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희 칠곡문화원장이 지난 24일 열린 2016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문화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칠곡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며 문화원 운영발전에 헌신하고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향토문화계승 및 발전을 위해 칠곡향토사료집 발간 및 칠곡문화를 복간해 향토사 정립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교육 사업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주도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됐다. 뿐만 아니라 제1~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며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칠곡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안동시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추진과 관련해 돼지사육농가 27호 1만5천 두에 대해 '취약지역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난 2014년에 안동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던 것을 대비해 시행하는 것으로 구제역 발생이 우려되는 겨울이 되기 전에 구제역 예방접종 항체가를 높이기 위해 1차 접종을 실시한 돼지에 대해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이다. 구제역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르면 돼지는 모돈과 웅돈, 종돈장의 자돈 중 암컷을 제외하고는 1차 접종만을 실시하고 있으나 돼지는 접종 항체가가 평균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점을 감안해 이번에는 새로이 러시아 프리모스키주(구제역 단가백신, 아리아백)를 긴급하게 도입해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접종실시 후 돼지에 대한 접종 항체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업 및 소규모 농가에서 일괄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실시대장을 작성, 공병을 반납하도록 하고 이를 읍면 축산담당자들이 바로 확인해 접종이 확실히 실시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난 25일 영주시청 산림녹지과 관계 공무원과 산림청 규제개선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산림분야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일일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센터에서는 대국민 산림행정서비스 제공 시 국유림 관련 규제에 막혀 산림이 주는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하여 일선에서 국민의 애환을 공감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여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산림규제 서비스 활동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국민들께서도 산림분야에 비합리적인 제도라고 여겨지는 규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현장지원센터(☎054-850-7712)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27일 경찰서장실에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에게 2016년 3분기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패 및 유공직원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김상렬 서장은 "앞으로도 안동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와 합동으로 '생물테러 더 이상 안전할 수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2016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은 세계적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는 테러 중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탄저균에 대한 가상시나리오를 활용해 각 기관별로 대처하는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시행됐다. 제3군 법정감염병인 탄저는 감염된 동물과 직접 접촉 또는 오염된 양모, 털, 뼈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육류를 섭취, 호흡기감염으로 전파되며 1950~1960년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해 2000년 이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에는 발생보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정부3.0 총괄 담당 및 담당자와 국민디자인과제 추진 담당자(5명)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6일에 이어 2차로 정부3.0 현장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서영길 구미대학교 교수가 자문 위원으로 참석해 2016년도 정부3.0 추진성과 평가 대비 및 국민디자인과제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시에서 추진 중인 국민디자인 과제는 ‘공동체 정원사업, 시민참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 운영,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문제 해결, 대학생 행복출산 서포터즈 운영, 평생교육 친화마을 조성’으로 시민과 함께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는 과제들이다.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지난 26일 지자체와 경제단체, 기업 등 10개 기관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근무혁신 10대 제안 확산을 위한 실천서약’을 체결했다. 지자체는 구미시, 경제단체는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4개 기관, 기업은 ㈜원익큐엔씨, ㈜리지스, ㈜석원, ㈜하나로지스, ㈜케이엠텍 5개 기관 등 총 10개 기관이며, 10대 제안으로 ‘불필요한 야근 줄이기, 퇴근 후 업무연락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똑똑한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이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27일 지역 내 오지마을인 성산면 오곡리 농업인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순회교육은 오지마을 농업인 대상으로 농기계 자가정비와 수리기술 교육을 통해 농기계로 인한 문제 발생 시, 수리점이 멀어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영농기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는 농업행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기계 순회교육은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시행한 농기계 순회교육에서는 8개읍면 24개 오지마을 농업인 256명이 농기계 수리(309대) 등의 혜택을 받았다.
