘대구 여성의 시선’을 주제로 대구 여성의 삶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담아 음악, 시각예술 작품으로 참여부스를 기획하고 버스킹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10일 포항해양경찰서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구조협회, 정책자문위원, 전직 해양경찰관 등 내빈 30여 명과 포항해경서 근무자 100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유공자 포상,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고, 2부는 힐링음악회, 서예퍼포먼스, 전국민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으로 구성되 모든 참석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힐링음악회는 포항음악협회가 현악 5중주를 연주해 기념식 축제 분위기를 더했고, 붓글씨 퍼포먼스는 서예 작가 및 강사로 활동 중인 박기진 서예가가 대형 붓으로 가로 550cm, 세로 110cm크기의 3합 장지에 포항 해경의 건승을 기원하는 붓글씨를 써 행사의 웅장함을 더했다. 김민수 경장은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하니 대한민국 해양경찰 일원이라는 자부심도 생기고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 직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포부도 다져본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민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해 참석 내빈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같이 한 포항제철소 이창수 파트장은 “자동차 탑승 시 안전벨트가 생활화 돼 있는 것처럼 바다에서 구명조끼 착용이 생활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공자 포상에는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백상권 경정을 비롯해 평소 맡은 업무에 정려한 직원 39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해양 구조 등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도움을 준 한국해양구조협회 조태구 포항구조대장등 15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지한 서장은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주어진 임무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포항해양경찰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일~13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6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과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더불어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며 위문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활동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3개소 1571명, 지역아동센터 35개소 1017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물티슈·화장지·기저귀·라면·김 등의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29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한다. 또 각 읍·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사회적 고립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등을 방문해 추석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의성군은 오는 17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귀향 반려견 가족들을 위해 추석명절 연휴 동안 의성 펫월드(이하 펫월드)를 개방하고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연휴 기간중에는 반려견 가족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펫월드에서 추석을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4~16일까지 펫월드에서 반려견 수영대회와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원예프로그램, 전통놀이 체험등을 반려견과 번려견 가족들을 위해 진행된다. 또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원예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의성군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반려견 수영대회는 당일 현장 접수를 받는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9일 경산시 하양읍 꿈바우 전통시장 등 일원에서 경산소방서 아이행복돌보미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19아이행복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지역 내 긴급
울릉경찰서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 치안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최대근 서장을 비롯한 특별점검팀은 각 파출소를 순회하면서 명절 연휴 관광객 유입에 따른 교통관리, 신고처리 및 각종 사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연휴 기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은 1~3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광객 등의 안전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