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새누리 포항북)은 최근 ‘정운호 게이트’ 수사를 계기로 법조비리 근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관비리 근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오는 14일 같은 당 주광덕 의원(새누리당, 경기 남양주시병)과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소..
최양식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8시30분 감포 육거리에서 열리는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캠페인’에 참석.
경주시는 현곡면 하구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를 2015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11일 확장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현곡 하구리에서 현곡초등학교로 진입하는 도시계획도로로 현재까지 지방도 904호선 경계부터 100여m는 4차선, 50m는 2차선으로 개설돼 있어 통행 시 차로가 갑자기 좁아져 안전사고에 노출돼 왔는데 이날 개통함에 따라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통한 이 도시계획도로는 연장 130m, 폭 12.5m로 하구3리 72세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현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제공하게 됐으며 인근 몽리민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용수로(D600) 연장 80m도 함께 정비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현곡면 소재지 일대 경주역사 신설, 대단위 아파트 단지 건립 등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현곡∼상구간 지방도 904호선(서경주역~현곡교차로) 확포장 공사도 연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양식 경주시장)는 12일 경주시 자매결연 기관인 문무대왕함을 방문해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공유하고 민관군 지역통합방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이기권)은 12일 오전 남구 대이동 성모마리아의 집을 찾아 (사)한국중식봉사 나눔회 포항시지부(회장 김기성)와 함께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해맞이호미곶예술단(단장 정선례)의 전통국악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가 12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지회와 함께 창평 경로당서 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뵙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사고예방용 실버스티커 부착, 야광지팡이 전달과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방문교통사고 예방 교육은 어르신,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보호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찰은 마을별로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뵙고 간담회를 통해 '서다, 보다, 걷다'의 보행 3원칙을 홍보하면서, 4대 사회악 근절, 노인 성폭력 예방 교육과 병행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김진규 과장은 앞으로 여름철 바깥나들이가 많은 어르신들을 비롯한 노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 실시하는 예방 교육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은 어르신들 보행자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에서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회장 오두찬)은 지난 11일 영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50포대(포대 당 20kg)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양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방문,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두찬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우 영양읍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따뜻한 정을 전하는 영양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양읍으로 거듭 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에 버려져 있던 공터에 아름다운 창조벽화 소통꽃동산이 조성됐다. 창조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지원과 협조가 이어져 당초 벽화사업만을 계획됐던 공간에 꽃동산과 산책로까지 조성되는 결과를 창출했다.
영양군은 이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문경시 동로중학교를 시작으로 경북도내 중학생 17개교 550명을 대상으로 '2016 음식디미방과 함께하는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는 한복바르게 입기, 악수·절하는 법 등 인사하는 법 교육과 밥상머리 교육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음식디미방 음식만들기 및 식사체험, 유적지 탐방을 통한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삶과 정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40여 학교의 체험문의가 오는 등 아카데미에 대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양군에서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참가지역과 대상학생을 확대해 장계향 예절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외교사절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2016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6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 서울·경기지역 가족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경북 가족여행단 운영' 등을 계기로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이 장계향선생의 삶과 정신 및 음식디미방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음식디미방의 세계화를 통해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 건강음식으로의 '음식디미방'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주민센터(동장 정경락)는 11일 창포동 소재 자활사업장에서 감자 수확을 시작했다. 수확한 감자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주민센터 입구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13일 오후 2시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센트로팰리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이기찬 대구지부장과 면담. 이어 4시 대구 경북일보 지사에서 한국마이스 진흥재단과 MOU를 체결.
포항남부경찰서 대송파출소(소장 문준호)는 자체 제작한 ‘여성안심 문고리’를 여성이 운영하는 업소 등에 설치, 세심한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안심 문고리’ 카드는 대송파출소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카드내용에는 방문일자, 여성불안신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문고리에 걸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대송파출소는 관내 여성 독거노인 37가구, 여성 1인 운영업소 8곳 등을 여성범죄 취약지로 판단,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업단체와 합동해 1대1 주민접촉, 방범진단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김규만)는 12일 장경식 경북도의원 및 시의원, 관내 자생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도코아루센트럴하임 경로당(회장 한징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과 더불어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회원들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상대동 지역자원봉사대에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및 다과를 준비했다. 김규만 동장은 “상도코아루센트럴하임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종합개발(주)(대표 김상구)는 12일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김원)를 방문,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림종합개발(주)는 1970년대부터 대림농원을 모태로 약 40년간 지역에서 성장해온 향토기업으로, 경상북도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기업 중 하나이다. 앞선 5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후원한 후원회(회장 이경원)가 결산 후 7월 1일 남은 후원금 6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권영세(안동시장) 이사장은 “안동시장학회에 대해 각 기업ㆍ단체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심에 무한히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장학회를 육성하는 길이므로 안동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청도군과 삼성산작목반(대표 조태곤)은 군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를 2년 연속 동남아지역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으로 복숭아를 수출했던 삼성산작목반이 올해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홍콩을 시작으로 동남아지역에 복숭아 수출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도군은 감가공품, 팽이버섯, 김치 등 지역농산물을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달 아이스홍시까지 수출함으로써 2016년 수출정책 우수시군으로 활발한 수출활동과 명품농산물 수출시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초 세균구멍병 및 전국적인 생산면적 증가로 인해 근심하고 있는 복숭아 생산농가의 현실에서 살아날 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밖에 없다”며,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급 등 수출농가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앞으로 전국최고 품질의 복숭아 생산지인 우리군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보다 6%가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는 총 23억이 부과돼 올해 증가한 것은 주택과 건축물의 신ㆍ증축, 공동ㆍ개별주택가격, ㎡당 신축가격기준액, 구조지수 인상 등이 주요원인으로 파악됐다. 납부기간은 본세기준으로 10만 원 초과되는 주택은 2회(7월, 9월)에 걸쳐 분납하고, 10만 원 이하인 주택과 일반건축물에 대해서는 7월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방법으로는 전국금융기관,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등이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재산세를 미납 할 경우 3%의 가산금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위·변조된 신분증 등으로 인해 청소년에게 청소년 유해매체물 또는 술·담배 등 유해약물을 판매함으로써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사업자는 과징금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에 따르면, 판매자가 성실하게 신분증을 확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에 의한 신분증 위·변조 또는 도용으로 인해 구매자가 청소년임을 알지 못했거나 폭행이나 협박으로 인해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사정이 인정돼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나 법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시·군·구청장)은 과징금을 부과·징수하지 않을 수 있다.
울진군은 최근 지역 내 주요지역에서 울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강력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재무과 징수팀은 자동차세 체납액이 날로 증가하고, 무적차량 등으로 정상적인 징수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이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주요 이동시간인 일몰시간 전?후 집중영치 활동을 펼쳤다. 특히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ㆍ외 차량을 불문하며, 관내 차량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관외 차량의 경우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차량이 대상이다. 장헌원 재무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앞으로 체납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제고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10시30분 유교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한시백일장에 참석.
풍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희)는 지난 11일 평소 모아둔 새마을 부녀회 자체 기금으로 국수 39상자를 구입해 경로당에 전달했다. 풍산읍 새마을부녀회는 삼복더위 기간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바람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풍산읍부녀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가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한지공예 수업을 실시했다. 마을별 부녀회장은 이날 받은 국수를 풍산읍 경로당(마을회관) 3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