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대야산자연휴양림은 숲속쉼터 4곳과 산책로 약 1km를 직원으로 구성한 TF팀이 조성 완료해 국가예산 5천여만 원을 절약했다. 대야산자연휴양림은 객실 28개와 야영시설 캐빈 10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편익시설로 방문자안내소, 다목적회의설, 목공예체험장, 바비큐장, 야외화장실이 있고, 휴양림 주변에는 용추계곡, 선유동계곡 및 선유동 나들천길 등이 있으나 휴양림 객실 옆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쉼터와 산책로가 부족했다. 이에 남부지역팀 재능 있는 직원을 선발 TF팀을 구성, 숲속쉼터 4곳을 조성해 긴의자 50개와 그네의자 6개를 만들어 설치해 유아들과 청소년들이 숲에서 밧줄타기놀이와 숲속교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휴양림 계곡으로는 노약자와 어린이들도 쉽게 걸어 다닐 수 있는 숲속 산책로 약1km를 만들어 가족과 친구들이 울창한 활엽수와 조릿대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듣고, 계곡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음이온에 흠뻑 취해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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