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주작가릴레이전의 마지막 주자, 박원섭 작가의 전시가 지난 22일 오픈해 오는 12월 1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1에서 진행 중이다. 경주의 원로 조각가인 박원섭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모두 평면 회화로 구성했다. 최근 입체작업과 평면작업을 함께 해서 좋다고 말하는 박 작가는 "평면작업을 주로 하는 작가들에 비해 색감이 떨어진다"면서 "여생동안 다양한 표현방법을 펼쳐 보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는 사실주의에 입각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도내 보건진료전담공무원 및 도, 시·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경상북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성과대회는 ‘구구팔팔특공대’로 이름 붙여진 보건진료전담직원들의 우수사례 발표, 분임토의, 경기도 및 강원도와의 보건사업 사례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의 구구팔팔 특공대원 16명은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을 주1회 방문해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치매쉼터, 찾아가는 헬스케어 및 목욕시설 운영, 노인돌보미 서비스와 건강체크 알리미 제공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1차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특공대원들의 사기를 드높이고 지역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천시는 지난 8일에 이어 22일 ‘2016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41명을 대상으로 조정요청 심의 공약 및 평가 대상 공약에 대한 해당 담당자의 설명과 이에 대한 평가단과의 질의응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평가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정요청 심의 공약은 ‘공공기관 북부권 이전, 김천시인재양성원 설립, 감문국 이야기촌 조성 사업, 역사문화 체험장 건립, 역사 유적지 공원화’ 등 총 5건의 공약명을 변경ㆍ통합하는 것으로 평가 대상 공약은 총 39개 공약 중 조정요청 심의 공약 5개를 제외한 34개 공약, 평가단이 1차 회의 때 직접 선정한 17개 공약들이다. ‘구도심 미니 행정타운 건설’ 부터 ‘감천ㆍ직지사천 생태하천 조성’까지 총 17개 공약은 5개분임으로 나눈 평가단이 직접 토론을 거쳐 각 분임마다 3~4개씩 선정한 것이다. 김천시는 앞으로 마지막 3차 본회의에서 2차 회의 설명회와 질의응답 과정 등을 바탕으로 평가단 전체 토론회를 거쳐 조정요청 심의 공약에 대한 승인 여부와 평가 대상 공약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최근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의 학교장(원장) 및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대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22일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과 ‘인공지능시대,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성란 교육장은 "배움과 나눔이 즐거운 명품 칠곡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니,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대표께서도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주경찰서(서장 김종구)는 23일 성주군청 주차장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주관 2016 하반기 사랑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에 경찰관 및 의무경찰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기부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사랑․나눔․기부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대체적으로 헌혈활동이 저조한 여름철과 겨울철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동참하자는 취지로 이뤄지고, 개별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는 전량 도내 경찰서별로 수합해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성주경찰서는 소속 경찰관들에게 자발적인 릴레이식 헌혈 기부활동을 독려로 복지시설 봉사활동, 이웃돕기 모금 활동 등 공동체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랑 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36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대학 양봉6차산업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2월 개강한 농업인대학은 양봉6차산업과정을 21회에 걸쳐 양봉 전문화 이론 및 양봉실습과정, 마케팅 등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기웅(59·기산면) 씨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고 학업우수 3명과 개근상 7명이 선정돼 학장인 군수상을 받았다. 칠곡군은 양봉산업특구, 아카시아벌꿀축제, 봉독치유농업 모델화 사업 등 기존 인프라를 더욱 활성화시킴으로써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응하고 미래의 안전한 먹거리상품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양봉 6차산업화 교육을 통해 양봉산업의 부가가치가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보훈발전에 기여한 10개 보훈안보단체장과 시민, 대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나라사랑 정신 함양 교육’을 하고 해평 전투 등을 소재로 한 ‘헬프조선’ 연극공연과 최금희 탈북 출신 제1호 인문학 강사의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성주군 성주읍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성주읍이장상록회는 매년 마을 주민에게 성금모금캠페인 동참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에도 성주군 모금액 초과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창수 읍장은 “올해는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서 모두들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나눔은 행복투자라는 말이 있듯이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며 "올해에도 많은 성금을 모아져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호텔금오산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추진성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공원·녹지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6 구미 녹색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련기관,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성과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수봉 교수의 ‘도시공원의 가치’라는 주제와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정해준 교수의 ‘해외 산업도시 녹화사례를 통해 본 구미시 녹화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지역전문가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해 앞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녹색도시로서의 방향을 제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포럼이 구미시 변화의 중심에 있었던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추진성과와 앞으로 공원·녹지 정책의 발전전략을 살펴보는 자리인 만큼, 구미의 푸른 미래를 앞당겨 줄 전략이 깊이 있게 논의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구미 녹색포럼을 계기로 구미시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4일 오후 3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석.
