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45회 임시회(폐회), 11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 개막식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제36회 문화상 시상식, 4시 30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워터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
자원순환 최대 전시행사인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한 한국철강협회와 철강슬래그 재활용업계가 공동으로 철강슬래그의 우수성 및 순환자원 가치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한국철강협회는 네비엔, 동서개발, 아이엠디, 효석 등 국내 슬래그 재활용업체와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사들의 후원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협회는 자체 제작한 홍보용 제작물을 배포하고, 수요업계 및 기관 등과 수시 상담 창구를 운영해 자원순환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철강 슬래그는 철을 생산하기 위해 원료로 사용되는 철광석, 유연탄, 석회석 등이 고온에서 용융되어 쇳물과 분리된 후 얻어지는 자원으로 고로 슬래그와 제강 슬래그로 구분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의약품, 의약외품, 한약재, 화장품 등 190개 품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함량과 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시중 유통 의약품 등의 품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약국, 대형마트, 대구약령시 등에서 수거된 의약품, 의약외품, 한약재, 화장품 190개 품목에 대해 제품의 함량과 규격기준검사를 시행했다. 대상 시료는 의약품 30품목, 의약외품 60품목, 한약재 20품목, 화장품 80품목이었으며, 성분확인ㆍ함량, 중금속, pH, 아플라톡신, 인장강도, 점착력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고, 각 제품의 품목허가증에 명시된 기준 및 시험방법을 따랐다. 앞으로 연말까지 의약품 50건을 더 조사해 품질검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대구약령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의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구ㆍ군 교통과)와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8개 구ㆍ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사업용(자가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자동차정비점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고, 특히 가을 행락철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차량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자동차 정비자격을 갖춘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정비요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등의 이상여부를 점검하며, 현장에서 무상점검표를 작성ㆍ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측정과 각종 전구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이 밖에도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알려주고, 차량 운행 시 안전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가을 행락철에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병ㆍ의원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의 야간 응급실 이용 불편 해소 및 응급실 과밀화 경감을 위해 현재 대구에 1개소를 포함한 전국에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확대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구시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발맞춰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참여 병원을 늘리기 위해 참여 모형을 다양화하고, 재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종전 병원중심의 운영형태를 의원급 의료기관의 순환당직, 연합운영 등의 형태로 보다 다양화해 참여기회를 넓혔다.
대구지방환경청 등 18명 의원으로 구성된 포항 철강산업단지의 대기오염 개선 사업 민간협의체가 실질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는것으로 나타나 비난을 받고 있다. 이는 포항 철강산업단지의 대기질 환경개선과 관련한 사업이 민간협의체만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월 31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이순화 센터장 조차도 "1차 회의 이후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사업진행 상황에 대해 통보받은 내용도 없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한다" 밝혀 이를 반증하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이동춘 과장은 “앞으로 민간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산 투입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지만 포항철강산단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논의된 민간협의체의 독립성 확보와 사업추진의 구체성, 예산계획 등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계획은 전무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당초 이 사업은 대구지방환경청, 포항시, 포항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기업, 시민단체, 전문가 등 총 18명의 의원으로 민간협의체를 구성, 철강공단및 시내지역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에 대해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오는 11월에서 12월 사이에 회의를 갖고 참여 기업과 예산확보, 사업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이와관련 포항시도 1차 회의 이후 포항철강공단 및 시내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1년도까지 미세먼지 관리목표를 연 기준 40㎍/㎥(환경기준: 미세먼지 50㎍/㎥)로 정하고, 8개 분야에 56개 세부 대기질 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여가부가 베트남 대사관에 파견한 국제결혼이민 담당 영사를 철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국이 불법적으로 이뤄지는 국제결혼 중개를 막을 의지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18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여..
대구시가 청탁금지법 조기 정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탁금지법 특별교육을 20일 시민행복센터 교육장에서 처음으로 진행한다. 시는 청탁금지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법 적용대상자인 시민들의 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청탁금지법 대시민 특별교육 계획을 수립해 일반시민과 기업체 등의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중구 민들레빌딩 시민행복센터 교육장에서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탁금지법 특별교육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날 교육에는 일반시민들뿐만 아니라 대구시와 민간위탁을 체결 중인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등 3개 단체의 직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청탁금지법 대시민 특별교육은 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선의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법 주요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시 감사관실로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이 20명 이상이 되면 시청별관 교육장 등에서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등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배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관심을 유도하고, 공직자와 일반시민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탁금지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능력 조기 구축 당정협의를 개최했다.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방산비리는 국가와 국민을 배신하는 반역행위와 같은 만큼 군 당국이 `방산비리 제로’가 곧 국방력 증강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확고한 의지를 갖고 투명한..
