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2016 대한민국 좋은 기업 컨퍼런스’에서 발전분야 1위를 차지하고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도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대한민국 좋은 기업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경영정보연구소가 기업의 경영성과, 브랜드파워 및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상으로, 한수원은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시상식 후 한수원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은 인재육성 후원을 위한 장학금 협약식도 체결했다. 23일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한수원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에도 선정됐다. 한수원의 6개 품질분임조는 금상 1, 은상 2, 동상 3개를 받았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이관섭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원전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경주 경제발전 주역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새로운 미래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2016 기업CEO 대회’가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5개 분야별(경주사랑·신 성장·고용증대·지역봉사·여성기업)로 선정, 시상해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화합의 장이 됐다. ‘2016 중소기업 최고경영인 상’ 수상 기업으로는 경주사랑 분야에 ㈜제일금속 대표이사 조덕수, 신성장 분야에 ㈜대창공업 대표이사 홍영준, 고용증대 분야에 ㈜대임에스앤티 대표이사 김량, 지역봉사 분야에 ㈜지이티-피씨 대표이사 임상혁, 여성기업 분야에 명보산업 대표이사 정정자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한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중소기업 글로벌 산업기술연수 기회 우선부여, 각종 사업 우선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안동시는 색깔있는 마을 육성 사업으로 농촌마을의 소득증대는 물론 마을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에는 색깔있는 마을만들기의 일환인 농촌현장포럼 1,2차를 북후면 연곡1리와 신전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색깔있는 마을만들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도까지 전국 5천 개의 마을을 발굴 육성해 마을마다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 마을의 잠재적 자원을 특성화·소득화에 나서는 사업이다. 색깔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고 마을의 색깔있는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안동시 농촌현장포럼 지원은 임하면 금소리권역, 남선면 신석2리마을, 북후면 연곡1리마을, 신전1리마을 4곳으로 마을별로 4~5회차에 걸쳐 색깔있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주민교육, 마을자원조사, 발전테마 선정, 선진지 견학, 마을비전 및 발전과제 발굴, 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농촌현장포럼 실시 후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통해 발전계획을 발굴한 마을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어촌복합자원화지원,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강소농, 1사 1촌 등 마을․권역, 생산․가공, 역량·기술, 복지 등 사업을 연계해 나가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색깔있는 마을을 선정해 침체된 지역농촌마을이 농촌현장포럼 프로그램을 통해 형형색색의 색깔을 찾아 소득증대와 마을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회장 이승복)은 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김규만)를 방문,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오전 10시 한전 자재창고에서 열리는 2016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운동에 동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3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2016년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직원 포함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2만6천944ha를 대상으로 용역결과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성과품을 위해 상호간 토론을 실시했다. 각 기관의 경영계획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림의 현황과 토양상태, 수목생장의 입지조건, 사업계획 등을 검토했으며,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상호간 의견교환으로 합리적인 경영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내실 있는 산림조사를 통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경영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한전경북지사자재창고에서 열리는 2016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23일 CJ헬로비전 영남방송 전정에서 지역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절임배추 200여 포기를 무채를 썰고 각종 양념들과 함께 버무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맛깔스럽게 담근 김치 200여 포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가정,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성진 의장은 “배추 소비촉진으로 농촌경제도 살리고, 소외계층에게는 김장 나눔을 통해 희망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다약정(울진와송농원)에서 도시소비자 60명을 초청해 농촌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즐거운 만남의 장인 팜파티 행사를 실시한다.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결합한 용어로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농촌체험 관광상품 중 하나로 농촌교육농장 홍보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팜파티를 개최하는 다약정(대표 배재영)은 2015년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돼 학생들을 대상으로 와송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와송즙, 와송식초, 와송비누 등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생산·가공·체험이 결합한 6차산업의 선도모델 농가이다. 팜파티에 초청된 도시소비자는 와송 가공제품을 구입한 우수 고객들로 와송 재배농장 직접보기, 와송 가공사업장 소개, 와송비누 만들기, 와송으로 만든 디저트 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기타연주 등 지역문화인들의 재능기부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농촌문화체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지난 22일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주최한 '2016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 우수학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대공감 편지쓰기' 대회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경상북도와 대구시에 소재한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간 운영됐다. 이번 대회는 (조)부모↔학생, 학생↔교사, 학생 상호 간의 사랑, 감사, 그리움 등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를 주제로 했으며, 안동영호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했다. 영호초는 학생들의 편지쓰기를 권장하기 위해 특별히 학교 자체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우체국 상품인 ‘나만의 고객맞춤형 엽서’를 제작해 보급했다. 학생들은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전하게 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상주시는 지난 16~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6베이징 국제식품박람회(Anufood)에 참가했다. 베이징식품박람회는 2015년기준으로 25개국, 400여 수출업체, 10만여 명의 내방객 참여한 하북, 동북지역 농식품홍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박람회로 평가된다. 상주시는 특히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농산물 수출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H&P 인터내셔널(대표 허팡)와 함께 쌀, 배, 포도 등의 신선농산물 뿐만아니라 곶감, 감말랭이, 포도즙, 구운고구마, 꿀, 식초 등을 가지고 박람회에 참가했다. 중국의 한자녀정책 폐지에 따라 시장전망이 밝아진 영유아 관련 상품인 죽, 키즈음료, 과일퓨레 등에서 위생적이고 청정식품으로 인정받는 한국제품들이 중국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이남주(황금농원) 씨는 “거대한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이야말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농업과 농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받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상주시 참가단은 박람회를 통해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필요한 현지 인적네트워크 확대, 중국에서 확대되는 IT를 활용한 구매결재 등 다양한 판매방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원물을 이용한 퓨레형태의 유아용품, 식사대용품, 곶감의 신규상품 개발, 원물 및 상품DB화를 통해 중국시장을 진출을 위한 다양한 가공식품의 개발 방법의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5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2016도전 골든벨! 다문화 한국어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째로 열리는 다문화 한국어퀴즈대회는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고, 한국문화 적응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다문화 한국어 퀴즈대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역사에 대한 내용과 울진지역에 대한 문제가 골고루 출제 될 예정이며, 응원 온 남편들에게도 다문화와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여 배우자의 출신국과 다른 나라 문화에도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수준별 문제풀이를 하는 방식으로, 단계별 1등 골든벨 상과 2등 아차상을,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초기 탈락자를 위한 패자부활전과 행운의 퀴즈 등 행사에 참가한 많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수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하는 2016 하반기 여성교육 수료식에 참석.