영천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6천44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17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6천372억 원보다 1.1% 증가한 규모로서, 일반회계가 5천464억 원이며(올해대비 2.2%, 119억 원 증가) 기타특별회계 및 공기업특별회계, 기금 등이 980억 원(올해대비 -4.6%, 47억 원 감소)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은 총 851억으로 이중 지방세가 652억 원, 세외수입이 199억 원이며, 이에 따른 재정자립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0.7% 증가한 15.6%이다. 의존수입은 총 4천512억 원으로 이중 지방교부세가 2천425억 원, 조정교부금 142억 원, 국고보조금 1천554억 원, 도비보조금 391억 원 등 의존수입이 일반회계 총 세입의 82.6%를 차지하고 있고, 보전수입 등은 100억 원이 편성됐다.
중국 개봉시의 입양외국어학교 방문단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영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3월 영천영동고등학교와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간의 자매결연 협약서에 따른 상호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학생 12명과 인솔교사 3명(단장 阴丽丽) 등 총 15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22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시에서 마련한 환영행사를 함께 했으며, 시청견학 및 홍보동영상 시청 등의 시간을 갖고 국제자매도시인 영천시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 기간 중 운주산승마장 체험, 천연염색체험 등 영천의 다양한 관광체험과 문화체험을 통해 자매도시인 영천을 한층 더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영석 시장은 “국제자매도시의 인연을 잊지 않고 우리지역을 방문해 주신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돼 세계무대에서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복지정보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성주군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성주군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사회복지 기관 단체가 참여한 박람회는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민·관 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복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찬 복지정보와 다양한 체험, 공연, 알뜰 장터와 프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16개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서 참가한 복지박람회는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점자라벨 만들기와 수화체험과 장애체험, 다국적 명암 만들기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사회복지 관련 체험행사들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함께 운영함에 따라 10개의 프리마켓 부스에서는 타로점보기, 직접 만든 수공예품 및 농산품, 닭 강정 등을 판매해 수익금의 30%를 '저소득층월동난방비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성주실내체육관 야외 주차장에서는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중고물품과 새 물품을 함께 판매하는 '별고을 사랑장터'가 개최돼 박람회가 한층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박성우 성주종합복지관장은 “기존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지역복지관련인만을 위한 행사였다"며 "올해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서 이해시키고자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사회복지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7시 40분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목요 조찬회', 오후 2시 구미웨딩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에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은 24일 오전 7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에 참석해 표창자에게 시상을 하고 구미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
구미시 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지난 21일 오후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체납세일제정리기간 설정 운영, 에너지바우처 지원 신청,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등 주요 시정 홍보와 함께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대야산자연휴양림은 숲속쉼터 4곳과 산책로 약 1km를 직원으로 구성한 TF팀이 조성 완료해 국가예산 5천여만 원을 절약했다. 대야산자연휴양림은 객실 28개와 야영시설 캐빈 10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편익시설로 방문자안내소, 다목적회의설, 목공예체험장, 바비큐장, 야외화장실이 있고, 휴양림 주변에는 용추계곡, 선유동계곡 및 선유동 나들천길 등이 있으나 휴양림 객실 옆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쉼터와 산책로가 부족했다. 이에 남부지역팀 재능 있는 직원을 선발 TF팀을 구성, 숲속쉼터 4곳을 조성해 긴의자 50개와 그네의자 6개를 만들어 설치해 유아들과 청소년들이 숲에서 밧줄타기놀이와 숲속교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휴양림 계곡으로는 노약자와 어린이들도 쉽게 걸어 다닐 수 있는 숲속 산책로 약1km를 만들어 가족과 친구들이 울창한 활엽수와 조릿대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듣고, 계곡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음이온에 흠뻑 취해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1회 성주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
곽용환 고령군수는 24일 오후 2시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리는 ‘정부 3.0 국민행복민원실 시상식‘에 참석.
문경시는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 지구 내 숙박시설 민간투자자를 23일부터 공모에 나섰다. 이 사업은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 지구 내에 객실 100실 이상의 관광숙박업 또는 수용인원 600명 이상의 유스호스텔을 민간투자 공모 방법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부지 면적은 약 1만9천376㎡이며, 참가자격은 법인(설립예정 법인 포함) 또는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총 사업비는 1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추진일정은 23일 문경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오는 29일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 문경석탄박물관에서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27일 제안서 접수 후 12월 29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민간사업자에게는 문경시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한 보조금 및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융자금 알선 등의 지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 참조) 녹색문화상생벨트조성사업은 정부의 3대 문화권사업의 선도사업으로(현재 공정률 58%) 백두대간의 생태자원과 녹색에너지를 영상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휴양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까지 총 1천119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며, 준공 시 연간 60만 명 정도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곳으로 지구 내에 숙박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녹색문화상생벨트 지구 내 숙박시설 민간투자 공모 사업은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전국의 건실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