2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6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과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고령군은 우수시군으로 선정,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원식 위원장이 경북공동모금회장상 수상, 다산면 소재 ㈜대욱케스트 문영욱 대표이사가 경북지방경찰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달성이란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날 총회는 2016년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포상식과 함께 2016년 경북 나눔봉사단 경과보고와 신규 지역단장을 위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의 나눔문화확산 노력이 이제야 결실을 하나씩 맺게돼 무척 보람이 크다"며 "대가야희망플러스사업등을 통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지난 2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6 경북사랑의열매 유공 포상식’에서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 추진과 나눔 활동 및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 및 우수 나눔 봉사단 선정으로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말까지 희망 2016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12억 4천만 원을 모금하고 중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 기부하는 ‘착한가게 175점 등록’ 및 2016년 공동모금회 신규사업인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정’에 경북 최초 3가정 이 등록했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회지도자들의 고액기부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6명 등록’ 등 총 20억 3천700만 원을 모금한 결과, 경북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의성군의회 최유철 의장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일일 지사장으로 활동했다. 최 의장은 지사장으로부터 지사현황 및 업무보고를 받은 후 건강보험증 발급 등 민원 현장을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지사장 강현진)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범 사업과 금연치료 프로그램 건강보험 지원 사업 등 공단 현안에 대한 군소식지 등 홍보에 협조를 요청했다. 최유철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세계적으로 각종 철강재 생산과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8월 강관 총 생산량이 41만4천396톤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무려 17.9%나 증가했다. 특히 대구경 강관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철강협회 및 SM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8월 중소구경 전기저항용접(ERW)강관의 생산량은 26만7천13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만1천26톤 보다 20.9% 늘었다. 대구경 ERW강관도 8만7천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4천72톤 보다 60% 증가했다. 이어 롤벤딩 아크용접(SAW) 강관은 2만5천84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390톤 보다 43%.1 줄었다. 스파이럴 SAW강관은 1만7천18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5% 증가했다.
구미시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 경제계 보육지원 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계 보육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국 12개의 기초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구미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시립금오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업은 저소득층의 육아문제 해결과 여성의 취업 확대 등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시민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구미시는 지난 8월 시립금오어린이집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경련으로부터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립금오어린이집은 1992년 신축됐으며, 2017년 상반기 사업수행 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서 어린이집의 내부 설비공사, 보일러 교체, 조리실, 식당, 샷시 교체 등 리모델링사업으로 보육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시의 영유아들이 보다 개선된 보육환경 속에서 질 높은 유아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열린 2016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병환 덕곡면 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환 위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낙후된 덕곡면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과 예마을 권역사업 추진위원회를 설립했다. 이어 2011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80억 원으로 예마을활성화 센터와 다목적주차장, 등산로 정비 등 기초생활 기반조성과 마을쉼터 조성, 자연생태공원, 가로경관 정비 등 지역경관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쾌적한 덕곡면을 건설하는데 많은 공을 기여했다. 또 예마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경북연구원 등 각종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농촌체험관 및 민박을 통한 체험사업, 농촌문화생태체험을 통한 사업, 농특산물 직거래사업 및 음식물 제조 판매사업 등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을 이정 받았다. 김병환 위원장은 “도민상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덕곡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은 29~30일 두레 의성 생산자회(대표 손유헌)에서 두레생협 소비자와 연합회 임·직원 100여 명을 초청해 도-농간 교류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 등 두레생협 소비자를 매년 초청해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신뢰를 돈독히 하기 위해 재배과정을 직접보고 사과 따기 체험, 사과 맛보기 체험 등으로 의성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특히 30일에는 두레생협연합회 임·직원들과 의성 생산자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부녀회원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체험과 일손 돕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싸게 구입하는 기쁨을 누리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어려움을 재확인 하는 등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봉사단체 의성로타리클럽은 오는 29일 청소년센터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최종대 의성로타리클럽 회장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의성로타리클럽은 1966년 9월 9일 출범해 39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7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불우청소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장학금 전달, 자전거타기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내달 12일에는 의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의성군 노인 250여명 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의료, 미용 등 자원봉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2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16 경북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올 9월 경북동해안지역에선 건설업체에서 가장 많이 부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9월중 경북동해안지역어음부도율은 전월과 같은 0.08%(8월 0.08%)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가 경북동해안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포항지역의 중소형 건설업체 및 제조업체 등에서 발생했으며 경주지역의 도매 및 상품중개업체 등에서도 소액의 부도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8월 0.14% → 9월 0.12%)이 전월에 비해 0.02%p 하락한 반면, 경주(0.01% → 0.02%)는 전월대비 0.01%p 상승했다. 다른 지역에선 어음부도가 발생하지 않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8일 11시 가얏고 마을에서 열리는 ‘기로연 재현 행사 개회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