울진군은 지난 21~22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립역량 교육은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 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연 2회 걸쳐 시행하고 있다. 희망나눔과 복지기획팀은 이날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합리적인 금융소비’란 주제로 금융관련 기본상식과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바람직한 금융생활의 기본이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사례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지역 내 유치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22일에 이어 오는 30일 총 3일에 걸쳐 2016 인성중심수업을 위한 유치원 교원 연수를 진행 중이다. 인성중심수업을 위한 이번 연수는 감정코칭을 통한 인성교육(김천대학교 교수 이기영), 음률활동 중심의 STEAM교육 활동의 실제(중앙대학교 교수 남기원), 관계 중심의 이야기 나누기(총신대학교 교수 허미애)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사들이 수업에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으로 이루어져 유아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장 적용의 가능성을 높인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나갔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화북초병설유치원 구 모 교사는 “요즘처럼 바른 인성에 대한 요구가 강한 시기에 스스로의 마음을 점검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해보는 유익한 연수를 접하여 많은 도움이 됐다. 인성은 인정이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힘이라는 말에 큰 공감했다”며 연수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인성중심수업을 위한 교원 연수를 통하여 교사의 인성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유아들이 인성의 올바른 기반을 형성해 바른 인성이 꽃 피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3일 상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지역민들의 생명존중 의식 확산 및 정신건강 증진 함양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보건공공서비스 자원 연계, 자문제공 및 홍보활동 상호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영주시는 지난 21일 5천87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5천555억 원)보다 321억 원(5.8%) 증가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 국가투자 예산확보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의 마무리에 우선순위를 두고 편성했다. 연구기반의 창조경제 예산으로 기업유치와 일자리가 있는 영주 건설을 위한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 26억 원, 경량합금기술센터지원 62억 원, High-Tech 베어링시험평가센터 35억 원 등에 165억 원을 반영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책정됐다. 또한 '희망주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예산으로 쌀농업 지원분야, 축산분야, 친환경 농업 분야, 과수농업분야, 농축산홍보지원분야에 812억 원을 책정해 농촌지역 신소득원 창출 및 해외 수출 마케팅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한 예산으로노령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누리과정지원, 장애인생활시설 운영 등에 1천319억 원을 편성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관광의 중심도시'을 위해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 부석사관광지조성사업, 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 전통문화체험단지조성 등 문화관광분야에 374억 원을 투자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한 예산으로 소하천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방범용CCTV설치사업, 수해복구사업 등에 공공질섭 및 안전분야에 152억 원을 배분해 안전영주 실현에 중점을 뒀다. 부족한 주차장 확보와 주차장 관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주차장특별회계를 신설하여 교통소통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23억 원, 주차장 시설 지원 방안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방채 발행을 지양하고, 시책업무추진비를 10% 절감 하는 등 경상적 경비지출은 최소화하였다 또한, 국가투자예산 7천722억 원(올해대비 507억 원 증가)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켰으며, 경량알류미늄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생산 기반구축 사업 등 역점사업에 국회 예산안 증액을 건의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욱)는 지난 22일 방과후 발표회 및 학급에서 1인1악기, 학급자랑 등을 한자리에 모아 방과후 발표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방과후학교 및 학급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하모니카, 컵타, 댄스, 연극 및 피아노공연 까지 2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주시 4-H연합회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제50회 경상북도4-H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제50회 경상북도4-H경진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경북지역 4-H회원과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주시는 4-H연합회(회장 전종호)을 포함, 25명(영농4-H회원 14명, 학생4-H회원 4, 지도교사 1, 4-H본부회원 6)이 참석해 그림 그리기, UCC, 3분스피치 등 현장 경진과 4-H회원 생산 농산물, 영농일지 및 사진전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4-H대상(도지사표창)으로는 박근화(4-H연합회 부회장), 지도자부문(도지사표창)으로는 박찬용(영주동산고등학교) 지도교사가 수상했으며 미래농업 캐릭터 만들기에서 우수상, 4-H퀴즈대전에서 정도영(영농4-H회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4-H대상을 수상한 박근화 4-H연합회 부회장은 “4-H 활동을 하면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종호 영주시4-H연합회장은 “과제활동,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홍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4-H회원이 중심이 되어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학생4-H회원에게 미래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교육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