포스코의 QSS(Quick Six Sigma) 혁신활동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힘의 도움이 되고 있다. 포스코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13년 대ㆍ중소기업 협력강화를 골자로 하는 QSS 활동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13년부터 현재까지 192개의 중소기업이 포스코의 혁신활동인 QSS 혁신활동에 참여했다. QSS 혁신활동 참여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제품 불량률이 감소하고 판매량도 증가했으며, 작업장 내 안전과 생산성도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포스코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QSS 활동 우수중소기업 성과공유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포스코 황은연 사장을 비롯해 QSS 혁신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과 컨설턴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양로보틱스와 류림산업, 일신웰스 대표이사들은 지난 3년간 직접 경험한 내용과 성과 등 변화된 각 기업의 모습을 소개했다. 먼저 사출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양로보틱스는 QSS 활동을 도입, 전사적인 5S활동, 제안활동, 현장 중심의 테마과제와 전략과제 등을 수행함으로써 전년과 비교해 매출 11%, 작업능률은 12%를 향상시켰다. (주)류림산업은 산세공정개선과 작업방법, 치공구 개선 등으로 생산성을 30% 가량 증대했고, 스마트 팩토리 사업의 일환인 실시간 디지털 검사라인을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불량률을 대폭 낮췄다. 식품첨가제를 생산하는 일신웰스는 직원 변화관리와 정리정돈 작업, 과제활동 수행 등의 QSS 활동으로 가동률을 88%에서 94%로 신장했고 고장률은 8.5%에서 1.8%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QSS 혁신활동을 통해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포스코 QSS 활동이 10년째를 맞아 이를 계기로 대기업의 자발적인 동반성장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은연 사장은 “최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각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는 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 QSS 활동의 성공은 각 중소기업 대표들의 솔선수범에서 비롯되는 만큼 각 기업 대표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QSS 컨설팅 지원은 첫 해 QSS 기본교육과 직원마인드 변화관리 교육 및 3정5S활동을 기본으로 하는 작업환경개선 활동을 하고, 이듬해에는 마이머신 활동을 통해 초기 설비의 모습을 구현토록 설비복원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해인 3년차에는 환경 및 설비 개선활동에 대한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My M&S활동을 접목해 해당 기업들이 소기의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왔다. 특히, 인재창조원의 전문 컨설턴트들을 투입해 중소기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찾아내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중소기업 각 현장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 내의 기관단체 및 중소기업은 물론 외식업에까지 QSS활동을 통한 체질 개선을 전파하고 있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의 도움으로 QSS혁신활동을 추진한 경북 관내 중소기업들은 원가절감, 품질향상, 부가가치 제고 등의 개선과제를 통해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과 현장 관리방법을 전수받았다. /강동진 기자
포항시 남구 효곡동주민센터(동장 이숙희)는 18일 해병1사단 포7대대 부대장과 장병, 김영근 효곡동방위협의회장, 최득수 재향군인회장, 회원 등 참석한 가운데 포7대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숙희 동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사무소(읍장 허윤수)는 18일 관내 아라광장에서 서재원 포항시의원, 연규식 개발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 회원과 박근영 제22대대장, 군 장병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포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차원의 구룡포읍과 해병대1사단 22대대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서 경제·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우호교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 장병 사기진작을 위해 상부상조해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8일 ‘2016년도 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운동에는 한울원전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은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자발적으로 헌혈 증서를 기부해 병상에서 수혈을 기다리는 이웃과 생명을 나눴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항 동지여자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15일 환호해맞이공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개교(동지중, 송도중, 포항송도초)의 학생 및 가족 50여 명과 함께 가족프로그램 ‘우리가족 소행성’의 일환으로 숲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가족사랑, 자연의 중요성과 은혜를 알고 가족과 친구가 하나 되는 체험을 통해 환경을 소중히 하는 가치관을 함양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 학생들과 가족들은 숲 해설을 시작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자연놀이를 통해 가족 협동심을 기르고,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이용한 화분을 만드는 등 자연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우리가족 소행성’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소소한 행복성장기’의 준말로, 바쁜 일상으로 가족 간 소통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이를 통해 부모-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소통하며 사랑을 키우기 위함이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최근 울진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호국 및 청렴역사문화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 위기 속에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아울러 공직자로서 가져야 하는 청렴 및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참가자들은 역사 속 청렴위인 율곡 이이의 생가인 오죽헌 및 율곡기념관을 찾아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을지전망대 및 제4땅굴 등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통일·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임경 교육장은 “이번 현장연수를 계기로 투철한 국가관 및 안보 의식을 확립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희망·보람·감동을 주는 행복 울진교육’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가 18일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에서 ‘2016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경북지회와 농협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총 3개 부문 57두가 출품돼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국내 최고 전문가의 개체심사와 비교심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8두를 선정해 시상했다. 행사에는 한우경진 대회뿐만 아니라 좀처럼 보기 힘든 백(白)한우, 칡소, 슈퍼한우가 전시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명 초청가수 공연, 축산인 한마음 행사, 축산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한우시식회, 한우고기 할인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우팔용 축산특작과장은 “이번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혈통 발굴로 고능력 한우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한우개량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 하는 등 지역 한우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경찰서(총경 김상렬)는 18일 여성청소년과장실에서 여청과계장, 교육지원청 과장 및 장학사, 안동시청 청소년계장 등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외 성폭력 취약요소 및 여학생 기숙사 안전시설 점검 결과에 따른 상설협의체를 개최했다.
장수의 고장 영주에서 18일 2016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연계행사로 개최되는 '제39회 영주풍기인삼배 전국 이순테니스 대회'에 100세 참가자가 출사표를 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수(上壽‧100세)를 맞이한 정태화(서울) 옹이 이번 대회 어르신부 팔순부(85세 이상) 시범경기에 참가해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과시하며 80~90세 동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날 시범경기를 응원하고 부상으로 건강에 좋은 세계최고 풍기인삼을 전달해 정태화 옹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지난 2014년부터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 특색사업으로 운영된 '사랑의 하모니 안동교사합창단'이 최근 발표회를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발표회는 길주초등학교 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의 프로젝트 앙상블 중창단, 박창한 교육장과 홍장표 건강증진담당의 특별무대로 학생, 학부모, 교사는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음 축제 마당이 됐다. 사랑의 하모니 안동교사합창단은 지난 4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격주 화요일 저녁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68명의 선생님들이 최상윤 지휘자의 지도로 진행된 연수를 통해 학교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특기적성 지도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역할을 해 왔다. 또한 교사 자신들도 평소 열심히 배우고 가르치며 감성을 실현하고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 자율방재단(단장 최상묵)과 서귀포시 동홍동 자율방재단(단장 문승언)은 17일 장량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교류 협력활동 및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