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오전 11시 지사 접견실에서 열리는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신생아와 산모의산 건강 보장을 위해 소득과는 관계없이 산후 조리비 및 냉동난자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주소를 둔 2024년 출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이후 1년 이내 산후조리를 목적으로 사용한 경비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한다. 또한, 군은 저출생사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에 대해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의 시술비도 지원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공성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열었다. 청춘노래교실은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총 28회 운영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종강식에서는 현재 상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구 군부대 통합 유치에 대한 설명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을 독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용덕 공성면장은 “청춘노래교실을 위해 애써주신 남미화 강사께 감사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상주시 은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은척면복지회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 20세대에게 떡과 두부, 미역, 다시마 등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은척면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후원, 반찬 지원,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정비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봉사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연 은척면적십자봉사회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일룡 은척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 지원과 안부 인사를 전하는 은척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복진흥서포터즈 이순삼 명예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상주 ㈜캐프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생필품(생필품, 부식)을 기탁했다. ㈜캐프봉사단은 임직원 60여 명으로 구성돼, 해마다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함에 대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환 대표는 “상주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13일 상주시 공무직 복지센터를 찾아 추석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연휴 기간 정상근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직과 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현재 동과 읍면지역을 포함해 99명의 환경공무직과 33명의 청소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일평균 70톤의 생활쓰레기, 12톤의 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있다.
대구 남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인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 사업을 지난 6월 실시한 여행 동행 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인 장보기 동행 서비스를 지난 9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해 관광 및 장보기 등 일상생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두 번째 행사에는 홀로 장보기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인 봉사자가 짝을 이뤄 전통시장인 명덕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해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추석을 위해 명절 물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면서 다가오는 명절에 가족들과 넉넉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즐거워 했고, 전통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상인들도 기분 좋은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 됐다.
상주시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유서 깊은 단체로 그동안 상주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노후 지붕에 칼라강판 설치와 도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상주시 계림동 일원의 주거 미관과 환경이 개선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해 레크레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박영홍)에서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을 위해 소고, 투호, 팽이 등 전통놀이 제작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에이팜건강(대표 허용)은 어린이용 비타민 젤리 60개를 행사를 방문한 다문화 가정에 선물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의미 깊은 한가위 한마당이 됐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10년 연속 나눔 기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희성전자를 '달서 나눔별' 1호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나눔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21년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달서구는 달서사랑 365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연간 1천만원 이상 경우 '나눔 기부자'로 등재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달서 나눔별(★)'사업은 10년 연속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희성전자는 꾸준한 나눔으로 2022년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달서 나눔별'1호로 등재됐다. 희성전자는 1973년 대구를 기반으로 설립했으며 전자부품(액정표시장치) 전문 기업으로 달서사랑 365를 통해 2014년부터 10년 연속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달서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취약계층 백미지원, 어르신 건강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독거(男)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으로 행복한 추석맞이 ‘토닥토닥 명절음식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토닥토닥 명절음식 나눔사업’은 추석을 맞이해 평소보다 소외감을 더 느낄 수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남성 1인 세대인 20가구에 명절 음식인 전, 잡채, 송편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생활 환경과 건강 등을 확인하기 위한 안부 묻기를 병행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심리적 지지체계 마련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 아동복지 전공 학생 2명이 교환학생 자격으로 지난 2~12일까지 현장실습의 목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일본 교환학생들은 사랑별 어린이집과 칠곡군 소망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 실습으로 한국의 아동복지 현황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경주 불국사와 첨성대 투어를 하면서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쌓았고,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며 문화적 교류의 의미도 되새겼다. 또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보육 실습수업에도 참여해 한국의 사회복지와 보육 교육 현장을 생생히 체험하고, 학과 교수진과 심도 있는 질문 및 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전공 지식을 배웠다. 주말에는 대구의 이월드와 시내 동성로를 방문해 로컬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의 일상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현장실습에 방문한 타카츠카 마오 씨는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복지 분야의 글로벌 동향과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잊지 못할 경험과 양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와 일본 시즈오카현립대는 지난 2014년부터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교수 공동연구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온라인 사회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양 대학 사회복지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 지식을 나누며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양 대학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는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지난해 하계방학에는 학생 2명이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에서 2주간 현장실습을 했으며, 지난 7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에서 학생 30명과 교수 2명이 자원봉사도 실시했다. 김경용 사회복지학과 교수(국제교류처장)는 “재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사회복지와 보육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일본 교환학생들의 방문은 재학생들에게도 귀중한 경험이 됐고,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지역 사회와 국제 사회를 연결하는 마중물이 되겠다” 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3일 교통사고 없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화원삼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달성군, 달성경찰서,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달성지회 등 유관 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졸음·과속운전 하지 않기,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 연휴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청 내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 명과 함께 '정나눔 다함께 한가위'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호박전, 동그랑땡과 쌀강정, 송편 등을 직접 만들고 선물 꾸러미로 포장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의 명절문화를 이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해 소외됨 없는 행복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했다. 앞서 직원들은 지역 내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달서시장에서 후원물품을 구입했다. 대경중기청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인복지센터 및 지역 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 후원 물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대경중기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신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환)는 지난 11일 신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광면장, 새마을지도자, 만석2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다섯남매 막둥이에게 백일축하금(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방소멸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농촌지역 관내 출생아의 백일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생아는 올해 6월 다섯남매 다섯째로 태어나 마을주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축하 격려를 받았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원, 공진국)는 지난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족과 사회복지시설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과선물세트와 백미, 라면 등 추석선물(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위문하였다. 이날 행사는『기계면 사랑나눔 행복플러스』후원금과 추석 명절을 맞아 기탁해주신후원 물품으로 마련하였다.
포항시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12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부서인 포스코 선재부와 함께 창포동에 위치한 두호종합시장(두호1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원 포스코 선재부장을 비롯해 선재부 직원 30여 명과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황찬규 포항시의회 의원, 최광두 자생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생단체협의회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